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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
선민 選民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유일신 하나님에 의하여 선택받은 민족. [내용] 성서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민족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의 구원섭리인 복귀섭리를 위하여 이스라엘 선민에게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냈으나, 그들은 예수님을 불신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함으로써 선민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고 말았다. 한편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재림 예수님이 탄생하는 한국 민족이 선민이 되었음을 『원리강론』은 재림론에서 자세히 밝히고 있다. ☞ ‘이스라엘 민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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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신
선신 善神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과 하나님 편에 있는 선한 영인들과 천사들에 대한 총칭. [내용] 『원리강론』을 보면 선신은 하나님과 하나님 편에 있는 선영인들과 천사들을 총칭하는 말이고, 악신은 사탄과 사탄 편에 있는 악영인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선신의 역사(役事)는 시간이 흐를수록 평화감과 정의감을 증진시키며 육신의 건강도 좋아지게 하지만, 악신의 역사는 불안과 공포로 이기심을 증진케 하며 건강도 해롭게 한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있기 때문에 선신의 역사인 경우에도 악신의 역사를 겸행하는 때가 있고, 악신의 역사도 어느 기간을 지나면 선신의 역사를 겸행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 ‘악신’, ‘악영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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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
선악과 善惡果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구약성서 창세기에 언급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내용] 창세기 2장 9절을 보면 에덴동산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는데,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에게 그 나무의 열매인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와 관련된 성서의 이야기가 회화로 묘사될 때, 선악과는 사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아담과 해와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함으로써 타락한 후에 하체를 부끄럽게 생각하여 무화과나무 잎으로 가렸고, 나무 사이에 숨기도 하였다. 창세기 2장 25절에 아담과 해와는 서로 알몸으로 있었어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그들이 하체를 부끄러워했던 것은 선악과를 따먹은 것에 대한 범죄의식이 반영된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선악과는 문자적인 과실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상징한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원리강론』에 의하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한 여성을 비유한 것이며, 따라서 선악과는 여성의 사랑 곧 해와의 사랑을 의미한다. 과목(果木)이 과실에 의하여 번식되는 것과 같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으로 선의 자녀를 번식해야 할 것이었는데, 사탄을 중심한 사랑으로 악의 자녀를 번식하고 말았다. 즉 해와는 그녀의 사랑으로써 선의 열매인 선과(善果)를 맺을 수 있고, 악의 열매인 악과(惡果)도 맺을 수 있는 성장 기간을 통해 완성되도록 창조되었으므로 그 사랑을 선악과라고 하였다.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해와의 사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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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 /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과가 열리는 나무. [내용] 창세기 2장 9절을 보면, 에덴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문자적으로 특정 나무의 이름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이 나무의 열매인 선악과는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에게 따먹지 말라는 금기의 과실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러나 『원리강론』에서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한 남성을 비유하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한 여성을 비유한 것으로 해석한다. 즉 예수님은 성서에서 자신을 포도나무(요한복음 15장 5절) 혹은 감람나무(로마서 11장 17절)로 비유한 것처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문자 그대로 나무가 아니라 완성한 해와를 비유와 상징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본다. ☞ ‘선악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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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인
선영인 善靈人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선한 영인(靈人). [내용] ☞ ‘선령’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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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건설
선원건설 鮮元建設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2000.4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통일그룹에서 세운 건설 시공회사. [내용] 2000년 4월 선원건설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같은 해 6월 법인 및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였고, 2001년 3월에는 토목공사업 면허, 4월에는 주택사업·대지조성사업의 면허를 취득하였다. 같은 해 5월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동을 준공하였고, 2003년과 2004년 두 해 동안 경기도 가평군의 청심국제병원, 선정고등학교 기숙사, 청심신학대학원,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국제학생관 등을 잇달아 준공하였다. 2008년 7월에는 용평 피크아일랜드, 여수 오션리조트콘도, 워터파크를 차례로 준공하였다. 2012년 4월 첫 해외 수주를 받아 몽골 울란바토르시 서울숲 조성공사를 하였고, 2018년 5월 충청남도 부여군으로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수주했다. 2007년 국무총리상 수상(특수건축물 건설로 국위 선양), 2008년 금천구 건축문화상 수상(세계일보 제작단 사옥 건축), 2009년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친환경적 현장관리), 2012년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청심수질복원센터 건축)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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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조건
선유조건 先有條件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상대적 관계에서 상대를 먼저 전제 조건으로 삼는 것.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천성경』과 『평화경』에 선유조건이란 개념이 등장한다. 우리가 ‘전(前)’이라고 말할 때, 그 자체는 이미 ‘후(後)’를 전제한 것이다. 즉 전은 후를 선유조건으로 성립된다. 이러한 예로 위와 아래, 좌와 우, 남자와 여자, 부모와 자녀 등이 있다. 남자는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성립되며, 여자 또한 남자를 선유조건으로 성립된다. 이와 같이 상대적인 관계는 상대를 먼저 전제하는 선유조건을 기반으로 한다. 선유조건에는 본질적으로 모든 존재가 상대를 위하여 존재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즉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며,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자기 자신 때문에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모든 존재물도 상대적인 것을 위해 존재하고 작용한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