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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바울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초기 기독교의 사도. [내용] 초기 기독교의 사도로서 광범위한 선교활동을 펼쳐 기독교 확산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바울은 소아시아 킬리키아지방의 중심도시 타르수스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 학계에서는 그의 출생 연대를 기원후 5년경으로 보고 있으며, 출생 지역을 감안할 때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엄격한 유대교 바리새파 율법 교육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수준 높은 교양과 지식을 갖춘 인물이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알고 있었던 그는 한때 예수님운동을 펼치던 자들을 박해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지만, 극적인 회심 경험을 한 이후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도로 변모하였다.(사도행전 9:3-22) 그는 세 차례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 선교여행을 다니며 교회를 세우고 신도들을 관리하였는데, 이러한 그의 선교는 초기 기독교가 세계종교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바울이 당시 여러 교회의 신도들에게 쓴 서신들이 신약성서에 기록되면서 초기 기독교 생활과 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문헌의 역할을 한다. 바울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함에 있어서 그의 부활사건을 신학적 중심에 두고, 누구든지 예수님의 부활에 담긴 구원의 복음을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참부모님은 바울이 회심 경험을 통해 예수님의 심정을 체휼하고 영계에 대한 확실한 경험을 했다고 말한다. 예수님과의 심정 일체의 기대 위에서 복음의 진리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놀라운 선교의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 ‘이신칭의’, ‘회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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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콜롯교회
바콜롯교회 바콜롯敎會 / Bacolod church 항목체계 해외 [정의] 필리핀 바콜롯시에 세워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교회. [내용] 바콜롯교회는 1979년 필리핀 바콜롯시에 세워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교회이다. 바콜롯시(City of Bacolod)는 필리핀 중부 비사야 제도 네그로스섬에 위치한 도시이며, 서네그로스주의 주도이다. 네그로스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비사야제도에서 세부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바콜롯교회에서는 1979년 하나님 왕국 도래 선포대회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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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도
박경도 항목체계 인물 성별 남 [정의] 참아버님의 명수대교회 제자로서 초창기에 입교한 원로. [내용] 1939년 참아버님은 경성상공실무학교 2학년에 재학하면서 ‘예수교 명수대예배당(명수대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하였다. 박경도는 이 교회의 주일학교 학생으로 출석하면서 참아버님을 따랐던 제자로서 당시의 참아버님에 대해 어린이를 극진히 존중하고 사랑하여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고 증언하였다. 1952년 누님인 박윤염과 함께 참아버님을 찾아 말씀을 듣고 입교하였으며 미군 크레이톤 워즈워드를 인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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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박경원 朴敬遠 항목체계 인물 성별 남 생년월일 1921년 [정의] 1963년부터 1969년까지 강원도지사로 있으면서 승공연합운동을 도운 국가의 지도자. [내용] 육군사관학교 생도로서 한국동란에 참전한 3성 장군으로 제5대 50사단장을 지냈다. 퇴역한 이후에는 제9대 경북도지사를 역임하였으며, 1963년 12월 19일 제14대 강원도지사로 부임하여 구국신조의 확립을 도정방침으로 정하고 참부모님에게 강원도 전체에서 승공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1965년 11월 6일 강사 20명과 대원 40명이 선발되어 강원도로 집결하여 3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11월 10일 ‘강원도반공계몽단’이라는 단체를 조직하고 철저한 승공교육으로 국민의식을 계몽하고자 하였다.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에서 반공계몽단이 창단되어 전국적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었다. 이러한 인연으로 1968년 430쌍 축복결혼식에서 축사를 하였다. 1969년 강원도지사 퇴임 이후에는 유신헌법 제정에 반대하여 공직에서 물러났으며 (사)석봉한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으로 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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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리아
박마리아 朴瑪利亞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강원도 강릉 성별 여 생년월일 1906.4.19 [정의] 기독교의 기반과 정치를 연결하여 섭리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었으나 이를 알지 못하고 1954년 교회를 핍박한 여성 지도자. [내용] 1906년 4월 19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어렵게 자랐다. 어머니가 개신교에 입문하여 전도사가 되고 난 후 경성의 한 교회에 맡겨져 성장하였다. 호수돈여자고등보통학교와 호수돈여고보를 졸업하였다. 1929년 이화여자전문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모교의 영어교사로 있다가 선교사의 주선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미국 유학 중 이기붕을 만났으며 귀국 후 이화여대 강사로 재직 중 1934년 결혼하였다. 1940년대 조선 YWCA에서 김활란과 같이 친일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광복 후 1946년 이화여대 영문과 교수로 임용되고 대한부인회의 부회장에 피선되었다. 이기봉이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울특별시장에 임명되면서 영부인 프렌체스카와 가깝게 지냈다. 이러한 배경으로 1952년부터 이화여대 문리대 학장을 맡는 등 한국 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1954년 이화여대의 많은 교수와 학생들이 통일교회의 새 진리를 듣고 변화되었을 때 정부와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사명이 있었으나 통일교회를 믿는 교수와 학생들의 퇴직·퇴학 조치를 내렸다. 1957년 이화여대 부총장에 임명되었으며 장남을 이승만의 양자로 입양시키는 등 정치에 깊이 관여하였다. 1960년 4월 28일 가족과 함께 사망하였다. ☞ ‘김활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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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희
박보희 朴普熙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충남 아산군 염치면 중방리 성별 남 생년월일 1930.8.18 [정의] 미국 선교와 냉전시대 종식에 기여한 36가정 원로. [내용] 1930년 8월 18일 충남 아산군 염치면에서 부친 박동현과 모친 한평천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천안농업학교를 졸업하고 해방 후 충남 도고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50년 육군사관학교 생도 2기에 합격하였으나 한국동란이 발발하여 입교 24일 만에 참전하였다. 전쟁 중 우수한 장교들을 선발하여 미국 유학을 보내는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미국 육군종합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최우수 생도로 졸업했다. 귀국 후 광주보병학교의 교관으로 있으면서 1953년 윤기숙과 혼인하고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육군무관학교 제1기 영어반에 선발되었다. 육군무관학교에서 1년 동안 영어공부를 마치고 유학생 회화반에 입교하여 미국 육군보병학교 연합군 장교반에 지원하여 유학 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1956년 미 군사고문단장 전속부관으로 있던 중 1957년 군목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김영운을 만나 ‘원리’를 듣고 1958년 2월 입교하였다. 이후 서울 제2지구장, 초대 전도부장 등을 거쳐 1961년 3월 주미대사관 외교관으로 근무하기 위해 도미하였다. 1965년 제대한 뒤 미국 선교사로서 1965년 ‘한미문화자유재단’을 창설하고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40개국 순회공연과 2010년 한국동란 60주년 기념 22개국 순회공연을 총지휘했다. 또한 1971년부터 1994년까지 미국에서 희망의 날 강연회, 양키스타디움대회, 워싱턴모뉴먼트대회 등에 참부모님 특별보좌를 맡았으며 워싱턴타임스, 유니버설발레단, 리틀엔젤스예술학교 등 여러 기관의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참부모님을 수행하여 1990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1991년 김일성 주석과의 회담을 보좌하였으며 1994년 김일석 주석 사망 시 조문, 1999년 평화자동차 회장을 맡는 등 남북통일을 위해서 정진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51년 무공화랑 훈장, 1963년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감사장, 1971년 엘리자베스 여왕 감사장, 1996년 목회 선교부문 33년 이상 참부모님 공로패, 2004년 해외선교 공헌 참부모님 공로상, 2014년 51년 이상 공직기념 참부모님 특별공로패 등을 받았다. 윤기숙과 1961년 36가정 축복결혼을 받았으며 카메룬과 몽골 국가메시아를 지냈다. 2019년 1월 12일 성화하였다. 참부모님으로부터 ‘축 신통일한국시대안착충성자(祝 神統一韓國時代 安着忠誠子)’라는 휘호를 하사받았다. ☞ ‘김영운’, ‘윤기숙’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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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희 피랍사건
박보희 피랍사건 朴普熙 被拉 事件 / Kidnapping of Park Bohi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박보희 선교사가 1984년 9월 23일 미국에서 40시간 납치범들에게 피랍된 사건. [내용] 워싱턴타임스와 뉴스월드 사장으로 일하던 박보희가 한국인으로 구성된 납치범들에게 피랍된 사건을 말한다. 권총으로 무장한 납치범들은 살해의 협박과 함께 100만 달러를 요구하며 40시간 동안 박보희를 구금하였다. 박보희는 은행에서 100만 달러를 출금해 주겠다며 기지를 발휘해 무사 귀환할 수 있었고, 납치범들은 미국과 일본에서 체포되었다. ☞ ‘박보희’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