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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봉화산 烽火山 항목체계 성지 소재지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정의] 청해연수원 뒤편에 자리한 경치가 좋은 산. [내용] 여수 청해가든 뒤편에 있는 산인데, 봉화가 있던 산이어서 봉화산(烽火山)이라고 불렀다. 460미터의 야트막한 산으로 정상에서 바다가 보여 풍광이 좋다. 참부모님은 1993년 1월 8일 오전 11시에 갑작스럽게 여수를 방문, 봉화산 정상에 올라 직접 화양면을 둘러보고 기도한 후 여수를 중심한 해양섭리를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봉화산이 성지로 지정되었다. 호남지역의 식구들과 수련생들이 이곳에 올라서 참부모님의 심정을 상속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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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부룬디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의 선교국. [내용] 부룬디는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우간다,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수도는 기테가이다. 본래 부룬디 왕국이었으나 1966년 군주제가 폐지되면서 부룬디공화국이 되었다. 언어는 국민 대부분이 룬디어를 사용하며, 종교는 기독교가 약 70퍼센트, 현지 종교가 약 20퍼센트, 이슬람교가 약 10퍼센트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부룬디 선교는 1975년에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각 한 명씩, 총 세 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하면서 시작됐다. 1988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알리칸 로코사(Alikane Lokosa) 형제와 부룬디의 레오카디 엔타혼쿠리예(Leocadie Ntahonkuriye)가 부룬디에 파견되어 1992년까지 머물렀다. 1995년 베카우드 엔자가와(Becaud Njagwa)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부룬디 정부에 등록했다. 1997년에는 일본 세이노 키요시, 프랑스 오엘 아데르(Joel Ader), 독일 파울 애너(Paul Werner)가 부룬디에서 함께 활동하였다. 1995년에 6명의 일본 식구가 레오카디 엔타혼쿠리예와 함께 부룬디에서 세계평화여성연합(WFWP)을 NGO로 등록했다. 2004년 1월 1일 무시오카 엠우오로로(Musyoka Mwololo)는 부룬디의 국가지도자로 임명되었으며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세계평화여성연합(WFWP) 및 카프(CARP)를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을 주최했다. 현재까지 112명의 평화 대사가 임명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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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부르주아 Bourgeoi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자본가 계급에 속하는 사람. [내용] 프랑스어인 부르주아(bourgeois)는 본래 유럽 봉건사회에서 농민층이 분해되면서 나타난 중소 상공업자들을 가리킨 말이다. 영주의 성 주위에 상공업자들이 자리하자 이들의 마을을 지키는 새로운 성이 들어서면서 도시의 모습이 갖춰지기 시작했는데, 부르주아는 성(城)을 뜻하는 ‘부르그(bourg)’ 안에 이들 중소 상공업자들이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들은 사제 및 귀족과는 다른 시민계급을 형성하면서 시민적 자유와 기본적 인권, 주권재민(主權在民)의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근대 민주주의국가의 태동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부르주아는 생산수단을 소유하는 자본가계급으로 발전하였는데, 마르크스는 무산계급을 뜻하는 프롤레타리아(proletariat)와 대비시키며 부르주아를 혁명을 통해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 여겼다. ☞ ‘프롤레타리아’, ‘봉건제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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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 선교국. [내용]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공화국이며 수도는 와가두구이다. 볼타강 상류의 고원과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북부는 스텝 기후, 남부는 열대 사바나성 기후를 지니고 있다. 1896년 프랑스 보호령이 되었다가 1958년 오트볼타공화국이라는 이름의 자치 식민지가 되었고, 1960년 8월 5일 독립하였다. 1984년부터 부르키나파소로 국명이 바뀌었다. 언어는 국민 대부분이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종교는 이슬람교가 약 60퍼센트, 기독교가 약 20퍼센트, 정령신앙이 약 15퍼센트를 차지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부르키나파소 선교는 일본인 이토 겡이치(伊藤憲一), 미국인 찰스 캐민스(Charles Kamins), 독일인 캐드린 뵘뵈스 플라네(Kathryn Boemoes Plane)가 1975년에 함께 파송되면서 시작됐다. 1980년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선교활동이 어려웠지만, 부르키나파소의 식구들은 1986년 1만 명 국민을 대상으로 통일운동지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1980년 후반부터 60명의 핵심 식구와 24명의 세계대학원리연구회 회원, 1만여 명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회원이 등록되어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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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는 영
부리는 영 부리는 靈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을 섬기도록 창조된 천사를 가리키는 말. [내용] 신약성경 히브리서 1장 14절에 천사는 ‘부리는 영’으로 묘사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22장 9절에는 천사가 자기 자신을 ‘종’이라고 하였다. 이는 하나님이 피조세계의 창조와 그의 경륜을 위하여 천사를 사환으로 창조하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천사는 하나님에게 송영을 드리는 존재이기도 하다.(요한계시록 7:11-12) 천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오고가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고 인간을 섬기는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지음 받은 인간은 자신의 책임분담을 다하여 완성의 자리에 오르게 될 때 천사를 비롯한 피조세계 전체를 주관할 수 있다. ☞ ‘천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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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절
부림절 釜臨節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참아버님이 한국동란 중 남하하여 부산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는 명절. [내용] 참아버님이 한국동란 중 남하하여 1951년 1월 27일 부산 초량역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여 부산지역 교회에서 기념하는 명절이다. 참아버님은 흥남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중 유엔군의 공습으로 1950년 10월 14일 출감하여 자유의 몸이 되었다. 이후 흥남에서 평양까지 10일 만에 귀환하고, 평양 체류 40일 노정을 거쳐 12월 4일 평양을 떠나 서울로 출발하였다. 서울에서 1주일 동안 체류한 후 부산까지 남하 노정을 거쳐 1951년 1월 27일 부산 초량역에 기차편으로 도착하였다. 참아버님은 부산에서 재림 메시아의 노정을 재출발하였으며, ‘원리원본’을 집필하고 전도활동을 시작하였다. 부산지역 교회는 참아버님이 부산 초량역에 도착한 날을 부림절이라고 명명하고 기념일로 지키고 있다. 이날은 통일운동이 남한에서 출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 남하 노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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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권 복귀
부모권 복귀 父母權復歸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메시아가 탕감복귀섭리를 통해 잃어버린 참부모의 자리를 되찾는 것. [내용]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바라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도리어 사탄의 거짓된 사랑과 악의 혈통을 중심한 죄악 세계가 펼쳐지고 말았다. 사탄이 장자의 자리, 부모의 자리, 그리고 왕의 자리를 차지하며 ‘세상의 임금’(요한복음 12:31)으로 군림해 온 것이다. 타락한 세계를 창조이상의 세계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사탄이 차지하고 있는 이 세 자리의 권한을 되찾아오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각각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라고 한다. 사탄 편을 상징하는 장자가 하늘 편을 상징하는 차자에게 순종굴복하게 되면 하늘은 장자의 권한을 찾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죄 없는 하늘 혈통의 메시아를 이 땅 가운데 보낼 수 있게 된다. 메시아는 전 인류를 중생시켜 줄 참부모로 오며, 전 세계적인 장자권 복귀의 기반을 이룬 터전 위에서 인류가 메시아를 참부모로 모시게 되면 비로소 부모권을 복귀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장자권과 부모권을 복귀하고 나면, 본래 만왕의 왕인 하나님과 함께 왕권을 복귀하고 평화의 왕으로 전 세계를 치리하게 된다. ☞ ‘장자권 복귀’, ‘순종굴복’, ‘왕권 복귀’, ‘평화의 왕’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