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는 영
부리는 靈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을 섬기도록 창조된 천사를 가리키는 말.
[내용] 신약성경 히브리서 1장 14절에 천사는 ‘부리는 영’으로 묘사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22장 9절에는 천사가 자기 자신을 ‘종’이라고 하였다. 이는 하나님이 피조세계의 창조와 그의 경륜을 위하여 천사를 사환으로 창조하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천사는 하나님에게 송영을 드리는 존재이기도 하다.(요한계시록 7:11-12) 천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오고가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고 인간을 섬기는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지음 받은 인간은 자신의 책임분담을 다하여 완성의 자리에 오르게 될 때 천사를 비롯한 피조세계 전체를 주관할 수 있다.
☞ ‘천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