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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의 동산
복귀의 동산 復歸의 東山 항목체계 문헌 성격 성가 5장의 가사 발행/간행시기 1953.3(추정) [정의] 참아버님이 작사한 성가 5장의 가사. [내용] 1953년 3월경 부산 수정동에서 참아버님이 작사한 성가 5장의 제목이다. 당시에 참아버님은 부산 범냇골에서 ‘원리원본’을 집필한 후 수정동 셋집을 전전하며 경찰 조사까지 받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 성가에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야 하는 복귀의 노정과 소망의 세계에 대한 감격, 이를 위한 맹세 등이 잘 담겨 있다. 사탄과 싸우는 치열한 영적 투쟁에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려는 참아버님의 심정을 느낄 수 있다. 크고 높은 소망이 장중하게 담겨 있으며, 하나님이 주신 복귀된 에덴동산에 대한 찬양도 잘 표현되어 있다. 현실은 힘들지만 소망이 넘치는 미래를 지향하면서 고난을 극복하려는 신앙의 본질이 느껴지는 가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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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복음 福音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예수님으로부터 선포된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관한 소식. [내용] ‘기쁜 소식(the Good News)’을 뜻하는 복음은 기독교에서 예수님으로부터 선포된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관한 소식을 가리킨다. 복음에 관한 내용은 신약성경의 4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과 이야기 및 행적 등을 통해 전해진다. 또한 신약성경 전반 혹은 성경 전체를 통틀어 복음의 메시지가 내재해 있다고 본다. 복음은 기독교 가르침의 근간이 되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한 인류 구원과 이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핵심적인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복음이 재림주로 온 문선명·한학자 참부모님을 통해 이어지고 천주적으로 새로이 선포된다고 본다. 그리고 그 시대를 말씀이 이루어짐을 의미하는 ‘성약시대(成約時代)’라고 부르며,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 즉 창조본연의 이상세계를 뜻하는 ‘천일국(天一國)’의 시대라고 부른다. ☞ ‘하나님나라’, ‘성약시대’, ‘천일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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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복음주의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시하는 개신교 분파. [내용] 성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시하는 그리스도교의 입장이다. 복음이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구원한다는 기쁜 소식을 가리킨다. 즉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간이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복된 소식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간이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복음주의는 역사를 통하여 다양한 의미로 이해되지만, 모두 성서에서 가르치는 복음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성서의 완전 영감 및 무오, 하나님의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동정녀 탄생, 백성의 죄를 구속하기 위한 구속사역, 즉 죄인을 대신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무덤에서의 부활과 승천, 인자의 모습으로 재림, 부활과 심판, 천국과 지옥 등을 믿는 신학사상이다. 16세기 가톨릭교회의 교황주의와 성례주의에 대항하여 기독교의 근본교리를 강조하는 개신교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 20세기에 들어서 복음주의는 자유주의 신학에 대항하는 보수적 기독교 사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를 본래의 복음주의와 구별하여 신복음주의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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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중복귀
복중복귀 腹中復歸 / Restoration in womb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탄의 거짓된 사랑에 의한 타락의 장소인 복중에서 장자권 복귀를 통해 사탄을 분립함으로써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을 가진 메시아가 잉태되고 탄생할 수 있는 조건을 세우는 것. [내용] 복중복귀의 개요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의 부부가 되고,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 인류의 참부모가 되기를 원했다.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의 근원이 되어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인류를 번성케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담과 해와는 사탄과 비원리적인 거짓된 사랑으로 인하여 타락하여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을 번식하였다. 그러므로 구원섭리의 근본은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인간으로 복귀되려면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참된 인류의 시조인 참부모 메시아를 통해서 중생해야 한다. 그런데 참부모 메시아는 원죄를 가진 타락한 인간의 몸을 통해 탄생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원죄를 가진 타락한 인간의 몸을 통해 원죄가 없는 하나님 혈통의 새로운 인간시조인 참부모 메시아를 잉태하고 탄생시키기 위한 섭리를 펼쳐야 했다. 그것이 복중복귀섭리였다. 복중복귀는 사탄의 거짓된 사랑으로 인한 타락의 장소인 복중에서부터 장자권을 복귀하는 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장자권을 복귀하는 것은 타락으로 인해 상실된 창조본연의 질서를 회복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조건 위에서 하나님은 사탄의 혈통적인 참소조건이 없는 새로운 인간시조 참부모 메시아를 잉태하고 탄생시킬 수 있다. 장자권 복귀란 사탄 편 인물인 장자가 하나님 편 인물인 차자에게 순종굴복하여 장자와 차자가 뒤바뀌어 하나님 편 인물이 장자의 입장을 회복하는 것이다. 장자권 복귀를 통해 사탄을 분립하는 섭리의 형태는 아담 가정에서 형성되었다. 타락의 장본인이었던 아담은 하나님과 사탄을 모두 대할 수 있었던 중간 입장이었으므로 하나님은 아담을 분립하여 첫 번째 타락의 표시체인 아담의 장자 가인을 사탄 편에 세웠고, 두 번째 타락의 표시체인 차자 아벨을 하나님 편에 세워서 사탄 편 장자를 하나님 편 차자에게 굴복시켜 하나님 편 차자가 장자권을 복귀하는 섭리를 했다. 사탄은 아담과 해와를 타락시킴으로써 아담과 해와 및 피조만물을 선점하고 주관하는 입장에 서게 되어 장자를 자신의 편으로 취했다. 따라서 장자권을 복귀하는 것은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으로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 및 피조만물을 주관하는 창조원리적 질서를 탕감복귀하는 조건이 되어 사탄을 분립하게 되는 것이다. 복중복귀란 이러한 장자권 복귀의 섭리가 어머니의 복중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복중에서 장자권을 복귀하는 섭리는 모자협조를 통해 이루어진다. 복중복귀란 어머니의 복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모자 모두 사탄의 참소조건을 제거해야 한다. 해와의 범죄가 죄의 뿌리를 이루었고, 그의 자식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그 열매를 맺었다. 이와 같이 모자에게 사탄이 침범하여 죄의 열매를 맺었으므로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하여 모자가 사탄을 분립해야 한다. 복중에서 장자권을 복귀하는 섭리는 먼저 성인으로서 장자권을 복귀한 터전 위에서 이루어진다.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아담 가정을 중심한 장자권 복귀의 섭리는 실패하였고, 노아 가정에서도 차자 함의 실수로 실패하였으며, 이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가정을 중심으로 복중복귀섭리가 완성되었다. 먼저 이삭의 아내 리브가의 협조로 차자 야곱이 장자 에서를 굴복시켜 성인으로서 장자권을 복귀했다. 이후로 그 승리적 터전 위에서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를 통해 절대적 신앙을 가진 다말의 복중에 잉태된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를 중심으로 장자권을 복귀한 복중복귀가 이뤄졌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제 그 복중복귀의 터전 위에서 사탄의 참소조건 없는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새로운 인간시조 메시아를 잉태시키고 탄생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하여 그 준비된 환경 가운데 절대적 신앙을 가진 마리아를 택하여 메시아 예수님을 잉태시키고 탄생시켰다.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으로 예수님은 참부모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영적인 구원섭리만 이루었다. 따라서 하나님은 새로운 인간시조인 참부모 메시아를 다시 보내야 했다. 하나님의 혈통으로 다시 온 참된 인간시조인 재림 메시아가 문선명·한학자 참부모님이다. 참부모님은 예수님이 탄생한 복중복귀의 터전과 예수님이 장성할 때까지의 승리적 기반 위에서 사탄의 참소조건 없이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을 가진 참된 인간시조 재림 메시아로 탄생했다. 참부모님은 축복결혼의식을 통하여 사탄의 혈통을 가진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중생시킨다.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을 이루어 지상천국을 건설한다. 복중복귀의 역사적 과정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잃어버린 참사랑의 창조목적을 회복하는 복귀섭리이다. 그러므로 구원섭리는 재창조섭리이다. 복귀섭리의 근본은 창조이상을 완성할 창조본연의 인간, 곧 참된 인간시조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창조본연의 인간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사탄의 거짓된 사랑으로 유래된 생명과 혈통을 청산해야 한다. 창조본연의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과 일체 된 구세주 참부모를 의미한다. 복중복귀를 위해서는 모자협조의 기반이 중요하다. 타락의 장본인인 해와를 대신하여 책임을 완수하는 어머니를 세워 차자와 모자협조를 하면서 사탄의 혈통과 생명을 분립하려는 섭리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타락으로 인류를 선점한 사탄과 혈연적으로 직결된 장자를 곧바로 대할 수 없다. 하나님은 선 편을 대표하는 차자를 상대로 조건을 세우게 하고 악 편을 대표하는 장자를 굴복시키는 것으로 선한 혈통을 복귀해 나왔다. 이것이 모자협조를 통한 장자권 복귀의 섭리이다.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가진 아담을 잃은 하나님은 사탄의 참소조건이 없는 새로운 씨를 가진 아들을 찾아 세워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아담을 먼저 지었듯이 재창조의 섭리인 복귀섭리에서도 타락과 무관한 아들을 먼저 창조해야 한다. 이것이 메시아사상의 근본이다. 메시아는 사탄권에 있는 타락한 혈통을 지닌 인간의 생명을 부정하고 새로운 생명의 씨를 접붙여 주기 위해서 오는 참사람이다.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의 씨를 갖고 태어날 아들을 위하여 먼저 어머니가 있어야 한다. 준비된 어머니는 반드시 복귀의 공식을 통해서 낳아야 된다. 복귀섭리 속에 나타난 모자협조는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 사탄의 참소를 벗어나 새로운 생명의 씨를 지니고 잉태되고 탄생하기 위한 준비이며 조건이었다. 모자 모두 사탄의 공격을 벗어날 수 있는 조건을 세운 터 위에서 사탄을 대표하는 장자를 굴복시킴으로써 사탄이 선점한 사랑과 생명 그리고 혈통을 복귀해 오는 것이다. 리브가는 남편 이삭과 장자 에서를 속이고 차자 야곱을 도와서 축복을 받게 했다. 야곱은 아벨 이후 선 편에 선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탕감조건의 기대 위에 섰으므로 선점한 사탄을 더욱 더 따라잡아 쌍태였던 형 에서를 상대하게 되었다. 야곱은 얍복강 가에서 천사를 굴복시키는 영적 승리를 거두고, 실체 천사장의 몸인 에서를 굴복시킴으로써 역사 이래 처음으로 승리했다는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그때 그는 40세의 성인이었다. 사탄의 거짓된 사랑의 씨가 해와의 태중에 뿌려져서 악의 생명이 태어났으므로 어머니의 태중까지 들어가서 분별해 놓지 않고서는 하늘의 아들이 태중에서 탄생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야곱의 승리에 의해서도 여전히 분별되지 않은 잉태 당시부터 40세까지의 기간도 사탄의 분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임을 맡은 어머니가 다말이었다. 다말은 선민의 혈대를 이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유다를 맞아 쌍태 아기를 가졌다. 아기들이 태어날 때 먼저 손을 내밀고 나오려던 장자 아기가 다시 들어가고, 동생이 되어야 할 차자 아기가 형이 되어 먼저 태어났다. 그가 베레스였다. 다말의 태중에서 장자와 차자가 싸워 분립되는 태중복귀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조건 위에서 2천 년 동안 선민의 혈족을 형성하여 로마제국의 국가 기준을 대치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국가적인 터 위에 메시아가 잉태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 아들의 씨가 준비된 어머니의 태중에서 사탄의 참소 없이 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된 국가적 승리의 터전이 조성되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아들 예수님이 잉태되고 탄생한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낸 신부를 맞아 참부모가 되어 인류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녀로 중생시켜야 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으로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십자가에서 운명하여 영적인 구원섭리만을 이루었다. 그러므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고 지상천국을 이루어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완성하려면, 하나님은 다시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참부모 메시아를 보내야 하는 것이다. 다시 오는 재림 메시아는 복중복귀의 터전과 예수님이 장성할 때까지의 승리한 기반 위에서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인간시조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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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농도원
복지농도원 福地農道園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64.9.3 설립자 한인수 [정의] 한인수가 농촌계몽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교육을 위해 설립한 학원. [내용] 복지농도원은 통일교회의 교인이었던 한인수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농촌계몽을 위해 대전시 도마동에 세운 농민교육 학원이다. 한인수는 학생들과 더불어 1964년 6월부터 3차에 걸쳐 흙벽돌 강당을 완공하였는데, 이것이 복지농도원의 시작이었다. 복지농도원은 새마음운동과 새마을운동 그리고 새나라운동을 전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고, 그 활동을 인정받아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1966년 2월에는 제1회 한국농업상 단체상을 수상하였고, 1966년 5월 16일 복지농도원 원장 한인수 씨가 5·16민족상 사회부문 본상을 수상하였다. 박정희 정부는 복지농도원의 농촌개발운동을 모델로 하여 국가 차원의 새마을운동을 펼쳤고, 나라의 번영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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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기 노정
본보기 노정 本보기 路程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탄 굴복의 노정을 미리 보여 주는 것. [내용] 메시아가 오기 전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사탄 굴복의 노정을 미리 보여 주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기대를 조성하고, 그 기대 위에 오시는 메시아를 통해 창조이상의 세계를 실현하고자 하는 섭리이다. 인류 역사 가운데 많은 선지자들이 등장한 것은 그들이 믿음의 기대를 세우고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워 사탄을 굴복시키는 노정을 밟아감으로 말미암아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기대를 세우기 위함이었다. 또한 구약성경 아모스 3장 7절에서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고 한 것처럼 그들의 삶은 단순히 그들의 생애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차 메시아가 어떻게 사탄을 궁극적으로 굴복시키고 전 인류를 하나님의 품으로 이끌 것인지를 미리 보여 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같이 장차 오실 메시아의 노정을 미리 보여 주고, 더 나아가 타락한 인류가 가야 할 길을 보여 준 선지자들의 삶을 가리켜 본보기 노정 혹은 전형노정(典型路程)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야곱의 노정은 예수님에 앞서 사탄 굴복의 노정을 상징적으로 미리 보여 준 것이었으며, 모세의 노정은 야곱의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사탄 굴복의 노정을 형상적으로 보여 준 것이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야곱 노정을 밟아 온 모세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복귀섭리의 최종적인 목적을 실체적으로 이루기 위해 온 것이다. ☞ ‘선지자’,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 ‘전형노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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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상
본성상 本性相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전 피조세계의 성상적인 근원인 하나님의 성상. [내용] 모든 존재는 보이지 않는 내성과 보이는 외형을 갖추고 있다. 인간의 경우 보이지 않는 마음과 보이는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보이는 외형은 보이지 않는 내성을 닮아난 것이다. 『원리강론』에서는 이 내성을 가리켜 성상이라고 하고, 외형을 가리켜 형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상과 형상은 동일한 존재의 상대적인 양면의 꼴을 말하는 것이어서 형상은 제2의 성상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틀어 이성성상이라고 부른다. 모든 존재가 성상과 형상의 이성성상으로 되어 있는 것은 궁극적 원인자인 하나님을 닮아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상과 형상은 각각 전 피조세계의 성상과 형상의 궁극적 원인이 된다. 존재계의 제1원인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주체적인 성상과 형상의 격위를 높이기 위해 그 앞에 ‘근본 본(本)’자를 두어 각각 본성상과 본형상이라고 부른다. ☞ ‘본형상’, ‘이성성상’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