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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나무
만물나무 萬物木 항목체계 성지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267-33 [정의] HJ천주천보수련원 내에 있는 밤나무로서 만물의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는 나무. [내용] HJ천주천보수련원 내에 있는 9미터에 이르는 밤나무로 만물의 축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만물나무로 명명하였다. 1996년 1월 4일 HJ천주천보수련원 내에 있는 나무들에 사랑, 심정, 충성, 만물, 축복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만물나무는 밤나무로서 예로부터 재물과 가족 번창을 의미하는 것인데, 결혼식 후 폐백식을 하는 자리에서도 부모가 신랑 신부에게 자녀를 많이 낳고 물질축복을 받으라는 의미로 밤을 신부의 치맛자락에 담아 주었다. HJ천주천보수련에 참석하는 식구들은 만물나무 앞에서 하나님의 만물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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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복귀
만물복귀 萬物復歸 / Fundraising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사탄 소유권의 만물을 복귀하여 하나님에게 소유권을 돌려 드리는 활동. [내용] 피조만물의 주관주로 창조된 인간이 타락하여 사탄의 주관권에 떨어짐으로써 피조만물은 사랑의 주인인 하나님과 창조본연의 인간을 잃어버리고 사탄의 주관권에 놓이게 되었다. 만물에 대한 소유권을 사탄으로부터 되찾아 원래의 주인인 창조주 하나님에게 돌려 드리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인간이 만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며 관리 및 주관하는 활동을 만물복귀라고 한다. 만물을 주관한다는 것은 만물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사랑으로 만물을 다루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대신해 사랑으로 만물을 주관하는 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경제활동은 만물복귀의 일환으로서 사탄 소유의 만물을 하나님의 소유로 만들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만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경제활동 전반은 만물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고, 복귀된 만물을 하나님의 섭리를 위해 사용하는 만물복귀로 이해된다. 참부모님은 1963년 6월 21일 만물의 날을 제정하였다. 교단 초창기부터 만물복귀의 모든 활동은 하나님의 섭리를 실현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다. 만물복귀의 활동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기업을 만들고, 기업이 다시 만물복귀 활동을 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술, 예술 등 복귀섭리의 역사에 있어서 모든 분야의 다양한 활동에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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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날
만물의 날 萬物의 날 / Day of all things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사탄권에 있는 만물을 하나님의 것으로 되찾아 바쳐 드린 것을 기념하는 명절. [내용] 하늘자녀의 이름으로 사탄권에 속해 있던 천하만물을 하나님의 것으로 바쳐 드리는 특별한 명절로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8대 명절 중 하나이다. 제정 당시에는 ‘헌공식(獻貢式)’으로 불렸다. 만물의 날은 하나님의 자녀를 위한 환경복귀를 의미하는 날로서 만물이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참부모님은 인류의 구세주 참부모가 만물의 날을 찾아 세움으로써 만물세계를 사탄권에서 해방, 해원하게 되었다고 그 섭리적 의의에 대해 말씀하였다. 또한 지구성의 모든 자연만물을 내 몸처럼 아끼고 참사랑으로 관리해 나가는 만물의 주관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후 매년 음력 5월 1일을 기해 만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1994년 이후부터는 참만물의 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만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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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배복복강
만민배복복강 萬民拜服福岡 항목체계 문헌 [정의] 참아버님이 큐슈 후쿠오카에 내려준 휘호. [내용] 만민배복복강(萬民拜服福岡)은 참아버님이 1965년 2월 6일 큐슈의 후쿠오카에서 쓴 휘호이다. ‘동원성광지지(東園聖光之地) 만민배복복강(萬民拝服福岡)’이라고 휘호를 쓴 후 동원성광지지에 날짜와 서명을 하였다. 휘호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동쪽 동산, 성스럽고 빛나는 대지, 만민이 경배하고 복종하는 후쿠오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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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평등
만민평등 萬民平等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본래 평등하다는 사상. [내용]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본래 평등하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천부적 격위(天賦的 格位)와 가치의 관점에서 볼 때 성별, 인종, 국적 등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만민평등은 절대 주체인 하나님 앞에 대상으로서 인간의 평등을 뜻한다. 따라서 진정한 평등의식은 하나님 앞의 대상의식이 확립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에서 말하는 법 앞에서의 평등은 이러한 대상의식이 결여된 채 주체의 권리평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혼란의 원인이 되고 있다. ☞ ‘대상의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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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해방은 자력으로
만민해방은 자력으로 萬民解放은 自力으로 항목체계 문헌 [정의] 참아버님이 쓴 휘호. [내용] ‘만민해방은 자력으로’는 참아버님이 1992년 12월 3일에 쓴 휘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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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왕의 왕
만왕의 왕 萬王의 王 / King of kings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왕들 중 가장 높으신 왕이라는 의미로 성서에서 야훼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수식하는 거룩한 호칭. [내용] 모든 왕들 가운데 가장 높은 왕 중의 왕 혹은 왕들을 다스리는 왕이라는 뜻이다. 구약성서에서 유대 민족이 야훼 하나님을 신 중의 신이요, 주인 중의 주인이며, 전능하고 초월적인 한 분으로서 부르던 거룩한 호칭(다니엘 8:25, 신명기 10:17)이다. 신약성서에서도 만왕의 왕은 만주의 주, 평화의 왕, 전능왕과 함께 하나님에 대한 호칭(디모데전서 6:15)이다. 또한 요한계시록 17장 14절은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도 ‘만주의 주’이며 ‘만왕의 왕’이라고 부른다. ‘만왕의 왕’은 원래 고대 근동의 아시리아제국의 왕 투쿨티 니누르타 1세(Tukulti-Ninirta 1, B.C.1243-1207 재위)에 대한 호칭으로 처음 도입된 이후로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헬레니즘제국에서 왕들과 제후들 위에 군림하는 정복왕이자 황제를 지칭하는 호칭으로 널리 쓰였던 말이다. 성서의 전통은 이 호칭을 세상을 창조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드러내는 데 사용함으로써 세상의 왕들과 그 권세를 상대화하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