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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다이수련소
미야자키다이수련소 미야자키다이修鍊所 / Miyazaki-dai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 항목체계 해외 [정의]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수련원. [내용] 일본 가나자와현 미야자키다이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수련소이다. 미야자키다이수련소는 1975년 세계통일십자군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숙박시설로 활용된 이후로 1일, 2일, 3일, 4일, 7일 등의 단기수련회와 더불어 21일 수련회 장소로 사용되었다. 1999년 이곳에서 한·일교구 자매결연식이 열렸으며, 2001년에는 4억 쌍 2차 세계축복식이 거행되었다. 2002년에는 36만 말씀훈독 가정교회 승리를 위한 전국 전도교육책임자회의, 2003년에는 축복전도시대를 맞이하여 제1차 전국 공직자 통일원리 특별수련회가 시행되었다. 또한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에 남북통일국 본부가 설치되면서 2002년에 남북통일을 위한 교포수련회가 열렸고, 2003년에는 남북통일국 출발식을 미야자키다이수련소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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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얀마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1975년 참부모님은 미얀마에 통일원리를 전파하고자 3명의 선교사를 파견하였다. 사회주의 정부의 심각한 종교억압정책으로 인해 활동이 쉽지 않았으나, 일본 사토루 카츠다 선교사가 여러 활동을 전개한 결과 1992년 남성 식구 3명이 축복을 받았다. 1993년 신이치 타나카 선교사가 두 번째로 파송되어 미얀마 통일교회를 설립하였다. 1994년 참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세계평화여성연합 소속 선교사 10명이 파송되었다. 이들은 1995년 양곤시에 여성연합 사무실을 개관하고 위탁아동교육프로그램, 일본문화교류, 학교건립과 위생프로젝트, 인성 및 순결세미나 등 본격적인 봉사 구호활동을 전개하였다. 2012년 용정식 대륙회장이 양곤시에 성지를 택정하였다. 2017년에는 미얀마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창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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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기
미완성기 未完成期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완성을 향한 피조물의 성장 기간. [내용]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피조물의 성장 기간을 말한다. 모든 피조물은 일정한 성장 기간을 거쳐서 완성되도록 창조되었다. 또한 수리성(數理性)을 지닌 하나님을 닮아 창조되었기에 존재 양상과 운동, 성장 기간 등에 수리적 원칙이 내재되어 있다. 하나님은 3수적인 존재이므로 모든 피조물은 소생기와 장성기 그리고 완성기의 질서적 3단계 성장 기간을 거쳐서 완성될 수 있다. 각 단계는 또한 소생급과 장성급 그리고 완성급으로 나뉠 수 있다. 미완성기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시기, 즉 인간의 성장 기간을 의미한다. 인간의 타락은 아담과 해와가 미완성하였던 성장 기간 중에 벌어진 사건이다. 『원리강론』에 따르면, 아담과 해와는 미완성기인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하였다. ☞ ‘성장 기간’, ‘소생기’, ‘장성기’, ‘완성기’, ‘타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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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니 아키라
미타니 아키라 Akira Mitani 항목체계 해외 [정의] 태국에 파송된 일본인 선교사. [내용] 미타니 아키라는 1975년 참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태국에 파송된 일본인 선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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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고르바초프
미하일 고르바초프 Gorbachev 항목체계 인물 [정의] 소련 전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1931- )는 소련의 당 서기장을 역임한 정치가이다. 그는 1985년 최연소 당 서기장으로 발탁된 이래 1991년까지 경제개혁정책인 페레스트로이카와 정치개방정책인 글라스노스트를 펼쳤다. 그의 개혁정책에 힘입어 1991년 12월 벨라베자 조약에 의해 공산주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소련 연방이 해체되었다. 중앙 유럽의 개혁과 냉전 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199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으며 소련을 비롯한 유럽 공산주의 국가들의 개혁과 개방 및 사상 해방에 큰 기여를 하였다. 1990년 4월 제11차 세계언론인대회에 참석한 세계의 지도자들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문선명·한학자 선생이 고르바초프를 만났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학적 관점에서 소련은 사탄을 중심한 가인권 공산주의를 대표하는 나라이며, 고르바초프는 소련의 최고 지도자 입장에서 전 세계 가인권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문선명·한학자 선생은 하나님을 중심한 아벨권 민주세계의 대표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문선명·한학자 선생 양위분과 고르바초프의 만남에는 섭리적으로 아벨이 가인을 사랑으로 품어 승리하는 ‘세계적 장자권 복귀’의 의미가 있었다. ☞ ‘소련’, ‘장자권 복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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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민수기 民數記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구약성경의 네 번째 책. [내용] 모세오경의 네 번째이자 구약성경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책의 히브리어 이름은 ‘베미드바르(במדבר)’이며 ‘광야에서’라는 뜻을 지닌다. ‘민수기(Book of Numbers)’라는 이름은 내용 중에 등장하는 두 번의 인구조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가나안을 향한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로서 시내산을 떠나 모압 평원에 이르기까지의 일들을 다루고 있다. 광야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 민족의 고난과 불평, 반역,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탄생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출애급한 옛 세대의 몰락과 광야에서 태어난 새 세대의 전환이 핵심적 메시지로 전개된다. ☞ ‘모세오경’,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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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
민족종교 民族宗敎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세계종교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특정한 민족이나 인종만이 믿는 종교. [내용] 어떤 특정한 민족이나 인종이 믿는 종교를 가리키는 종교 분류상의 용어이다. 종교는 크게 민족종교와 세계종교로 나뉘는데, 그 영향력이 한 민족이나 국가에 국한되는 경우의 종교를 민족종교라고 한다. 대개 민족종교는 특정한 개조(開祖)가 없고, 그 민족의 성립과 함께 자연발생적이다. 같은 문화양식을 공유하는 혈연이나 지연의 결합이 강한 민족에게 나타나며, 포교 없이 자연적으로 확산되는 특징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체계적인 교리나 사상에 의한 신앙보다는 의례가 중요시된다. 유대교, 바라문교, 신도(神道), 또는 고대의 이집트, 바빌로니아, 페르시아의 종교 등이 대표적인 민족종교이다. 기독교와 불교 그리고 이슬람교 등과 같은 세계종교에 대비되는 개념이지만, 때로는 그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근현대 한국에서 발생한 몇몇 신종교들이 민족종교의 성격으로 출발했지만 교리나 의례 또는 포교의 측면에서 세계종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