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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순
조옥순 趙玉順 항목체계 인물 성별 여 [정의] 야목교회에서 전도된 원로. [내용] 야목교회에서 전도되어 1959년 협회 제2차 40일 전도사 수련회 등을 개최할 때 참부모님을 정성으로 모시며 봉사하였다. 김복순과 김탄실 등을 전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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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모
조원모 趙元模 항목체계 인물 성별 여 [정의] 참어머님의 외조모이자 대모님의 모친. [내용] 고명딸로 태어나 체구가 작고 미인형이며 활동적인 신여성으로 살면서 재봉틀상회를 경영하였다. 재봉틀을 팔고 수금할 때 직접 고장난 재봉틀을 수리해 줄 정도로 적극적으로 경영을 하였다. 홍유일과 혼인하여 홍순애 대모님을 낳았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대모님이 성주교와 복중교 등에서 진정한 신앙생활을 하고자 노력할 때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참어머님의 탄생부터 성장 기간을 함께했다. 아들 홍순정을 만나기 위해 대모님과 참어머님을 대동하고 남하한 뒤 서울에서 거주하였다. 한국동란이 발발했을 때 아들 홍순정의 도움으로 대모님뿐만 아니라 참어머님과 무사히 제주도까지 가서 생식을 하며 정성을 들였다. 참어머님에게 ‘하늘아버지가 너의 아버지’라고 교육했다. 대모님이 입교할 때 함께 입교한 뒤 1960년 참어머님 성혼한 이후 성화하였다. ☞ ‘홍순정’, ‘홍순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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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조정희 趙貞姬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경기도 포천 성별 여 생년월일 1917.11.26(음) [정의] 1955년 입교 후 전도에 헌신한 원로. [내용] 1917년 11월 경기도 포천에서 부친 조병구와 모친 장인화의 사이에 8남매 중 일곱째 딸로 출생하였다. 18세에 결혼한 뒤 1940년 성동감리교회에 출석하였다. 1년 만에 속장이 되고 31세에 권사의 직분을 받는 등 13년 동안 감리교회에서 열성적인 신앙생활을 하며 용문산기도원, 박태선 장로 부흥집회 등을 찾아가며 진정한 신앙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같은 교회를 다니던 권사 이옥희의 인도로 1955년 12월 27일 입교하였다. 1956년 전도상을 수상했다. 1957년 7월 40일 하계 전도에 참가하여 전라남도 장성에서 개척전도를 한 것을 시작으로 1958년 9월 이리교회, 1959년 3월 광주교회, 7월 순천교회, 1960년 7월 벌교교회를 개척하며 목회를 하였다. 1961년 고흥교회에서 목회를 하다가 1962년 야목교회에서 하계 40일 전도를 하고 경기지구 순회사, 1963년 전국 부흥회 강사, 1964년 10월 전국 순회사 등을 역임하였다. 1962년 자녀의 날에 ‘하늘의 자녀 대표자’로 수상하였으며, 1968년 7년 노정을 마치며 공로상을 받았다. 1963년 차상순과 기성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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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글래스
조지 글래스 George Glass 항목체계 해외 [정의] 1975년 싱가포르에 파송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교사. [내용] 조지 글래스는 1975년 5월 참부모님이 주창한 세계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 파송된 세 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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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미국인 조 모리스에 의해 첫 선교가 시작되었다. 이후 울라프 바코프스키(Olaf Barkvosky, 독일), 페트릭-에카트리나 놀란(Patrick and Ekaterina Nolan, 미국), 니콜라우스 비틀(Nikolaus Beult, 오스트리아), 비탈리-엘리나 막시모프(Vitaly and Elena Maksimov, 러시아)가 조지아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첫 선교활동은 1992년 세계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 시작되었다. 소련 붕괴로 인한 혼란과 갈등으로 선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본의 선교사들이 교회 개척을 시작하였다. 1996년 국가메시아들이 파송되었고, 1997년 세계평화여성연합이 창설되어 국제교육제단과 함께 활동하였다. 1997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설 후 가정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기성가정 성주식 및 축복식이 진행되었다. 2000년 11월 국제교육재단과 조지아 청년연합의 공동 주최로 대통령궁에서 초종교초국가연합과 비정부기구연합 창설대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2005년 10월 18일 참부모님이 120개 도시 세계 순회강연 중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를 방문하였다. 2007년 러시아에서 온 비탈리 막시모프 선교사가 평화연합의 이름으로 지방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많은 봉사활동과 구호활동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2008년 조지아와 러시아 전쟁이 발발한 이래 평화연합 주도로 첫 남코카서스 평화제의가 평화대사들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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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
조직신학 組織神學 / Systematic theology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기독교 신앙내용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연구하는 학문분야. [내용] 기독교의 신앙내용을 학문의 대상으로 하여 신학 전반을 합리적, 이론적, 체계적,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연구하는 학문분야이다. 신학의 ‘이론적 부분’의 총칭으로 사용된다. 초기에는 이단 또는 이교와의 진리논쟁과 변증의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고, 나중에는 철학의 영향을 받으면서 성경에 계시된 진리의 전 영역을 하나의 체계로 나타낼 수 있는 학문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오늘날의 조직신학이 성립되었다. 조직신학은 주로 개신교 신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며, 가톨릭 신학의 사변신학(思辨神學)이 이에 해당한다. 전통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진리 체계와 내용을 계통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주된 임무였기 때문에 교의학(敎義學, dogmatics)과 동의어로 쓰이기도 한다. 그 연구대상은 주제별로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으로 나뉜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과 칼뱅의 『기독교강요』가 가톨릭 신학과 개신교 신학의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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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준
조한준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평안북도 정주 성별 남 생년월일 미상 [정의] 참어머님의 외조모인 조원모의 조상. [내용] 조 씨 집안은 옛날 정주의 이름난 부자였는데, 그 중 한 분이다. 중국 사신이 왕래하기 위해 나라에서 정주 달래강에 다리를 놓으려고 할 때 사재를 기부하여 큰 돌다리를 만들었다. 그때에 엽전 서푼을 남겨 다리 준공식에 신고 갈 짚신을 샀는데, 후에 몽시에 조상이 나타나 “천자를 보낼 집안이었는데, 엽전 서푼이 하늘에 걸려서 공주를 보낸다.”고 하였다. 꿈에서 깨고 보니 언덕 위에 돌보살이 생겼다. 여성을 상징하는 보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배 부분을 깎아 남성으로 만들자고 하였으나 돌을 깍고 보니 거기서 피가 나왔다고 한다. 이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깍은 부분을 다른 돌을 으깨어 발랐다. 정주에서는 이후 조 씨 가문에 귀한 공주가 태어날 것이라는 전설이 있어 참어머님의 외조모인 조원모가 참어머님의 어린 시절에 이 전설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