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차 아담권시대
제4차 아담권시대 第4次 아담權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창조본연적인 아담의 입장을 회복한 해방의 시대. [내용] 제1차 아담은 하나님의 첫 아들이자 인류의 시조인 아담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온전히 닮아난 실체대상과 참사랑으로 하나 되어 영원한 기쁨을 실감하고자 하였다. 이에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으로 자신의 일성(一性)씩을 닮아난 자녀로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고, 이들이 부부를 이룬 가운데 임재하여 사랑으로 일체를 이루고자 하였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의 이상을 저버리고 성장 기간에서 타락하여 거짓부모가 됨으로써 지상에 악의 혈통을 번식하고 말았다. 첫 아담이 실패한 사명을 다시 완수하기 위해 오신 제2차 아담이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준비된 유대 민족의 기반 위에 성신실체인 신부를 찾아 실체 참부모가 되어 죄악에 빠진 인류를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그러나 2차 아담인 예수님은 택함을 받은 유대 민족의 불신과 박해 속에 이단자로 몰려 영적인 구원만을 성취한 채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게 되었다. 제2차 아담이 이루지 못한 영육 아우른 구원을 완성하러 다시 오신 분이 바로 제3차 아담인 문선명 선생이다. 문선명 선생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구약·신약·성약의 모든 탕감복귀의 섭리를 완결 짓고 사탄을 굴복시켜 인류의 실체 참부모로 완성하였다. 제4차 아담권시대는 제3차 아담에 의하여 타락 이후부터 내려온 모든 수난과 고통, 탕감이 해소되어 창조본연의 기준, 즉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기준을 회복한 해방의 시대를 의미한다. 제4차 아담권시대를 맞이하여 전 축복가정은 타락이 없는 영원한 승리권에 설 수 있는 입장에 세워지게 되었다. 또한 참부모님의 대신자 입장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혈통을 직접 전수해 줄 수 있는 은사를 받게 되었다.
-
제4차 아담권시대 선포
제4차 아담권시대 선포 第4次 아담權時代 宣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제4차 아담권시대의 도래에 관한 내용을 담아 발표한 선포. [내용] 참부모님이 1997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이스트가든에서 참가정, 교회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아담권시대의 도래에 관한 내용을 담아 발표한 선포이다. 참부모님은 제3차 아담권 승리의 기반을 위해 부단한 희생과 노력을 경주하였고, 마침내 1996년 11월 1일 ‘탕감해소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이러한 승리적 기반 위에 제4차 아담권시대의 선포를 거행하였다. 이는 1997년 7월 15일 360만가정 축복을 완료함으로써 참부모님이 잃어버린 왕권을 복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후 참부모님은 3600만가정 축복을 승리하도록 명하였고, 최종적으로 11월 29일 미국 RFK 스타디움에서 3690만 쌍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참부모님은 이런 과정 중에 9월 11일 참부모님의 승리권과 해방권을 중심하고 구약, 신약, 성약의 시대를 넘어선 새로운 시대로 제4차 아담권시대를 선포하였다. 아울러 제4차 아담권을 중심으로 인류의 메시아인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상속받은 축복가정들이 연합해야 한다고 말씀하며 원리의 생활화를 위한 실체말씀 훈독회를 하라고 지시하였다.
-
제4차 이스라엘국 출발선포식
제4차 이스라엘국 출발선포식 第4次 이스라엘國 出發宣布式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제4차 이스라엘국의 출발을 선포한 사건. [내용] 참부모님이 2003년 8월 20일 한남동공관에서 한국 목회자 370명, 일본 목회자 50명, 8개국 대표 32명, 기관장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전한 제4차 이스라엘국 출발선포식을 말한다. 참부모님은 제1이스라엘권, 제2이스라엘권, 제3이스라엘권을 규합한 토대 위에 새롭게 제4차 이스라엘국의 출발을 선포하였다. 이날 참부모님은 먼저 문흥진에게 ‘천총관 문흥진 필승’이라는 휘호를 하사한 후 8개 대륙회장들에게 천일국 성주와 성념을 전수하였다. 이어진 저녁 7시 선문대학교 잔디광장에서 거행된 축하의 밤에서 “참부모님은 제1이스라엘, 제2이스라엘, 제3이스라엘의 소원인 제4차 이스라엘국 출발을 하나님과 천주 앞에 선포합니다. 아멘!”이라고 선포하였다. 제4차 이스라엘국은 하나님 나라의 외적인 표현이며, 천일국은 내적인 표현이다. 이날 참부모님은 세계의 식구들에게 “① 천일국은 내적인 나라로 종교단체의 탕감국. ② 제4차 이스라엘국은 외적 입장으로 국가권 완결을 위한 국가. ③ 3대권 하나님 조국 입적을 위한 신성주 출발 선포 시작. ④ 새로운 성주 전수식. ⑤ 신 치료기구 전수”를 알리고 7개의 특별지시사항과 10개의 유관심권 특별지시사항을 하달하였다.
-
제국주의
제국주의 帝國主義 / Imperialism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자국의 정치, 경제적 지배권을 다른 국가로 확장시키려는 국가 정책. [내용] 넓은 의미에서 제국주의는 한 나라의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적 진출을 뜻한다. 그러나 대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단계에서 나타난 대외적 침략과정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침략에 의하여 영토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팽창주의 또는 식민주의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그렇다고 해서 제국주의가 자본주의적 제국주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국주의 정책의 확장은 열강들 간의 대립을 격화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을 초래했다.
-
제국주의 사회
제국주의 사회 帝國主義 社會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진 국가가 약소국을 강제적으로 지배하는 제국주의에 기반 한 사회. [내용] 제국주의는 우월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약소국들을 침략해 식민지로 만들거나 그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지배권을 장악하려는 국가 정책을 가리킨다. 제국주의의 역사는 대항해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나 본격적인 제국주의는 산업혁명에 성공한 선진 유럽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에 나선 18세기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자본주의가 크게 성장하자 유럽의 강대국들은 값싼 원료의 수입과 상품수출을 위한 더 큰 시장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들 국가들은 그 해결책을 해외 식민지에서 찾고 약소국들을 침략하는 제국주의를 경쟁적으로 추진해 나갔다. 가장 먼저 식민지 확보에 나선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였다. 이후 두 나라가 주도하던 경쟁에 독일, 미국, 일본이 차례로 뛰어들면서 식민지 획득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졌다. 제국주의 국가들은 공산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가 풍부하고 인구가 많은 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지역을 주로 침략했다. 영국은 1600년대 초 인도를 식민지로 확보했고, 프랑스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진출했다. 이후 유럽 강대국들은 막대한 지하자원과 시장 잠재력을 지닌 아프리카로 눈을 돌려 라이베리아와 에티오피아를 제외한 아프리카 전 지역에 유럽 식민지를 건설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국주의에 대항하던 식민지들 대부분이 독립하면서 제국주의 사회는 무너지게 되었다. 『원리강론』은 서양의 역사발전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때 봉건사회의 경제인 장원제도 다음에 등장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와 제국주의 사회라고 밝힌다. 자본주의는 봉건적인 경제제도에 의하여 확보된 소단위의 경제기대를 더 큰 기대로 확립하기 위해 등장하였고, 이후 세계적인 경제기대를 복귀하기 위해 제국주의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제국주의의 식민정책을 타파하기 위한 국가적 민족주의가 대두되면서 유럽 열강들은 식민지정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 하늘의 섭리에 의해 제국주의 사회의 경제가 붕괴되고 민주적인 경제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사회주의 경제가 등장하게 되었다. ☞ ‘제국주의’ 참조
-
제논
제논 Zeno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엘레아학파의 거두 파르메니데스의 제자. [내용] ‘제논의 역설’로 잘 알려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엘레아학파의 창시자인 파르메니데스는 실재의 다수성을 인정하는 다원론자나 만물의 변화를 주장하는 헤라클레이토스의 견해와 달리 일원론적 사상을 바탕으로 참된 실재(實在)는 유일(唯一)하며, 이는 불변부동의 존재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사물의 움직임과 다양성을 인간의 감각으로부터 생긴 거짓된 착각으로 규정하면서 운동과 변화의 개념 자체를 부정하였다. 파르메니데스의 학설이 비판을 받자 그의 제자 제논은 다수의 실재나 운동을 참이라고 가정했을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모순을 논리적으로 도출해 냄으로써 스승의 주장이 옳음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대표적으로 그는 ‘빨리 달리는 아킬레스는 거북이를 추월할 수 없다’, ‘날아가는 화살은 날지 않는다’는 역설을 남겼다. 첫 번째 역설은 거북이가 A만큼 앞서 출발한다면 아킬레스가 A지점에 도달했을 때 거북이는 다시 B지점으로 앞서 가게 되고, 아킬레우스가 B만큼 갔을 때 거북이는 다시 C만큼 앞서게 되므로 둘 사이의 거리는 좁혀질 수 있어도 결코 따라잡을 수는 없다는 논리이다. 두 번째 역설은 날아가고 있는 화살은 어느 순간 봤을 때 특정한 지점에 멈춰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화살은 정지해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역설을 바탕으로 제논은 운동과 변화의 현상을 부정하며 물체는 단지 정지해 있을 뿐이라고 강조하였다. 실재와 사물이 정지해 있다고 보는 제논의 주장과 달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수수법을 토대로 인간과 만물이 자기동일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고 본다. 통일사상의 수수법은 하나님과 인간, 만물에 있어서의 존재와 발전의 근본적인 방법으로 크게 자동적 수수작용과 발전적 수수작용으로 나누어진다. 자동적 수수작용은 자기동일성을 유지하는 수수작용으로 수수작용 전이나 후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정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반면 발전적 수수작용은 수수작용 후 신생체를 형성함으로써 변화와 운동을 일으키는 동적인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존재의 참모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두 수수작용을 매개로 자기동일성은 물론 변화와 운동, 발전의 양상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제논은 실재의 발전적 측면(발전적 수수작용)을 무시하고 자기동일적 측면(자동적 수수작용)만을 강조한 편향된 논리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
제니토리 오지
제니토리 오지 Genitori Oggi 항목체계 문헌 성격 이탈리아 식구 부모후원 단체 기관지 발행/간행시기 1980.3 [내용] 신이탈리아가정연합의 부모후원 단체에서 만든 기관지이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