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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
어거스틴 Augustine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아우구스티누스의 영어식 발음. [내용] ☞ ‘아우구스티누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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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싸인 세력
어둠에 싸인 세력 어둠에 싸인 勢力 항목체계 문헌 성격 성가 4장 가사 발행/간행시기 1951년 [정의] 참부모님이 작사한 성가 제4장의 가사. [내용] 참부모님이 1951년 부산 범냇골 토담집에서 작사한 성가 제4장의 가사이다. 당시 참부모님이 수첩에 적어 둔 것을 김원필이 간직했다가 협회 창립 후 작곡하여 성가에 실리게 되었다. 가사는 부산 피란시절에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도전을 받으면서 쫓기던 생활 모습과 죄인의 입장을 벗어나 구원의 길을 향하는 성도들의 심정을 매우 절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성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신앙적 진면목이 잘 담겨 있어 모든 사람의 심적 작용이나 신앙생활에 큰 힘이 되고 길잡이가 되고 있다. 흑암의 세력이 몰려오고 이를 물리쳐야 하는 것, 울면서 십자가를 다시 져야 하는 슬픈 심정, 신랑 되신 주님을 영접하기 위한 신부의 노력, 하나님이 주고 싶어 하는 무한한 보배와 사랑 등이 담겨 있어 신앙길을 가는 심정의 고백과 같은 시이다. ☞ ‘유월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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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
어린 양 어린 羊 / Lamb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성서에 등장하는 새끼 양. [내용] 하나님에게 바치는 제물로서 어린 양이 사용되었으며, 성서에서 속죄를 위한 희생물의 성격을 지닌다. 출애급기 12장을 보면, 애급의 장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재앙을 겪을 때 이스라엘 민족은 출애급 전날 밤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죽음을 피하였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를 기념하는 유월절에 어린 양을 음식으로 먹어 왔다. 요한복음 1장 36절을 보면,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함으로써 유월절 어린 양을 연상케 하였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맞이한 때가 유월절 무렵이었으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유월절 어린 양의 죽음을 연관시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고린도전서 5장 7절에서 바울은 예수님을 유월절 양으로 표현하였다. 베드로전서 1장 19절, 요한계시록 5장 12절에서도 예수님은 어린 양에 비유되고 있다. 따라서 어린 양은 기독교 신앙에서 십자가 죽음을 맞이한 예수님을 의미하기도 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성서에 등장하는 예수님이 어린 양에 비유되고 있는 차원을 수용하고 있으며, 특별히 요한계시록 19장에 언급된 어린 양 혼인잔치를 통하여 재림하는 예수님의 결혼을 강조하고 있다. ☞ ‘유월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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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 잔치
어린 양 잔치 어린 羊 잔치 / Wedding supper of the Lamb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요한계시록 19장 9절에 언급된 어린 양 혼인잔치. [내용] 요한계시록 5장 12절을 보면, 어린 양은 기독교 신앙에서 십자가 죽음을 맞이한 예수님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서에 언급된 어린 양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은 신랑으로 이해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어린 양 혼인잔치를 어린 양 잔치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는 재림 예수님의 결혼을 의미한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기독교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필연적인 하나님의 섭리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유대인의 무지와 불신에 의하여 초래된 죽음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십자가 죽임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준비된 여성을 만나 가정을 이루어 참부모로서의 메시아 사명을 지상에서 완수하는 것이라고 신앙한다. 따라서 어린 양 잔치, 곧 어린 양 혼인잔치는 재림 예수님이 준비된 신부를 만나 결혼을 통하여 그의 가정을 지상에 실체적으로 이루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 ‘성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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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국가
어머니 국가 어머니 國家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세계적인 복귀섭리의 노정에서 어머니의 입장에 있는 해와의 책임과 사명을 담당하는 국가. [내용] 세계적인 복귀섭리의 노정에서 어머니의 입장에 있는 해와의 책임과 사명을 담당하는 국가로 일본을 의미한다.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된 최초의 남성과 여성이었으며,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완성하여 선의 조상이 되어야 할 인류의 시조였다. 그러나 그들은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타락함으로써 인류의 선한 조상으로서의 참부모가 되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실현된 이상세계를 이루지 못하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들의 후손인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선의 조상이자 참부모로서의 아담과 해와를 다시 찾아 세우는 복귀섭리를 하게 되었다. 즉 참부모 메시아로서 선의 조상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인 아담과 하나님의 딸인 해와를 통하여 타락한 인간의 구원과 창조이상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섭리를 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끌어 나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평화경』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시대 경륜 가운데 한국은 아담 국가, 일본은 해와 국가, 미국은 아벨 국가, 독일은 가인 국가로 세워졌다고 밝히고 있다. 어머니 국가는 해와 국가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 ‘해와 국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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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조창생 만승군황
억조창생 만승군황 億兆蒼生 萬勝君皇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과 만물이 속한 이 세상의 모든 피조세계에서 승리한 황제. [내용] 2006년 6월 16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천정궁박물관 개관식 기념 휘호인 ‘천일국 진성덕황제 억조창생 만승군황 태평성대 만사형통(天一國 眞聖德皇帝 億兆蒼生 萬勝君皇 太平聖代 萬事亨通)’의 일부이다. 억조창생만승군황은 ‘영원한 모든 피조세계에서 모두 승리한 황제’라는 뜻으로 천일국 진성덕황제로 온 재림주 참부모님을 의미한다. ☞ ‘천일국 진성덕황제 억조창생 만승군황 태평성대 만사형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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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평화운동
언론 평화운동 言論 平和 運動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해 언론계에서 전개한 평화운동. [내용] 참부모님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평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중의 여론을 올바로 이끄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언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직접 언론사를 설립하였으며, 언론인들의 연대를 강화하였다. 1971년 한국에서 「주간종교」의 발행을 시작으로 1975년 일본 ‘세까이닛포 커뮤니케이션즈’와 1976년 미국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하여 일간지를 발행하였고, 1978년 미국 뉴욕에서 세계언론인회의를 창설하여 언론계를 이끌어 나왔다. 이후 1982년 5월 워싱턴타임스를 창간하고 세계 각국의 자매지와 더불어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데 집중하였다. 또한 세계언론인회의에서 ‘진실 보도 탐사’를 기획하여 남미의 공산화되던 국가와 소련 등을 직접 방문하여 탐사함으로써 전 세계 언론인들이 공산주의의 현실을 직접 보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참아버님은 1985년 8월 제네바 선언을 통해 소련제국의 멸망을 예언했고, 워싱턴타임스를 앞세워 위기에 처한 미국을 구하는 전략을 세웠다. 당시 첨단 우주 기술을 활용하여 방어 체계를 구축하려던 레이건 정부의 SDI(Strategic Defense Initiative: 전략방위계획) 정책을 적극 지지함으로써 그 정책을 추진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SDI 정책은 고르바초프 정권이 공산주의를 포기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어 1989년 2월 한국에 세계일보를 창간하였으며, 1990년 4월 9일부터 열린 제11회 세계언론인대회를 소련 모스크바에서 개최하였다. 이 기간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성사시키어 냉전을 종식하고 남북한 교류의 물꼬를 열어 평화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참부모님이 설립한 대표적인 언론사는 다음과 같다. 뉴스월드(News World): 참부모님은 1976년 12월 31일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보수 언론의 기치를 내걸고 종합일간지 뉴스월드를 창간했다. 뉴스월드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주로 하였으며, 미국 사회가 우익 쪽으로 향하도록 노력하였으며, 레이건의 대통령 당선을 예견하는 보도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문이 되었다. 그 후 1983년 4월 4일 뉴욕시티트리뷴으로 제호를 바꿨다. 세계일보: 종합일간지 세계일보는 1989년 2월 1일 창간되었다. 세계일보는 애천·애인·애국을 사시(社是)로 ‘조국 통일의 정론, 민족정기의 발양, 도의세계의 구현’을 사지(社指)로 내세우며 보수 정론 신문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세계일보는 창간 이후 세계 주요 지역에 특파원과 통신원을 두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 뉴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참부모님은 “언론은 곧 진리의 대변자이며 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통 정론지로서 세계일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세계가 가치관의 몰락으로 혼란을 겪는 상황에서 사회를 지도하는 교육의 책임을 담당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워싱턴타임스(The Washington Times): 참부모님에 의해서 창간된 워싱턴타임스는 보수 신문으로서 공산주의 적화를 막고 세계평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982년 3월 1일부터 발행을 시작한 일간신문 워싱턴타임스는 1982년 5월 17일 정식 창간호를 발행했다. 워싱턴타임스 창간 10주년 기념행사 때 레이건 전대통령은 “워싱턴타임스가 공산주의 붕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또한 워싱턴타임스는 1992년 4월 12일 김일성 주석과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20주년 창간 기념행사에서 참부모님은 “워싱턴타임스 창간 첫 10년간은 냉전의 종식과 공산주의 붕괴를 위해 주력해 결국 이를 실현시킨 선봉장이 됐으며, 이후 10년간은 참사랑 가치와 참가정 가치의 확산을 위해 힘써 왔다.”고 밝혔다. 전교학신문: 1989년 10월 3일 한국에서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이 집필진이 되어서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교학신문을 창간하였다. 전교학신문은 옳은 사상, 바른 교육을 지향하는 지성의 공론을 표방했다. 1980-90년대의 대학가의 이념적인 혼란을 수습하는 역할을 했다. 티엠포스델문도: 1990년 11월 2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간 신문인 티엠포스델문도가 창간됐다. 티엠포스델문도를 창간한 이유는 가정 파탄을 막고 청소년을 교육하고 정의 사회의 구현을 위해서였다. 노티시아스델문도(Noticias Del Mundo): 1980년 4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중남미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스페인어로 된 신문 노티시아스델문도가 창간되었다. 미들이스트타임스(The Middle East Times): 1983년 3월 1일 참부모님은 중동의 평화를 위하여 영어로 된 주간지 미들이스트타임스의 창간을 승인하였다. 3월 7일 미들이스트타임스는 뉴스월드커뮤니케이션의 지원 아래 창간되었다. 당시 중동의 미디어는 대부분 정부를 대변하는 관제 언론의 성격이 강했으나, 미들이스트타임스(MET)는 정확하게 보도하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하였다. 2006년 종이로 된 신문의 발행이 중지되었고, 인터넷 판만을 발행하다가 2008년 9월에 폐간되었다. 세카이닛포(Sekai Nippo): 참부모님은 ‘자유언론, 책임언론, 도덕언론’을 모토로 하여 일본에서 국제 공산주의의 위협에 대처하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관을 수호하기 위해 세카이닛포를 창간했다. 1975년 1월 1일 종합일간지로 출발한 세카이닛포(世界日報)는 냉전시대에는 승공을 기치로 공산주의 위협을 경고하는 데 앞장섰고, 냉전 종식 이후에는 자유와 인권 등 인간의 기본가치를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종합일간지로서 정치, 경제, 증권, 국제정세, 사회, 문화, 예능, 스포츠, TV, 영화 등의 전반적인 뉴스와 해설, 분석, 칼럼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색 중 하나는 국제보도와 분석이며, 전문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해외 특파원을 서울, 마닐라, 워싱턴D.C., 상파울루, 파리, 빈, 카이로 등에 파견 중이다. 또 하나는 무신론을 배경으로 하는 공산주의와 진보 세력의 정보조작이나 문제 행동을 관찰한 조사보도나 분석기사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자매지인 한국 세계일보와 미국 워싱턴타임스의 기사를 번역하여 국제적인 뉴스를 많이 게재하는 것도 다른 신문들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으로 꼽힌다. 울티마스노티시아스(Ultimate Noticias): 울티마스노티시아스는 1981년 9월 18일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창간되었다. 울티마스노티시아스는 개방적이고 정치적인 독립을 지향하는 신문으로서 공화국 체제, 민주주의, 관용과 인간의 권리를 옹호하는 기사를 실었다. 월드 앤 아이(The World and I): 월드 앤 아이는 워싱턴타임스의 자매지로서 미국의 각성과 미국인들의 계몽을 위하여 만들어진 신문이다. 당시 공산주의가 우세한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의 평화를 지킨다는 사명을 가지고 만들어졌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