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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문화센터
심정문화센터 心情文化센터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심정문화의 정착과 화합을 이루는 곳이자 미래의 교회. [내용] 심정을 통해 진·선·미의 가치가 실현되고 지적·정적·의적 활동이 조화롭게 통일되는 문화를 가리켜 심정문화라고 하며, 이러한 심정문화를 나누는 곳을 심정문화센터라고 한다. 창조본연의 인간들이 하나님의 심정을 닮아 참사랑의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하면서 지적 활동과 정적 활동 그리고 의적 활동의 조화와 통일을 이루게 되면, 그 결과가 그대로 심정문화의 정착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교회는 심정문화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 11월 1일 선문대학교 대학교회 부설로 심정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가졌으며 2000년 10월 12일 심정문화센터의 설립 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 심정문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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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문화운동
심정문화운동 心情文化運動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하나님의 심정을 닮은 창조본연의 심정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운동. [내용] 통일원리의 핵심은 하나님의 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심정은 ‘사랑을 통해서 기쁘고자 하는 정적인 충동’이다. 하나님의 심정이 동기가 된 사랑으로 창조가 이루어졌고, 하나님의 심정이 중심이 된 사랑으로 인류 역사를 섭리해 나오셨다. 통일사상에서 설명하는 심정문화는 다음과 같다. 즉 “창조본연의 인간들로 구성되는 사회에 있어서는 지적, 정적, 의적 활동의 원동력이 심정이요 사랑이기 때문에 학문과 예술 그리고 규범도 심정이 동기가 되고 사랑의 실현이 목표가 된다. 그런데 학문 분야, 예술 분야, 규범 분야의 총화, 즉 인간의 지적, 정적, 의적 활동의 총화가 바로 문화(문명)인 것이다. 따라서 창조본연의 문화는 심정을 동기로 하여 사랑의 실현(실천)을 목표로 하고 성립하며, 이러한 문화는 영원히 계속된다. 이러한 문화를 통일사상은 심정문화, 사랑의 문화 또는 중화문화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통일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활동은 사랑의 실천운동으로서 심정문화운동이라고 한다. 심정문화운동은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또한 심정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과 유니버설발레단, 키로프발레아카데미, 뉴욕시티심포니 등을 창단하여 심정문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참부모님은 세계적으로 예술 문화계가 퇴폐적이고 몰가치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을 크게 염려하여 참예술은 하나님을 중심한 절대가치에 입각하여 진선미를 표현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씀하면서 미술, 음악, 영상,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심정문화운동을 전개할 것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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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의 일체
심정의 일체 心情의 一體 / Oneness of Shimjeong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이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고 그 뜻을 완전히 알고 실천하는 것. [내용] 심정은 하나님의 속성으로서 사랑의 마음으로 표현된다. 『원리강론』을 보면,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하고 완성되어 개체적인 사위기대를 조성하면 하나님과 심정의 일체를 이루어 서로 사랑과 미를 주고받는 선의 생활을 하게 될 것이었다. 하나님과 심정의 일체를 이루게 되면, 인간이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고 그 뜻을 완전히 알고 실천하게 된다. 두뇌가 명령 아닌 명령으로 사지백체를 움직이는 것같이 인간도 하나님의 명령 아닌 명령에 의하여 그의 뜻대로 움직여서 창조목적을 이루어 나아가게 된다. ☞ ‘심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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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적 주관
심정적 주관 心情的 主管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이 하나님 창조의 심정과 동일한 심정을 가지고 피조세계를 주관하는 것. [내용] 인간이 만물의 주관주로서 하나님의 심정을 바탕으로 피조세계를 참사랑으로 주관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한 후 생육하고 번식하여 만물세계를 주관하라는 3대 축복을 주었다. 이 중 제3축복은 아담과 해와가 완성되어 피조세계에 대한 주관성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이 개성을 완성하면 하나님과 심정적인 일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심정을 그대로 체휼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인간이 완성됨으로써 피조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심정과 동일한 심정을 가지고 피조세계에 대하여 사랑을 주고 미를 돌려받을 때, 인간은 피조세계에 대한 심정적인 주관자가 된다. 그런데 인간은 타락해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심정으로 피조세계를 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종교, 철학, 윤리 등에 의한 하나님의 복귀섭리로 하나님에 대한 타락한 인간의 심령이 점차로 밝아지게 돼 현세에 이르러는 피조세계에 대한 심정적인 주관자의 자격을 복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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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적탕감통일원
심정적탕감통일원 心情的蕩減統一源 항목체계 문헌 [정의] 참부모님이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교회에 써 준 휘호. [내용] 1967년 7월 19일 참부모님이 일본 지방교회 순회 중 군마현 마에바시교회에서 쓴 휘호이다. 심정적으로 탕감하여 통일할 수 있는 근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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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초
심정초 心情초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며 정성을 들일 때 사용하는 초. [내용] 참부모님이 1966년 1월 5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협회장과 9명의 지구장들에게 분배해 준 이래로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며 정성을 들일 때 사용하는 초를 일컫는다. 심정초는 개인적 혹은 교회적 차원에서 특별한 기도의 조건을 세울 때 사용한다. 가정에서의 기도나 예배 혹은 중요한 의례 때 심정초를 사용하여 영적인 환경을 정화하고 분별하는 성별 의례를 수행하기도 한다. 참부모님은 “심정초가 탈 때마다 그 불꽃이 당신의 심정을 위로하게 하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는 데 하나의 지침이 되도록 되새겨지게 하소서. 우리가 이 심정초에 불을 붙이고 기도를 할 때마다 복귀사역에 있어서 우리 자신들이 더욱 더 강한 결심을 갖게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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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심청전 沈淸傳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효녀 심청에 관한 한국의 판소리계 고전 소설. [내용] 조선시대에 쓰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소설로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심청은 일찍 어머니를 잃고 장님 아버지인 심학규 밑에서 성장하였다. 심학규는 동네 사람들에게 젖동냥을 하며 어렵게 심청을 키우게 된다. 어느 날 물에 빠져 죽을 고비에 처한 심학규는 그를 구해 준 스님으로부터 공양미 300석을 부처님에게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시주하겠다고 약속한다. 착하게 자란 심청은 이 사실을 알고 상인들로부터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할 공양미 300석을 받기로 하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용왕은 심청의 효심을 알고 그녀로 하여금 연꽃 속으로 들어가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게 한다. 심청을 태운 커다란 연꽃을 본 뱃사람들은 황제에게 그 연꽃을 갖다 바친다. 그는 연꽃 속에서 나타난 심청을 황후로 맞아들인다. 황후가 된 심청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큰 맹인잔치를 열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심학규는 결국 궁에 도착하여 딸 심청과 만나게 된다. 심학규는 심청을 만난 놀라움과 기쁨으로 비로소 눈을 뜨게 된다는 내용이다. 심청전의 중심 주제는 바로 효심이다. 『원리강론』은 재림론에서 선민으로서의 한국 민족은 심청전이나 춘향전을 좋아하는 충·효·열을 숭상하는 민족성을 지닌다고 말한다.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운영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심청전의 이야기를 창작 발레로 공연하기도 하였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