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스웨덴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동부에 위치한 북유럽 국가로 북유럽 국가들 중 가장 인구가 많고 주도적인 국가이다. 스웨덴은 1965년 7월 24일 참아버님이 스톡홀름에 성지를 책정하기 위해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그 후 1969년 12월 5일 독일인 프리드힐데 바흘레(Friedhilde Bachle)가 스톡홀름에 도착하며 선교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녀는 많은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전도활동에 집중하였으며, 1973년 첫 입교자를 세웠다. 이후 1978년 노르웨이 오드 안(Odd Aune)이 국가책임자로 발령받았으며, 1981년 한스 칼슨이 새로이 국가책임자로 발령받았다. 교회의 기반을 중심으로 2000년대 들어 천주평화연합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스웨덴보리
스웨덴보리 Emanuel Swedenborg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스웨덴 출신의 과학자 및 신학자. [내용] 스웨덴의 과학자이자 신비사상가였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자연과학을 공부하여 저명한 과학자로서 활동하였다. 그러나 영계 체험 이후 과학적 방법의 한계를 깨닫고 신학자로 활동하면서 이에 관한 다양한 저서를 출판하였다. 사후 세계, 천국과 지옥에 관한 그의 저서들은 칸트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당시 스웨덴보리를 따르던 사람들은 1787년 새 예루살렘교회를 세우기도 하였고, 1810년에는 스웨덴보리협회가 설립되었다. 스웨덴보리는 오랫동안 신학계에서 무시를 당했지만 영계의 실존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하였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원리강론』에서 그는 아벨형 인생관의 한 사례로 간략하게 언급되고 있다.
-
스위스
스위스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1969년 오스트리아에서 온 베른하르트 마이어호퍼(Bernhard Meierhofer)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선교를 시작하였다. 1972년 4월 12일에는 발터 라이트너(Walter Leitner)가 새로운 선교사로 제네바에 파송되었다. 1965년 8월 13일 세계 순회 도중 참아버님이 스위스에 성지 두 곳을 택정하였다. 첫 번째 성지는 제네바 국제연합 기구가 있는 곳이고, 다른 한 곳은 알프스산맥 꼭대기인 ‘레 디아블레레(Les Diablerets)’라 불리는 곳이다. 발트 라이트너 선교사는 유엔 대표부에서 컴퓨터 전문가로 일하면서 국가 복귀를 위한 21일간의 금식 정성을 들이기도 하였다. 1973년 처음으로 칼 링거(Karl Ringger)가 입교했고, 이때부터 다른 나라들로부터 선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1977년 베르소사에 협회 본부를 설립하였으나 후에 제네바로 이전하였다. 1982년부터 20여 축복가정들을 중심으로 대학원리연구회, 국제문화재단, 카우사(CAUSA)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
스콜라철학
스콜라철학 스콜라哲學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기독교 신앙과 교의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려던 중세 철학의 흐름. [내용] 교부철학에 의해 세워진 기독교 신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이성적인 사유를 통하여 논증하고 이해하려 했던 중세 철학의 흐름이다. 신학의 범위를 뛰어넘어 중세 지식인들의 삶과 사유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근대철학의 발달에 토대가 되었다. 신앙과 철학을 포함하여 중세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의 현실 문제와도 깊게 관여했기 때문에 보다 넓은 의미로 ‘스콜라주의’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콜라철학이라는 용어는 중세 수도원학교 교사나 학생을 가리키는 라틴어 스콜라티쿠스(Scholasticus)에서 유래된 말이다. 신학을 위해 철학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교부철학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기독교 철학을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되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시기에서 교부철학과 차이가 있다. 시기적으로 스콜라철학은 교부철학의 뒤를 이어 발생한 철학의 흐름이다. 대체적으로 9세기 초부터 16-17세기까지를 스콜라철학의 시대로 본다. 초기 스콜라철학의 시대인 9세기에서 12세기 동안 에리우게나, 안셀무스, 아벨라르 같은 학자들이 스콜라철학의 토대를 다졌다. 유명한 보편논쟁은 이 시기의 산물이다. 13세기는 스콜라철학의 전성기였다. 초기 스콜라철학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고대 문헌의 번역 작업에 힘입어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한 다양한 고대 그리스철학 사상이 스콜라철학에 깊이 녹아들었다. 알베르투스 마그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가 이 시기를 대표한 학자들이었다. 후기 스콜라철학 시기는 그 경계가 불분명하다. 이 시기에는 유명론과 경험이 강조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스콜라철학의 뿌리를 점차 흔들기 시작했다. 신앙과 이성의 조화가 점차 상실되었다. 대표적인 후기 스콜라 학자로는 로저 베이컨, 윌리엄 오컴 등을 들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신비주의자 M.J.에크하르트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19세기에는 가톨릭교회 내의 각 파를 통일하려는 시도로서 신(新) 스콜라철학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
스탈린
스탈린 Iosif Vissarionovich Stali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소련을 통치한 독재자. [내용] 소련의 정치가이자 레닌의 후계자로 소련공산당 서기장 및 대원수를 지낸 인물이다. 스탈린(1879-1953)은 레닌 사후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되었다. 독재자로 군림한 그는 인류의 태양으로 자처하고 메시아와 같이 숭배되었으며, 공산주의에 의한 세계 통일을 목표로 삼았다. 공업화와 함께 집단농장을 조직하여 농업을 강제화하였으며, 정치적으로 서로 대립되어 있던 사람들을 숙청하기도 하였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을 침략한 나치 독일에 대응하여 전쟁을 수행하였고, 이를 통해서 독일을 패배시키고 소련을 구하는 데 한 몫을 하였다. 군사력을 배양하여 핵 무장의 시대로 이끌었으며, 냉전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유대인들의 불신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중심한 복귀섭리는 결국 영적으로만 이루어졌으므로 그는 다시 지상에 와서 하나님의 3대 축복을 완성한 세계를 영육 아울러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사탄은 예수님이 재림하여서 이루려는 세계와 유사한 형의 비원리적 세계를 앞질러 이루어 나아가게 된다. 따라서 역사의 종말에는 반드시 사탄 편 재림주형의 인물을 중심하고 3대 축복을 복귀한 형의 비원리 세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하늘 편에서 사탄을 중심한 이 세계를 쳐서 하나님을 중심하고 3대 축복을 완성한 세계를 복귀하는 완성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스탈린은 사탄 편 개성 완성형의 인물로서 민주세계에 대항하여 농어민, 노동자의 대동단결을 주창함으로써 자녀 번식의 형을 이루었고, 세계 적화의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만물 주관의 형을 이루어 3대 축복을 완성한 형의 공산세계를 이루었다. 공산주의 세계는 장차 올 하나님 중심의 공생·공영·공의주의 세계를 사탄이 앞질러 이루어 놓은 비원리의 세계이며, 스탈린은 사탄 편 재림주형의 인물로 평가된다. ☞ ‘레닌’ 참조
-
스탠드 업 대만운동
스탠드 업 대만운동 Stand up Taiwan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2001년에 실시된 대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부흥운동. [내용] 신앙공동체의 영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대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전개한 신앙 회복운동이다. 2001년 5월 세계선교본부가 주도한 영성 부흥운동 ‘We Will Stand’에 감응되어 대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스탠드 업 대만’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부흥운동을 진행하였다. 이 기간 동안 문화 센터, 대학, 관광서 등 전국적으로 약 50여 건의 연설회를 개최하였다.
-
스토아학파
스토아학파 Stoicism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제논이 창시한 헬레니즘시대의 대표적 철학. [내용] 기원전 3세기 제논에 의해 시작되어 기원후 2세기까지 이어진 로마 철학의 한 학파이다. 스토아학파는 우주만물에 로고스, 곧 이법이 깃들어 있으며 우주는 이 법칙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이러한 로고스는 인간에게도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이성에 의해 우주의 법칙을 알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 스토아학파의 주장이다. 스토아학파는 로고스를 신이라고 보며, 모든 인간에게는 이러한 로고스가 보편적으로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민 평등을 전제한다. 스토아학파는 인간이 고통을 느끼는 것은 정욕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미혹되지 않는 평정한 마음의 상태인 아파테이아(apatheia)의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고 하면서 금욕주의 윤리를 주장하였다. 스토아학파는 『통일사상요강』 가치론 가운데 가치관의 역사적 변천에 관한 부분에서 언급된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