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금식
3일 금식 三日 禁食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3일 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며 일정한 종교적 목적 또는 계율을 위하여 들이는 정성.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3일 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며 일정한 종교적 목적 또는 계율을 위하여 들이는 정성을 말한다. 3일 금식은 개인 차원에서 무엇인가를 하늘 앞에 결단할 때 실시하거나 축복을 받기 위한 정성의 조건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3일은 성장 기간 3단계를 상징하여 3일 금식은 완성을 위한 상징적 조건의 정성이 된다. ☞ ‘금식’ 참조
-
3일 노정
3일 노정 三日 路程 / Three-day period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새로운 섭리노정을 출발하기 위해 사탄을 분립하는 기간. [내용] 새로운 섭리노정을 출발하기 위해 3일 동안 사탄을 분립하는 정성을 들이는 기간을 말한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하늘 편으로 분립함으로써 새로운 섭리노정을 출발하기 위하여 모리아산상에서 그를 번제로 드리는 데 3일 기간을 소요했다. 이 3일 기간은 이후에도 계속하여 새로운 섭리노정을 출발할 때 사탄을 분립하는 기간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야곱도 하란에서 가족을 이끌고 가정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할 때 사탄 분립의 3일 기간이 있었고, 모세도 애급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할 때 사탄 분립의 3일 기간을 지냈다. 예수님도 영적으로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할 때 사탄 분립의 무덤 3일 기간이 있었다. 여호수아를 중심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으로 복귀할 때에도 본진에 앞서 그들을 인도한 법궤가 사탄 분립의 3일 노정을 걸었다.
-
3자녀 성례식
3자녀 성례식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60년 김원필·정달옥 가정, 유효원·사길자 가정, 김영휘·정대화 가정 등 3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축복결혼식. [내용] 참부모님이 1960년 4월 16일 처음으로 집례한 3가정 축복결혼식의 다른 이름이다. 참부모님은 1960년 3월 27일 참부모의 날 직전 김원필·정달옥 가정, 유효원·사길자 가정, 김영휘·정대화 가정을 3자녀로 세워 약혼해 주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베드로, 요한, 야고보의 3자녀를 축복가정으로 세웠어야 할 이상을 복귀한 섭리였다. 이어 1960년 4월 16일(음 3.21)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본부교회에서 양위분 주례로 3자녀 성례식, 즉 3가정 합동축복결혼식이 거행되었다. 3자녀 성례식은 ‘참부모님 세계적 결혼식’이 거행된 뒤에 시작되었다. 제1차 식은 ‘만물복귀의 식’으로 유광렬 문화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양위분 등단 후 성도 대표의 배례와 예물 봉정, 김원필의 송사 봉독, 양위분의 축도가 진행되었으며 양위분 외에 21명이 참석했다. 제2차 식은 ‘축복예식’으로 제1식 자녀복귀의 식과 제2식 혼례본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식 자녀복귀의 식은 신랑 신부 입장, 선서 낭독, 성혼문답, 축도, 할렐루야 아멘 3창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2식 혼례본식은 신랑 신부 입장, 문선명 참아버님 말씀, 성혼허락 청원, 성혼문답, 축도, 일동 1배, 신랑 신부 1보 후퇴 후 3배, 상면 예물교환, 1보 후퇴 후 1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혼례 본식은 각 가정별로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완료 후 참아버님 말씀, 일동 박수, 축도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축가, 축시, 축사가 있었고 축사품 하사와 예물 증정, 축전축문 발표, 만세 3창과 축도가 있었다. 식후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피로연이 이어졌다. ☞ ‘참부모님 성혼식’, ‘김원필’, ‘정달옥’, ‘유효원’ 참조
-
3제물
3제물 三祭物 / Three sacrifice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아브라함이 헌제를 드리기 위해 바친 비둘기와 양 그리고 암소의 3가지 제물. [내용] 아브라함이 헌제를 드리기 위해 바친 3가지 제물로 비둘기와 양 그리고 암소를 말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비둘기와 양 그리고 암소로써 제사를 드릴 것을 명했다. 이것들은 바로 아브라함이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기 위한 조건물들이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기 위해서는 원래 하나님이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려고 하였던 노아와 그 가정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했다. 따라서 그는 아담과 그 가정의 입장에도 서야 했기 때문에 아담 가정에서 가인 아벨의 헌제를 중심하고 복귀하려고 했던 모든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상징적인 조건물을 바쳐야 했다. 또한 노아 가정이 방주를 중심하고 복귀하려고 했던 모든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상징적인 조건물을 하나님 앞에 합당한 제물로 바쳐야 했다. 이러한 상징적인 조건물로 바친 것이 아브라함의 상징제물인 비둘기와 양 그리고 암소였다. 이 세 가지의 상징제물은 3단계의 성장과정을 통하여 완성되는 천주를 상징한 것이다. 비둘기는 소생을 상징했다. 예수님은 구약섭리 완성자, 곧 소생섭리의 완성자로 왔다. 예수님은 비둘기로 표시된 소생섭리의 완성자로 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표징으로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신이 비둘기 모양으로 그 위에 임했던 것이다. 한편 또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제물 실수를 복귀하려고 온 분으로서 먼저 사탄이 침범했던 그 비둘기를 복귀한 입장에 서야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비둘기로써 그가 소생인 구약섭리의 완성자로 왔음을 보여 주었다. 양은 장성을 상징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제물 실수를 복귀하려고 온 분으로서 비둘기로 표시된 모든 것을 복귀한 구약섭리의 기대 위에서 양으로 표시된 모든 것을 복귀해야 할 장성인 신약섭리의 출발자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 의하여 비둘기로 표시된 소생섭리의 완성자라는 증거를 받은 후 어느 날 세례 요한은 또 예수님이 걸어오는 모습을 보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함으로써 예수님이 장성 사명의 출발자임을 증거했다. 암소는 완성을 상징했다. 예수님은 전 인류의 신랑으로 왔기 때문에 재림할 때까지의 성도들은 장차 올 신랑 앞에 신부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신부 된 성도들이 다시 오는 신랑 된 예수님과 어린양 잔치를 치른 후에는 신부가 아니고 아내가 되어 남편 된 예수님과 더불어 천국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재림 이후의 완성인 성약시대는 아내의 시대이자 암소의 시대이다. 그러므로 암소는 완성을 상징한 것이다. 아브라함의 상징헌제는 아담으로부터 노아와 아브라함, 이렇게 3대에 걸친 종적인 섭리의 상징적인 탕감조건을 3제물로써 일시에 횡적으로 복귀하려는 것이었다. 또한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를 상징하는 비둘기와 양 그리고 암소를 한 제단에 놓고 헌제한 것은 마치 아담의 당대에서 3단계의 성장 기간을 완성하려고 했던 것과 같이 아담의 입장인 아브라함을 중심하고 소생 아담, 장성 노아, 완성 아브라함의 뜻으로 본 3대에 걸쳐서 탕감복귀하려던 종적인 섭리를 일시에 횡적으로 이루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이 헌제는 사탄이 침범하였던 3수로 표시된 모든 조건들을 일시에 탕감복귀함으로써 전 복귀섭리를 단번에 이루려는 뜻을 상징적으로 표시한 것이다.
-
40년 광야노정
40년 광야노정 四十年 曠野路程 / Forty-year wilderness course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이스라엘 민족의 12지파 족장들이 40일 동안 여리고 성을 정탐한 후 불신의 보고를 함으로써 40일의 하루를 1년으로 환산하여 40년 동안 광야를 표류한 노정. [내용] 이스라엘 민족이 정탐 40일 기간을 믿음과 순종으로 찾아 세우지 못함으로써 하루를 1년으로 환산하여 광야를 떠돌아다니다가 가데스바네아로 돌아온 40년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은 모세의 제2차 노정에 있어서 믿음의 기대에 침범한 사탄을 분립하여 제3차 노정에 있어서 믿음의 기대를 탕감복귀하기 위한 기간이었다. 따라서 이 광야 40년 기간을 오직 믿음과 충성으로 성막을 모시고 표류하다가 가데스바네아로 다시 돌아온 모세는 제3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위한 믿음의 기대를 세울 수 있게 되었고, 이 노정의 민족적인 실체헌제를 위한 아벨의 입장도 확립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정탐 40일 노정을 믿음과 순종으로 찾아 세우지 못하고 불신과 반역으로써 실패하였으므로 성막을 위한 기대는 여전히 사탄의 침범을 당한 것이 되었기 때문에 제2차 노정을 위한 실체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성막을 충성으로 받들고 모셨던 모세의 성막을 위한 믿음의 기대는 여전히 남아져 있었기 때문에 그 터전 위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 표류의 40년 기간을 믿음으로 세울 수 있는 기대가 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변치 않는 신앙으로 성막을 받들고 있던 모세에게 순종굴복하여 정탐 40일에 침범한 사탄을 분립하는 기대를 세우면 성막을 위한 실체기대가 조성되는 동시에 성막을 위한 기대도 이루어지게 돼 있었다. 그리고 이 기대 위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성막을 중심한 모세를 받들고 가나안으로 들어갔으면, 그때에 제3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에 있어서 실체기대가 이뤄지게 돼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광야 40년 표류기간은 모세에게 있어서 제3차 노정의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한 기간이었고, 이스라엘 민족에 있어서는 성막을 위한 기대를 세워서 제2차 노정에 있어서 그들이 모세를 받들고 성막을 건축하던 입장으로 돌아감으로써 제3차 노정의 출발을 위한 섭리를 이루기 위한 기간이었다.
-
40수
40수 四十數 / Number 40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위기대의 각위가 10단계를 거쳐 완성하므로 4수에 10수를 승하여 완성을 상징하는 수. [내용] 40수는 성장 기간의 완성을 상징하는 수이다. 성장 기간 3단계의 각 기간이 다시 각각 3단계로 구분되면 모두 9단계가 된다. 피조물은 성장기간의 9단계를 지나서 제10단계인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돌아가 그와 일체를 이룰 때 창조목적을 완성하게 된다. 따라서 10수를 귀일수라고 한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를 중심한 사위기대는 각위가 성장 기간의 10단계를 거쳐서 40수의 수리적인 성장 기간을 완성함으로써 40수 완성의 실체기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장 기간은 40수 완성 기간이다. 타락 전 미완성기에 있었던 인간시조는 40수에 의한 믿음의 기대를 세워 창조목적을 완성함으로써 40수 완성 실체가 되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이 타락함으로 인하여 이것이 사탄의 침범을 당하였기 때문에 복귀섭리의 역사노정에서 이것을 탕감복귀하는 중심인물은 40수를 복귀하는 탕감기간을 세워 믿음의 기대를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40수 완성 실체의 복귀를 위한 실체기대를 조성할 수 없게 되었다. 예를 들면 노아 때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문 후 비둘기를 내보낼 때까지의 40일 기간, 모세의 바로 궁중 40년, 미디안 광야 40년, 민족적 가나안 복귀의 광야 40년 등이 그것이다. 탕감복귀의 섭리노정에서 40수는 두 가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타락한 인간이 4수를 탕감복귀할 때 귀일수인 10수가 승(乘)해져서 된 40수이고, 또 하나는 바로 위에서 논술한 바와 같이 타락 전 아담이 세워야 했던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한 40수이다. 그런데 민족적 가나안 복귀의 광야 40년은 모세의 바로 궁중 40년과 미디안 광야 40년을 탕감복귀하는 기간인 동시에 모세의 금식 40일을 탕감복귀하는 기간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 40년 기간은 서로 성격을 달리한 두 40수를 동시에 탕감복귀한 것이다. 이것은 복귀섭리의 역사노정에서 믿음의 기대를 세우는 중심인물이 모든 종적인 탕감조건들을 동시에 횡적으로 탕감복귀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이 40수를 탕감복귀하는 섭리가 연장될 때에는 10단계 원칙에 의한 탕감기간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40수는 10배수 배가원칙에 따라 400수 또는 4,000수로 연장됐다. 예를 들어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400년, 애급 고역 400년, 아담으로부터 예수님까지의 4,000년 등이 그것이다.
-
40일 계몽전도
40일 계몽전도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원리’를 전파하여 인류를 계몽하기 위해 1960년부터 실시한 하계·동계 40일 전도활동. [내용] 1957년 하계 40일 전도 이후 1960년부터 하계·동계에 40일 동안 임지에 가서 계몽 활동을 하며 전도한 운동이다. 1957년 최초 하계 40일 전도 이후 본격적인 ‘원리’ 선포를 위한 40일 계몽전도를 1960년 7월 20일 출발하였다. 제1차 40일 계몽전도 당시 전국 413개 지역에서 659명의 전도대원들이 1인 내지 2인 혹은 3인이 팀으로 파송되어 ‘원리’ 말씀을 전했다. 이후 매년 하계와 동계 40일 계몽전도가 진행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식구들은 노인, 장년식구, 부인식구, 대학생, 청소년 전체가 하늘의 뜻과 명령에 따라 전도 현장으로 떠났다. 참아버님은 “보리밥을 먹으며 제물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희생과 헌신으로 각 지역에서 ‘원리’ 강의, 한글·한문·영어 교육, 지역 갱생 사업 등을 전개하도록 지도하였다. 40일 계몽전도 대원들은 ‘계몽 일기’, ‘전도 일기’를 작성하여 제출하면서 전국적인 개척운동에 임했다. 40일 계몽전도는 폭발적인 식구 증가로 이어졌으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초창기 전도의 전통이 되었다. ☞ ‘최초 하계 40일전도’, ‘계몽사상’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