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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후설 Edmund Husserl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순수의식의 내재적 본질을 현상학으로 접근하고자 한 철학자. [내용] 경험론과 합리론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현상학으로 순수의식을 탐구한 철학자이다. 1859년 4월 8일 오스트리아령이었던 체코 프로스테요프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 베를린, 빈대학교 등에서 물리학, 수학, 천문학, 철학 등을 공부했다. 1882년 11월 빈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883년부터 프란츠 브렌타노에게 심리학 연구의 새로운 접근법을 배웠으며, 1886년부터 할레대학교에 있으면서 자신만의 의식 분석방법을 연구했다. 이러한 연구결과 1900년 『논리연구(Logische Untersuchungen)』를 출판하면서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완성하였다. 이후 괴팅겐대학교에서 1916년까지 교수로 있으면서 현상학파를 형성하였으며, 1916년 프라이부르트대학교 정교수로 초빙되면서 의식의 현상학적·심리학적 분석 사이의 관계와 논리학의 기초를 연구하며 발전시켰다. 그는 의식의 분석과 기술을 통해 철학을 얻기 위한 현상학을 창시하였으며, 체험 생활의 구조와 관심 속에서 모든 철학 체계와 과학 체계가 생겨나고 이론이 발달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관찰을 강조하는 경험론과 이성·이론을 강조하는 합리론 사이의 대립을 해소하려는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통일사상요강』은 후설의 현상학에 대해 모든 학문의 이론을 구성하는 의식 그 자체, 인식을 수행하는 의식 그 자체를 문제로 삼으며 순수의식을 직관적으로 명백히 하고자 하였으며 순수의식의 내재적 본질, 즉 순수현상을 충실히 기술하고자 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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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개벽시대
후천개벽시대 後天開闢時代 / Era after the coming of heave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 타락으로 잃어버린 창조본연의 이상세계를 다시 찾아 세우는 시대. [내용] 천지가 개벽하여 어지러운 세상이 평화로워진 이후를 후천개벽시대라고 한다. 중국에서도 사용되었으나 한국 신종교 창시자들에 의해 발전적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한국의 신종교 창시자들은 자신이 살았던 시대를 기준으로 그 이전을 선천, 그 이후를 후천으로 보면서 후천개벽된 시대에는 평등하고 합리적이며 정의롭고 공명정대한 평화세계가 된다고 보았다. 수운 최제우(崔濟愚)는 자신의 득도 이후를 후천개벽으로 규정하고 이후 후천 5만 년의 대운이 온다고 하면서 정신과 육신을 개벽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대전환의 시대에는 전대미문의 대병난이 일어나 대환란이 생기지만, 이후 후천 5만 년의 운을 담당하여 후천선경을 이루게 된다고 하였다. 일부 김항(金恒)은 일월개벽과 신명개벽을 주장하며 후천개벽에는 건곤이 정위치를 잡게 된다고 하였다. 일월개벽으로 천지음양이 새로운 질서로 개편되며 신명개벽으로 인간의 내적 정신세계가 변화되는데, 일월개벽과 신명개벽이 이루어져야 완전한 후천개벽이라고 설명하였다. 증산 강일순(姜一淳) 역시 천개조공사·지개조공사·인개조공사 등의 개벽공사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상제의 권능과 힘으로 세상의 운을 고쳐 후천선경이 되게 했다고 하였다. 소태산 박중빈(朴重彬)은 후천개벽을 위해 정신개벽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낡은 세상이 가고 새 세상이 돌아오니 정신개벽이 필요하다고 하며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말로 원불교를 개교하였다. 이러한 한국 신종교의 후천개벽 사상은 하나님이 한민족을 후천개벽시대의 중심민족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신종교 지도자들이 각성을 하여 공통적으로 가지게 된 사상이다. 이러한 사상은 대동소이하게 한반도를 중심으로 후천개벽시대가 열리며 이를 위해 깨달음을 얻고 양심에 따른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중심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 면이 있다. 참부모님은 2004년 5월 5일 쌍합십승일을 선포하면서 쌍합십승일은 하늘과 땅이 바뀌고 상하·전후·좌우가 바뀌는 때이며, 어두운 악의 세계가 사라지고 광명한 선의 세계를 되찾을 수 있는 날이라고 설명하였다. 하나님이 자녀를 잃어버린 한으로 살아오신 선천시대를 접고, 이 땅에 신천신지를 창건할 수 있는 후천개벽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선포하신 것이다. 후천시대는 인간의 타락으로 잃어버린 창조본연의 이상세계를 다시 찾아 세우는 시대로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자연환경도 인간의 삶과 조화를 이루고 공명권을 이루며 살 수 있는 시대, 환경을 사랑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기반 위에 하나님이 바라던 평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 9월 12일 천주평화연합을 창설하고 세계적으로 후천개벽시대를 선포하는 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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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시대
후천시대 後天時代 / Era after the coming of Heave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의 타락으로 잃어버린 창조본연의 이상세계를 다시 찾아 세우는 시대. [내용] 후천시대는 인간의 타락으로 잃어버린 창조본연의 이상세계를 다시 찾아 세우는 시대로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자연환경도 인간의 삶과 조화를 이루며 공명권을 이루며 살 수 있는 시대, 환경을 사랑하는 시대이다. ☞ ‘후천개벽시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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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타 모토오
후쿠타 모토오 古田元男 / Fukuta Motoo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선교협회 공동회장. [내용] 후쿠타 모토오는 1965년 12월 어머니의 강력한 권유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입교하였다. 일본에서 종족메시아 선포를 첫 번째로 하였다. 일본 통일그룹 사업단 회장, 세일로 머시너리, 인터내셔널 홈 메이컬의 대표직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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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교경 상·하
훈교경 상·하 訓敎經 上·下 항목체계 문헌 성격 신국판 발행/간행시기 1999.4 [정의] 참부모님의 말씀 중 훈독을 통해 교육할 수 있는 말씀을 선별한 경전. [내용] 참부모님의 말씀 중 인류가 훈독을 통해 인생의 근본을 배울 수 있는 가르침의 말씀을 선별하여 묶은 책이다. 상하 두 권으로 편집되었으며, 누구든지 훈독하면 생명력을 얻어 인격의 변화를 일으키는 말씀을 모았다. 참부모님께서는 훈독을 통해 말씀의 본의가 전달되어 심정 인격체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축원하시면서 1999년 4월 15일 오후 8시 45분 이 책에 ‘訓敎經’이라는 표제를 하사했다. 상권은 786쪽이고 36개의 제목들로 구성되었다. 제목을 보면 참아들딸이 되자, 참을 찾아 헤매는 인류, 그리운 에덴, 행복한 무리들, 하늘의 심정을 누가 알았던고, 종대와 순과 샘, 본향의 나라, 우리의 인연, 경계선, 화동의 중심체 등으로 구성되었다. 하권은 848쪽이고 36개의 제목들로 구성되었다. 제목을 보면 본을 삼자, 감사의 생활, 우리의 소원, 참된 사람들, 천국 거점이 어디냐, 상속자, 모범생활, 고향, 근본사상, 신인사상 완성, 여성해방 등으로 편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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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독가정교회
훈독가정교회 訓讀家庭敎會 / Hoondok family church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훈독을 하는 가정들이 모여 교회를 이루는 것. [내용] 말씀의 의미를 새기며 생활하여 평화세계를 이루는 기반이 되는 훈독가정들이 모이는 교회이다. 훈독의 ‘훈(訓)’ 자는 ‘말씀 언(言)’ 변에 ‘내 천(川)’ 자로 말씀으로 생명을 살려 세계를 평준화시킨다는 뜻이며, ‘독(讀)’ 자는 ‘말씀 언(言)’ 변에 ‘팔 매(賣)’ 자로서 말씀을 중심삼고 우주를 생성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말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읽는다는 의미도 있다. 즉 말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읽고 인간 생명을 살리면서 세계를 평준화시키고 평화세계를 이룬다는 것이다. 훈독가정교회는 훈독을 하는 가정들이 모여 교회를 이루는 것으로 미래에 종교가 없어지는 사회에 말씀을 교육할 수 있는 가정, 생활화할 수 있는 가정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가정들이 모인 훈독가정교회는 훈독을 하는 종족으로 발전되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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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독회
훈독회 訓讀會 / Hoondokhae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축복가정이 매일 말씀의 뜻을 새겨 읽고 생활화하는 전통. [내용] 말씀의 뜻을 새기며 읽는 훈독 모임으로 참부모님은 1997년 10월 13일 훈독회를 제정하여 말씀의 뜻을 새겨 읽고 생활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모든 축복가정은 원칙적으로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한 시간 동안 가정에서 훈독회를 해야 한다. 훈독회는 축복가정이 상속해야 할 첫 번째 전통으로 참부모님의 말씀을 읽고 가족끼리 그 의미에 대해 대화하면서 생활화하기 위한 모임이다. 훈독의 ‘훈(訓)’ 자는 ‘말씀 언(言)’ 변에 ‘내 천(川)’ 자로서 말씀으로 인간 생명을 살려 세계를 평준화시킨다는 뜻이며, ‘독(讀)’ 자는 ‘말씀 언(言)’ 변에 ‘팔 매(賣)’ 자로 말씀을 중심삼고 우주를 생성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말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읽는다는 의미도 있다. 즉 말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읽고 인간 생명을 살리면서 세계를 평준화시키고 평화세계를 이룬다는 것이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