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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세계
통일세계 統一世界 항목체계 문헌 성격 월간지 발행/간행시기 1970.12.20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 본부에서 매달 발간하는 월간지.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 본부에서 1970년 12월부터 매달 발간하는 월간지이다. 한국 교회의 식구들에게 참부모님의 말씀과 교회 소식을 전하기 위해 창간되었으며, 참부모님이 직접 제호인 ‘統一世界’를 써 주셨다. 창간 전 1970년 11월 12일에 등록번호 ‘라 1388호’를 받고 다음 달인 12월호부터 발간되었다. 한국 교회에서 이전에 소식지로 발행되던 「成和」가 있었으나 휴간상태였기에 제호를 「統一世界」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국판 크기에 위에서 아래로 쓰는 종서 글쓰기에 우측에서 좌측으로 내용이 전개되었다. 전체 110쪽을 전후한 분량이었다. 1981년부터 글쓰기가 좌에서 우로 기록하는 횡서 글쓰기로 전환되었다. 1982년 11월호부터 표지 뒷면에 컬러로 이슈를 소개하는 화보가 등장하여 이전에 흑색이나 청색이었던 화보를 1982년 10월 14일 6000가정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의 장면을 컬러 화보로 크게 부각시켜 11월호로 편집하였다. 2008년부터 책 크기가 사육배판으로 커졌고, 종이의 질도 좋아졌으며, 가정회비를 내는 모든 축복가정에게 배송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한국 교회의 주요 소식지로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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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세계
통일세계 統一世界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자연만물이 어우러져서 지상과 영계가 통일된 세계. [내용] 통일세계는 신과 인간이 바라는 세계로 창조적 생활과 사랑의 생활을 영위하는 세계이다. 통일세계는 완전한 선의 세계이며 지상·천상천국을 의미한다. 참부모님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하나로 만들고,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하나로 화(和)하게 만들어 통일세계,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처럼 통일세계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지향점이 되는 세계로서 한국, 일본,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통일교회 식구들이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초종교·초교파·초국가적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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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세계는 대양주로부터
통일세계는 대양주로부터 統一世界는 大洋洲로부터 항목체계 문헌 [정의] 참부모님이 오세아니아 교회에 내려 준 휘호. [내용] 1992년 11월 30일 참부모님은 오세아니아를 방문하여 ‘통일세계는 대양주로부터’라는 휘호를 하사하였다. 참부모님은 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섬나라들이 평화세계를 이루는 데 앞장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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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승화축제기념대회
통일승화축제기념대회 統一昇華祝祭記念大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평화지도자를 추모하기 위하여 만든 기념대회. [내용] 지상에서 세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세계 지도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대회이다. 평화지도자의 영정을 마련하고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그 뜻을 기리며,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영계에서도 협조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통일승화축제기념대회는 2010년 3월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후로 워싱턴D.C., 라스베이거스, 하와이에서도 개최되었다. 한국에서는 2010년 4월 1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국내외 각계 지도자 및 원로식구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에서는 ‘평화지도자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통일승화축제 기념대회’를 겸하여 개최하였다. 이후에 각 교구별로 통일승화축제대회를 개최하여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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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학
통일신학 統一神學 / Unification Theology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학. [내용] 참부모님을 통해 계시되고 구명된 새 진리인 통일원리와 그 실현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앙과 사상과 실천을 연구하여 교단의 발전과 평화세계의 건설에 기여하려는 학문이다. 개요 통일신학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학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서 참부모님을 통해 계시되고 구명된 새 진리인 통일원리와 그 실현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보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통일신학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앙과 사상과 실천을 연구하여 교단의 발전과 평화세계의 건설에 기여하려는 학문이다. 통일신학이라는 이름은 참부모님이 직접 명명하였으며, 1975년 미국에서 통일신학대학원(Unification Theological Seminary)을 설립하고, 1977년 한국에서 통일신학교를 설립하면서부터 교단 안팎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통일신학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학 전 분야를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도 사용되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사상과 교의의 체계를 가리키는 좁은 의미로도 사용된다. 분야 통일신학은 연구의 대상에 따라 크게 경전, 역사, 사상, 실천의 분야로 나뉠 수 있으며 각 분야는 다시 세분화된다. 경전의 분야에서 통일신학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전의 근원인 참부모님의 말씀을 연구한다. 통일원리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선포되었으므로 말씀에 포함된다. 하나님의 새 진리를 선포하는 참부모님의 말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연구는 통일신학의 출발점이며 토대이다. 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공식적인 경전은 참아버님의 말씀을 기록한 『문선명선생말씀선집』과 참아버님의 성화 후 참어머님의 말씀도 포함하여 주제별로 정선되어 편집된 『천성경』, 『평화경』, 『참부모경』, 그리고 참아버님이 직접 집필한 ‘원리원본’과 그 핵심을 요약하고 설명한 『원리강론』으로 규정되어 있다. 참부모님의 말씀에 대한 연구는 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도 통일원리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함께 연구한다. 역사의 분야에서 통일신학은 재림 메시아로서 인류의 구원섭리를 완성하는 참부모님의 생애와 활동 그리고 업적을 연구하여 그 섭리적 의미를 밝히고 정립하며, 또한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창조이상의 평화세계 건설을 위해 전 세계에서 전개되어 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와 활동의 역사를 다양한 학문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체계화한다. 기원절(基元節)에 출발을 선포한 천일국(天一國)의 역사도 연구한다. 하나님 복귀섭리의 역사에서 유대교와 기독교의 역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역사로 이어지므로 기독교와 유대교의 역사도 함께 연구한다. 유대교의 터전 위에서 예수님이 강림하고, 기독교의 터전 위에서 참부모님이 강림했으므로 유대교의 역사와 기독교의 역사 그리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역사를 하나님 복귀섭리의 전 역사과정으로 파악하고 연구한다. 사상의 분야에서 통일신학은 참부모님의 말씀과 통일원리에 기초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종교적 사상과 교의를 주제별로 체계화하고 연구한다. 하나님, 창조, 피조세계, 인간, 타락, 구원, 메시아, 복귀섭리역사 등등의 핵심적인 주제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기초해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 등의 다양한 현실에 대한 통일신학적 이해와 이상세계의 건설을 위한 실천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참부모님이 선포한 통일원리가 완전하고 보편적인 진리임을 학문적으로 논증한다.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앙을 성찰하여 올바른 신앙공동체로 이끌어야 한다. 나아가 말씀에 기초하여 도덕과 윤리의 이론적인 근거와 실천적인 규범들을 연구한다. 이러한 사상적 연구를 위해 관련된 종교·철학·과학·윤리학 등의 학문들을 함께 연구한다. 실천의 분야에서 통일신학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공동체를 원활히 운영하고 발전시키며, 나아가 통일원리가 지향하는 평화세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학문분야들을 연구한다. 예를 들어 교회의 의례·선교·상담·종교 교육 등 교회의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분야들과 NGO·NPO·자원봉사 등 사회활동을 위해 필요한 세부적인 분야들을 연구한다.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해 연관된 다양한 학문들의 성과들을 수용하고 함께 연구한다. 주요 요소 통일신학의 정립에 기여하는 주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참부모님의 삶과 말씀은 통일신학의 궁극적 토대이다. 무형의 하나님은 실체의 참부모님을 통해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이 세운 진리를 계시하며,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복귀섭리와 재창조섭리를 경륜한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은 신인애일체를 완성하여 하나님의 뜻은 참부모님을 통해 실현된다. 따라서 참부모님의 삶과 말씀은 통일신학의 근원이다. 둘째, 경험은 통일신학의 주요 요소이다. 인간이 하나님, 참부모님, 인간, 세계, 구원 등의 통일신학적 주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때 경험은 크게 영향을 준다. 진리는 경험을 통해 확신되며 실현돼 나아간다. 진리는 궁극적이고 이성적으로 타당하고 경험적으로 검증된다. 이때의 경험은 개인적 경험뿐만 아니라 교단의 경험과 나아가 인류의 역사적 경험까지 포괄한다. 또한 경험은 현실에 대한 경험과 더불어 종교적 경험도 포괄한다. 인간의 총체적인 경험은 통일신학에 기여한다. 셋째, 이성은 통일신학의 주요 요소이다. 인간은 무엇이든지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있을 때 받아드린다. 종교의 영역에서도 인간은 이성으로 계시와 진리를 이해하며, 이성과 조화된 합리적인 신앙을 추구한다. 하나님의 진리는 본질적 이성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인간이 타락하여 온전하지 못하댜다 할지라도 이성을 최대한 사용하여 하나님과 진리를 찾아가야 한다. 타락으로 인한 무지(無知)에서 지(知)에로 나아가는 복귀섭리는 이성에 기초한 것이다. 통일신학은 이성으로 말씀과 경험을 이해하고 신앙을 성찰하며 실천하는 학문이다. 통일신학은 교단을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신앙공동체로 세우려는 이성적인 작업이다. 넷째, 문화는 통일신학의 주요 요소이다. 인간은 문화를 창조하는 동시에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문화 속에서 살아간다. 통일신학이 현실을 이해하고 실천할 때 문화는 크게 기여한다. 문화의 발전은 복귀섭리의 결과일 수 있다. 통일신학은 말씀에 기초해 문화를 평가하여 원리적인 문화는 수용하고, 비원리적인 문화는 원리적으로 변혁시키고자 한다. 다양한 원리적인 문화의 수용은 통일신학의 지평을 확장시킨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인간이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의 심정문화를 건설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진리는 문화의 형태로 구현된다. 그런데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인해 인류는 타락의 문화를 형성했다. 문화의 관점으로 보면, 구원섭리란 타락의 문화를 창조본연의 심정문화로 변혁시키는 것이다. 창조본연의 문화란 참사랑의 보편적 가치관 위에 개성에 따른 다양한 문화들이 조화를 이룬 것이다. 문화는 통일신학의 필수적인 주제이며 과제이다. 다섯째, 다양한 종교들은 통일신학의 주요 요소이다. 다양한 종교들에 대한 이해와 그것들과의 조화로운 협력은 통일신학을 심화시키고 확장시킨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 속에서 다양한 종교들을 세웠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따라 종교를 통해 내적인 무지에서 내적인 지에로 나아가며 메시아의 강림과 재강림을 준비한다. 따라서 재림 메시아인 참부모님에 근거한 통일신학은 복귀섭리의 역사에서 핵심적인 사명을 수행해 온 다양한 종교들을 중요하게 다룬다. 나아가 통일신학은 종교가 없는 창조본연의 이상세계를 추구한다. 여섯째, 과학은 통일신학의 필수 요소이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따라 과학을 통해 외적인 무지에서 외적인 지에로 나아간다. 건설적인 과학의 발전은 복귀섭리의 결과인 것이다. 새 진리의 중요한 사명은 종교와 과학을 통일시키는 것이며, 새 진리인 통일원리에 기반을 둔 통일신학은 과학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통일신학은 과학의 성과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신학적인 주제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동시에 말씀에 기초해 과학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고자 한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과학은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을 포함하여 과학적인 학문 전반을 의미한다. 과학과 학문은 통일신학에 크게 기여한다. 방법론 통일신학의 체계를 세워 나갈 때 중요한 방법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참부모님의 말씀과 현실을 수수법적으로 종합하여 조화롭게 이해한다. 참부모님의 말씀은 계시적인 진리를 선포하며, 현실은 그 진리가 실현되는 곳이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역사 안에서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의 평화세계인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것이며, 하나님 구원섭리의 목표도 동일하다. 하나님의 섭리는 현실을 초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하나님의 진리는 현실화된다. 따라서 말씀을 이해할 때에도 말씀과 현실을 조화롭게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그 의미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고, 현실을 이해할 때에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것은 계시와 이성의 통일, 이성과 경험의 통일, 연역법과 귀납법의 통일을 내포한다. 둘째, 신앙과 이성을 조화시킨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사랑을 통해 기쁨을 누리는 것이며, 이 목적을 위해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녀로 창조하고, 자녀인 인간과 사랑으로 일체가 되어 함께 기쁘고자 한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을 알고 사랑으로 일체가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창조했다. 창조본연의 인간에게 하나님은 신비가 아니라 이성으로 이해하고 심정으로 공명하여 함께 살아가는 생생한 근원적인 부모님이다. 그러므로 원래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이성은 일치된다. 인간이 타락하여 하나님을 이성으로 알지 못하고 심정으로 공명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복귀섭리에 의해 점차 인간의 심령과 지능이 회복되고 성장함에 따라 신앙과 이성은 원래대로 완전한 일치를 향해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는 인간의 이성이 하나님의 계시를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앙도 요청된다. 그러나 그 신앙은 최소한의 이성적인 근거 위에 가능하다. 통일신학은 궁극적으로 신앙과 이성이 일치되어 구별되지 않는 것을 추구하지만,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는 신앙과 이성이 모두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신앙의 모든 내용을 이성으로 완전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해도 통일신학은 최대한 신앙과 이성을 조화시켜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실천해야 한다. 셋째, 종교와 과학을 조화시킨다. 타락으로 인해 인간은 내외 양면의 무지에 떨어졌으며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의해 내적인 무지를 극복하고 내적인 진리를 찾아 나온 것이 종교이며, 외적인 무지를 극복하고 외적인 진리를 찾아 나온 것이 과학이다. 내외 양면에서 진리를 찾아 발전해 온 종교와 과학은 하나님의 완전한 진리에 의해 하나로 조화되고 통일된다. 통일신학은 계시적인 말씀과 과학적 사실들을 조화시켜 말씀을 이해하고 통일신학의 주제들을 설명하며, 또한 사회의 다양한 현상들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 넷째, 신령과 진리를 조화시킨다. 피조세계는 영계와 육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은 영인체와 육신으로 구성된다. 인간이 노쇠하여 육신을 벗으면 그 인간은 영계에서 영인체, 곧 영인(靈人)으로 영존한다. 통일신학의 지평은 육계만이 아니라 영계와 육계를 총합한 천주이다. 영계의 영인들은 육계의 인간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것을 영적인 체험이라고 한다. 따라서 영적인 체험은 통일신학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 대상이다. 그런데 인간의 타락으로 영계에는 선한 영인들과 악한 영인들이 모두 존재하며, 선한 영인은 선한 영향을 주고 악한 영인은 악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어떤 영적인 체험이 일어났을 때, 그것은 반드시 통일원리 전반에 근거해 이성적으로 판단되어야 한다. 다섯째, 통일신학은 열려 있어야 한다. 참부모님의 말씀과 통일원리는 계시된 진리로서 불변하지만, 이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통일신학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미래의 발전에 열려 있다. 1. 인간의 한계로 인해 통일신학은 열려 있다. 인간 이성의 한계, 경험의 한계, 언어의 한계, 문화의 영향 등을 고려할 때 현재 통일신학은 참부모님의 말씀을 지금 여기에서 모두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다. 인간은 부분적 관점을 가지고 참부모님의 말씀을 바라본다. 따라서 통일신학은 발전해야 한다. 2. 인간의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통일신학은 열려 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따라 인간의 영적, 지적 능력이 성장하고 지식은 축적되며, 환경은 창조본연의 세계로 다가간다. 따라서 인간은 점점 진리를 보다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므로 통일신학은 미래 인간의 성숙에 열려 있어야 한다. 3. 현실 상황의 변화는 말씀의 새로운 해석을 요청할 수 있다. 새로운 상황 속에서 말씀의 새로운 측면이 드러날 수 있다. 새로운 상황은 말씀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확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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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학교
통일신학교 統一神學校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72.4.3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1972년 4월 3일 개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학교. [내용] 1972년 4월 3일 개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최초의 신학교이다. 참부모님은 1960년대부터 교회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대학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자주 말씀하였다. 특히 참아버님은 1971년 10월 8일 성화 16회 특별 총회에서 통일신학교의 설립에 관해 언급하며, 성화 16회 학생들은 졸업 이후 전원 통일신학교에 입학하여 뜻과 섭리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라고 당부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1972년 4월 3일 통일신학교 입학식이 신입생 114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 중앙수련소에서 거행되었다. 그러나 1년 뒤 운영상의 이유로 폐교되고 말았다. 참아버님은 1976년 2월 11일 청평수련소에서 “장차 한국 교회를 인도하고 교회의 부흥과 선교를 위해서는 신학교가 절실히 필요하다. 4년제 신학대학으로 정식인가를 받아 시작하라. 그리고 이 대학은 장차 종교대학교로 초종교적인 차원에서 세계적인 신학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라고 말씀하며 대학 설립의 준비를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1977년 2월 통일신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되었고, 1977년 5월 10일 신학과 55명을 선발하여 통일신학교 개교와 함께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참부모님은 4년제 신학대학으로 인가를 받으라고 지시하였으나 당시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2년제 신학교로 출발하게 되었다. 초대교장에 이요한, 학감에 김관해가 임명되었고 통일신학과 통일교회사를 비롯하여 조직신학, 성서신학, 설교학, 통일사상, 교회음악, 성서주해, 국어, 문화사, 기독교윤리, 영어, 히브리어 등의 교과목을 운영하였다. 1979년 2월 1일 참부모님의 지시에 의해 4년제 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1983년 4월 4일에 학교법인 성화학원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1985년 12월 27일 4년제 각종학교로 성화신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86년 3월 3일에 개교하였다. 이후 통일신학교는 1988년 성화신학교와 통합되었다. 성화신학교는 1994년 3월 1일 선문대학교 통일신학과가 되었다. ☞ ‘선문대학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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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학교 문학지 대맥
통일신학교 문학지 대맥 統一神學校 文學誌 大脈 항목체계 문헌 성격 통일신학교 학생들의 문학지, 국판 사이즈 발행/간행시기 1979.1.12 [정의] 통일신학교 학생들의 글을 모은 문학지. [내용] 통일신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년 1회 문학작품을 모아 편찬한 문학지로 1979년 1월 창간되었다. 시, 수필, 소설, 희곡 등이 주요한 내용으로 78쪽의 분량에 권두언, 축시, 창간사, 축사, 시, 수필, 소설, 희곡 등의 문학작품이 실려 있다. ‘대맥’은 하나님 참사랑의 동맥이자 새 역사 창조의 큰 맥을 잇겠다는 뜻을 담았다. 창간호 이외의 보존도서가 불충분하여 이후에 발간된 것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