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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 死亡 / Death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① 육신의 목숨이 끊어져 영인체가 영계에서 영생하게 되는 것. ② 타락으로 인해 사탄의 주관권에 떨어진 상태. [내용] 육신의 죽음 피조세계는 무형 실체세계인 영계와 유형 실체세계인 육계로 구성되도록 창조되었으며, 인간은 영인체와 육신으로 구성되도록 창조되었다. 지상에서 생활하던 인간이 육신을 벗으면 영계에 가서 영생하게 된다. 지상에서 생활하던 인간의 죽음은 육신을 벗고 영인체로 영계에 가는 것이다. 이 죽음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따른 자연스럽고 거룩한 과정이다. 인간은 어머니의 태중에서의 10개월, 지상에서의 100년, 그리고 영계에서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다. 태중에서 지상의 삶을 준비해야 하듯이 지상의 생활은 영계에서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따라서 지상에서의 삶이 영계에서의 삶을 결정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과 영원한 사랑 관계를 맺기 원했기 때문에 사랑의 대상인 인간을 영원한 존재로 창조하였다. 창조본연의 인간이 지상에서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의 생활을 통해 완성되면, 그 영인체는 영계에서 하나님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님과 함께 사랑을 주고받으며 영원히 사랑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타락한 인간이 지상에서 악한 생활을 하면, 그의 영인체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 영원히 참사랑의 기쁨을 누리려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인간이 육신을 벗은 영인체 삶의 단계에서 실현된다. 따라서 지상에서 생활하던 완성한 인간이 노쇠한 육신을 벗고 영인체로 영계에 가는 것은 마치 영계에 새로 태어나는 것과 같은 기쁘고 아름다운 것이다.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이성성상을 닮은 인간을 본으로 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에 모든 존재는 마음과 몸으로 된 인간의 기본형을 닮았다. 피조세계는 인간의 몸과 같은 유형 실체세계인 육계와 그의 주체로서의 인간의 마음과 같은 무형 실체세계인 영계로 구성되어 있다. 영계를 무형 실체세계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육체적인 오관으로 감각할 수 없고 영적 오관으로만 감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계는 영적인 오관에 의하여 유형 세계와 꼭 같이 실감할 수 있는 실재세계이다. 유형·무형의 두 실체세계를 합친 것을 천주(天宙)라고 한다. 인간은 무형 세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을 모르면, 유형 세계가 어떻게 되었는가 하는 것을 완전히 알 수 없다. 무형 세계는 주체의 세계이고, 유형 세계는 대상의 세계이다. 피조세계의 주관주로 창조된 인간은 무형 세계를 주관할 수 있는 영인체와 유형 세계를 주관할 수 있는 육신으로 구성되었다. 유형 세계에서 생활하던 인간이 육신을 벗으면 그 영인체는 무형 세계에 가서 영주(永住)한다. 인간의 육신은 육심(肉心, 주체)과 육체의 이성성상으로 되어 있다. 육심은 육체로 하여금 생존과 번식 및 보호 등을 위한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작용부분이다. 동물에 있어서의 본능성은 바로 그들의 육심에 해당한다. 육신이 원만히 성장하려면 양성의 영양소인 무형의 공기와 광선을 흡수하고 음성의 영양소인 유형의 물질을 만물로부터 섭취하여 이것들이 혈액을 중심하고 완전한 수수작용을 해야 한다. 육신의 선행과 악행에 따라서 영인체도 선화(善化) 혹은 악화(惡化)한다. 육신으로부터 영인체에 주어지는 요소를 우리는 생력요소라고 한다. 인간의 영인체는 육신의 주체로 창조된 것으로서 영감으로만 감득되며 하나님과 직접 통할 수 있고 천사나 무형 세계를 주관할 수 있는 무형 실체로서의 실존체이다. 영인체는 육신과 동일한 모습으로 되어 있으며, 육신을 벗은 후에는 무형 세계에 가서 영원히 생존한다. 인간이 영존하기를 염원하는 것은 그 자체 내에 이와 같이 영존성을 지닌 영인체가 있기 때문이다. 영인체는 생심(生心)과 영체(靈體)의 이성성상으로 되어 있다. 생심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영인체의 중심부분이다. 영인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소(生素)와 육신으로부터 오는 생력요소(生力要素)의 두 요소가 수수작용을 하는 가운데서 성장한다. 영인체가 육신에게 돌려보내는 요소를 생령요소(生靈要素)라고 한다. 영인체는 육신을 터로 하여 생심을 중심하고 창조원리에 의한 질서적 3기간을 거쳐서 성장하여 완성된다. 소생기의 영인체를 영형체(靈形體)라고 하고, 장성기의 영인체를 생명체(生命體)라고 하며, 완성기의 영인체를 생령체(生靈體)라고 한다. 생령체를 이룬 인간들이 지상천국을 이루고 살다가 육신을 벗고 영인으로서 가서 사는 곳이 천상천국이다. 영인체의 모든 감성도 육신 생활 중 육신과의 상대적인 관계에 의하여 육성되는 것이므로 인간은 지상에서 완성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체휼해야만 영인체도 육신을 벗은 후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체휼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영인체의 모든 소성은 육신을 쓰고 있는 동안에 형성되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에 있어서 영인체의 악화(惡化)는 육신 생활의 범죄행위에서 기인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영인체의 선화(善化)는 육신 생활의 속죄로 인하여 이루어진다. 천국이든 지옥이든 영인체가 그곳에 가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영인체 자신이 정한다. 인간은 원래 완성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호흡할 수 있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범죄행위로 인하여 생긴 허물로 인해 이 사랑을 완전히 호흡할 수 없게 된 영인체는 완전한 사랑의 주체가 되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도리어 고통이 된다. 이러한 영인체는 하나님의 사랑과 먼 거리에 있는 지옥을 자진하여 선택한다. 타락으로 인한 죽음 인간 육신의 죽음은 영인체로서 삶의 장소를 영계로 옮기는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삶의 과정이다. 이것은 창조원리에 의한 현상이므로 인간시조의 타락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타락의 결과인 죽음은 하나님의 참사랑 주관권을 떠나서 사탄 주관권에 떨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아무리 육신이 살아 있는 지상의 인간이라도 사탄 주관권에 머무르면, 그는 죽은 사람과 같다. 반대로 육신을 벗고 영인체로 영계에 거하는 인간이라도 하나님의 참사랑 주관권에 있으면, 그는 살아 있는 사람인 것이다. 이것을 잘 보여 주는 것이 신약성서 누가복음 9장 60절의 기록이다. 부친을 장사하기 위하여 자기 집에 가려고 하던 제자에게 예수님은 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하여금 장사하게 하라고 말씀하였다.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는 죽음과 삶에 서로 뜻을 달리하는 두 가지의 개념이 있다. 첫째는 장사를 치러야 할 그 제자의 부친과 같이 육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죽음에 대한 생사의 개념이다. 이런 죽음에 대한 삶은 그 육신이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둘째는 죽은 부친을 장사하기 위하여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적하여 말하는 죽음에 대한 생사의 개념이다. 이 죽음은 하나님 사랑의 품을 떠나서 사탄 주관권에 떨어진 것을 의미하는 죽음이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삶의 의미는 하나님 사랑의 주관권에서 그의 뜻대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이다. 비록 육신이 활동을 하고 있더라도 하나님의 주관권을 벗어나서 사탄의 주관권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창조본연의 가치기준에서 죽은 자이다. 반면에 이미 육신의 목숨이 끊어진 인간이라고 할지라도 그의 영인체가 영계의 천상천국 혹은 하나님 사랑의 주관권에 있다면, 그는 어디까지나 살아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원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어도 육신이 노쇠하면 그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도록 창조하였다. 창조원리에 의하면, 육신은 영인체의 옷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옷이 더러워지면 벗는 것과 같이 육신도 노쇠하면 벗어버리고 영인체만이 무형 세계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되어 있다. 만일 인간이 지상에서 육신을 쓴 채로 영존한다면, 영인체의 갈 곳인 무형 세계는 당초부터 창조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원래 무형 세계는 타락한 인간의 영인체가 가서 살게 하기 위하여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 창조된 것이 아니라 이미 인간이 창조되기 전에 창조목적을 완성한 인간들이 지상에서 생활하다가 육신을 벗은 후 그 영인체가 가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곳으로서 창조되어 있었다. 타락한 인간이 육적인 생명에 강한 미련을 가지게 된 것은 인간이 원래 육신을 벗은 후에는 보다 아름답고 영원한 무형 세계에 가서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상에 있어서의 육신 생활과 무형 세계에 있어서의 영인 생활을 애벌레와 나비의 관계에 비유할 수 있다. 만일 애벌레에게 의식이 있다면 마치 인간이 육신 생활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고 있듯이 그도 허물에 애착을 느끼어 벗고 나오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애벌레가 일단 나비가 된 후에는 향기로운 꽃과 달콤한 꿀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상인과 영인의 관계는 바로 이 애벌레와 나비의 관계와 흡사하다. 만일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지상인들은 같은 지상인들 사이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인들과도 자유로이 만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육신을 벗는 것이 결코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지상에서 완성되어 생활하다가 노쇠한 후 육신을 벗고 가게 되는 영인의 세계가 아름답고 행복한 곳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면, 오히려 육신을 벗고 그 세계로 갈 수 있는 날을 그리워하며 고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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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화이트 Ⅲ호
줄리아 화이트 Ⅲ호 항목체계 해외 [정의] 참아버님이 작명한 낚싯배. [내용] 참아버님이 아시아 대륙회장의 부인인 줄리아 김(Julia Kim)의 헌신과 수고를 격려하며 낚시배에 하사한 이름이다. 2004년 10월 2일 참아버님은 줄리아 김의 사진에 친필서명을 하고 낚시배에 줄리아 화이트(Julia White)의 이름을 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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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영계
중간 영계 中間 靈界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예수님을 믿지 않고 양심적인 생활을 한 사람의 영인체가 사후에 머무는 장소. [내용] 지상에서 구주를 믿지 않고 선한 생활을 한 사람이 사후에 가게 되는 장소를 가리킨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어 하나님과 심정의 일체를 이루었더라면, 그들은 하나님만을 대하고 사는 입장에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타락하여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처하게 되었다. 아담과 해와의 후손인 인류 역시 창조주인 하나님은 물론 혈통적 인연을 가진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타락세계에서 초림 메시아인 예수님을 믿지 않고 양심적인 생활을 한 사람은 선 편도 악 편도 아닌 중간 위치에 있는 것이므로 사탄이 그를 지옥으로 끌고 갈 수는 없다. 그러나 아무리 양심적인 생활을 한 사람이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한 하나님도 그를 낙원으로 보낼 수는 없다. 그러한 영인들은 영계에 가서 낙원도 지옥도 아닌 중간 영계에 머물게 된다. ☞ ‘영계’, ‘낙원’, ‘지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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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中國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참부모님의 베이징 방문은 1991년 11월 30일로서 북한 김일성 주석의 초청으로 베이징국제공항에 잠시 머무르신 후 김일성 주석과의 역사적인 회담을 마친 후 12월 8일부터 2박 3일간 베이징 시내와 자금성, 역사박물관, 인민대회당 및 판다자동차 공장을 시찰하신 것이다. 판다자동차 공장은 참부모님의 큰 정성이 투입된 섭리적인 프로젝트로서 1989년 8월 설립 이후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하여 국가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일본 식구들의 엄청난 정성과 수고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미완의 사업으로 남게 되었다. 참아버님은 ‘판다자동차 공장에 대한 노력은 모든 승리를 대신한다’라는 휘호를 하사하셨다. 1984년에는 일본 가지쿠리 회장이 한·일 해저터널과 아시아·유럽을 잇는 평화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설명하기 위해 왕젠 국가부주석을 만났다. 같은 해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에 과학실험실과 강의실 건축비를 지원했으며, 다음 해 황엽주 교수 내외를 중국에 파송하였다. 1992년 참어머님의 베이징 방문으로 한중 여성 교류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었으며, 1995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유엔여성대회에 세계평화여성연합 대표단이 대거 참여하여 중국 부녀연합회와 인연을 맺었다. 1994년 세계평화여성연합 일본지부에서는 중국에 10명의 회원을 파송하여 구호와 봉사교육의 활동에 집중하였으며, 한·중·일 여성 학술교류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때 국제교류재단은 중국에서 청소년 인성 교육을 시작하였다. 1995년 8월에는 중국 베이징의 식구들이 36만가정 축복에 동참하였다. 1996년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설식을 가졌다. 1999년 참어머님이 두 번째 베이징을 방문하여 인민대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였다. 2012년 3월부터 4월까지 대만교회 지도자 리쩌훼이 목사와 민타이 목사 그리고 펑헝치 목사가 중국 36개 도시를 순회하며 성지를 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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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대륙 섭리
중동대륙 섭리 中東大陸 攝理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유럽권역 중동대륙을 선의 주권으로 복귀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섭리 역사관. [내용] 2019년 6월 중동대륙은 신유럽권역 중동 특별지구로 지정되어 23개국(키프로스,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터키,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바레인,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리비아, 모로코, 오만, 팔레스타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튀니지, 아랍에미리트, 예멘)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임자로 이탈리아 출신의 움베르토 앤젤루치 중동 특별지구장이 공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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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여성회의
중동여성회의 中東女性會議 / Women’s Conference for Peace in the Middle East 항목체계 해외 [정의] 중동의 평화 실현을 목표로 개최되는 중동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국제회의. [내용] 중동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을 목표로 세계평화여성연합이 주최하는 중동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국제회의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남북 사이프러스, 쿠웨이트와 이라크 등 중동지역의 여성 지도자들과 유엔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토의내용은 유엔에 보고된다. 제1차 회의는 1997년 5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동의 여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1999년 사이프러스 니코시아에서 열린 제3차 회의 때 처음으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과장인 하니파 메조위(Dr. Hanifa Mezoui)가 참석했다. 이후 세계평화여성연합은 하니파 메조위의 도움으로 ‘기아와 빈곤에 대처하는 여성(Women coping with starvation and poverty)’이라는 주제로 의견서를 작성해 유엔에 제출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에서 제8회 중동여성회의가 열린 후 제10회, 제12회, 제16회 회의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었다.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는 유엔 관계자와 현지의 NGO 대표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중동의 평화 구축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6년 10월 제20차 중동여성평화회의가 카프로스에서 개최되었고, 2019년 9월 30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제24차 중동여성 지도자회의가 열렸다. 매해 개최되는 중동여성평화회의에 이스라엘을 포함한 약 20여 개국의 중동지역 여성 지도자들 60-7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적대국가에서 온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서 모임을 갖다 보니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거듭된 만남과 논의를 통해 상호 간의 이해와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해소해 나가는 용서와 평화의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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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제의
중동평화제의 中東平和題議 / Middle East Peace Initiative 항목체계 해외 [정의] 천주평화연합이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단체. [내용] 2003년 3월 참부모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초종교단체인 ‘중동평화이니셔티브’를 발족시켰다. 이후 참부모님은 초종교 성직자 대표단이 예루살렘 성지뿐만 아니라 위험지역인 서안과 가자지구까지 방문하도록 지시하였다. 중동의 평화를 목적으로 2003년 5월 15일에 미국 목사 120명이 예루살렘 거리를 십자가를 들고 행진하였고, 같은 해 5월 18일에는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대표들이 모여 3대 종교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성과 위에 세 종교의 대표들에 의해 예루살렘 선언이 발표되었다. 이를 계기로 중동평화이니셔티브(MEPI, Middle East Peace Initiative)가 본격화되어 세계 여섯 대륙의 대표가 예루살렘에 모여 종교인 회의를 개최하고 평화 행진을 하였다. 중동평화이니셔티브는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모여 ‘피스, 살롬, 앗살람 알레이쿰’을 외치며 예루살렘을 순회하는 평화대행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