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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문예부흥 사조
제2의 문예부흥 사조 第2의 文藝復興 思潮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이성의 힘에 기반한 문명의 진보를 주장한 계몽사상을 의미. [내용] 『원리강론』에 의하면, 제2의 문예부흥 사조는 계몽사상을 의미한다. 가인형인 헬라 사상의 반중세적 복고운동은 인본주의를 낳아 문예부흥을 일으켰고, 이 사상이 사탄 편으로 더욱 발전하여 제2의 문예부흥 사조인 계몽사상이 대두하게 되었다. 계몽사상은 인간이 본심의 지향성을 따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은 가인형 인생관이었다. 계몽사상은 17세기 후반에 시작되어 18세기 유럽에서 꽃핀 광범위한 지적·사상운동으로 인간의 이성과 사회의 진보에 대한 신뢰를 특징으로 한다. 계몽이란 말은 아직 미자각(未自覺) 상태에 있는 인간에게 이성의 빛을 던져 주어 어리석음에서 깨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계몽사상은 영국에서 가장 먼저 발달하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철학에 있어서는 인식과 지식의 근원을 오직 경험에서 구하는 경험론이 발달하였고, 종교적으로는 초자연적 계시를 부정하고 인간의 이성적 통찰에 기반한 신(神) 이해를 설파한 이신론(理神論)이 등장하였다. 정치적으로는 로크에 의하여 자연권 사상과 개인적 자유주의 사상이 싹트기 시작했다. 로크는 정부의 목적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데 있다는 사회계약설을 제시하며 주권재민과 국민의 반항권 인정, 입법권과 진행권의 분립, 대표제에 의한 민주주의의 구현을 역설하였다. 발상지인 영국의 계몽사상이 비교적 온건했던 반면 프랑스로 전해진 계몽사상은 좀 더 과격하고 급진적인 형태로 진전되었다. 영국의 경험론이 프랑스에서는 감각주의로 발전하였고, 이신론은 유물론의 영향으로 신 자체를 부정하는 무신론으로 나아갔다. 드니 디드로와(Denis Diderot)와 달랑베르(Jean Le Rond d’Alembert)가 편집한 『백과전서』는 이러한 프랑스의 계몽정신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백과전서』는 몽테스키외, 볼테르, 루소 등 당대의 유명한 계몽사상가들이 지식의 일반적 체계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전달할 목적으로 집필한 사전으로 유럽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백과전서』는 과학과 기술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종교관과 미신적인 구습을 타파하고 이성에 기반한 자유사회로의 변혁을 추구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 책은 부패한 절대왕정을 무너뜨리는 프랑스 시민혁명의 중요한 정신적 기반이 되었다. ☞ ‘제2의 문예부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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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하나님
제2의 하나님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원리강론』에 나오는 용어로 창조목적을 완성한 예수님. [내용] 하나님과 구별되나 일체를 이룬 존재의 가치를 논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특히 『원리강론』 제7장 기독론에서는 창조목적을 완성한 예수님의 가치를 제2의 하나님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초림 메시아인 예수님을 하나님 자체로 보지 않으며 영육으로 창조된 인간으로 이해한다. 다만 예수님은 창조목적을 완성한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심정을 토대로 마음과 몸이 절대적으로 하나 된 완성된 인간을 가리킨다. 존재론적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은 구분되지만 심정을 놓고 볼 때 예수님은 하나님과 심정적으로 공명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제2의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마치 마음과 몸의 관계와 같다. 몸은 보이지 않는 마음을 닮아난 실체대상으로 마음과 일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제2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은 아니지만 창조목적을 완성한 인간으로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그의 신성(神性)으로 보아 제2의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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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스라엘
제2이스라엘 第2이스라엘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아브라함의 믿음을 계승해 나온 기독교 신도. [내용] 이스라엘은 야곱이 실체헌제를 위한 아벨의 입장을 확립하기 위하여 얍복 강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승리함으로써 받은 이름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이스라엘은 야곱이 하늘에 대해 충성했던 기대 위에서 그 뜻을 계승한 후손들을 의미한다. 보통 이스라엘이라고 하면 아브라함의 혈통적 후손인 유대 민족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아브라함의 육체적 혈통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스라엘 선민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승리한 민족이 진정한 이스라엘이라고 밝힌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귀섭리의 중심인물로 세운 후 그를 가나안으로 불러 위대한 나라의 아버지가 되라고 축복하였다. 그리고 그의 혈통적 후손들을 제1이스라엘 선민으로 택하였다. 유대 민족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모시면서 타락으로 잃어버린 지상천국을 복귀해야 할 사명을 지닌 섭리의 중심민족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몰라보고 핍박하여 십자가 죽음의 길로 내몰고 말았다. 이에 하나님은 책임을 못 한 유대 민족을 버리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계승한 기독교 성도들을 제2이스라엘로 세워 재림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선의 기반을 닦아 나가도록 인도하였다. ☞ ‘제1이스라엘’, ‘제3이스라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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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스라엘 선언
제2이스라엘 선언 第2이스라엘 宣言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2003년 6월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이 제2이스라엘이라는 내용을 담아 발표한 선언. [내용] 참부모님이 2003년 6월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기독교를 중심한 미국이 신약시대를 대표하는 제2이스라엘이라고 선언한 것을 의미한다. 워싱턴 선언이라고도 불린다. 이 선언은 유대교를 중심한 구약시대, 기독교를 중심한 신약시대를 탕감복귀하고 제1이스라엘권과 제2이스라엘권을 규합하여 평화의 세계를 열어 나가겠다는 참부모님의 섭리적 시대 경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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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3억 6천만 쌍 국제축복결혼식
제2차 3억 6천만 쌍 국제축복결혼식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99년 2월 7일 서울에서 거행된 제2차 3억 6천만 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 [내용] 1999년 2월 7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거행된 제2차 3억 6천만 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의미한다.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15만 명의 신랑 신부와 하객이 축복식장에 참여하였다. 193개국의 선남선녀들도 생중계로 축복을 동시에 받았다. 이날 축복식은 ‘순결한 사랑,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모토로 진행되었다. 2차 축복식에는 지금까지 영인 축복을 받았던 240억 명 중에 200억 명이 자신들의 상대를 데려와 부부로 축복을 받았고, 160억 명의 영인들이 새롭게 축복을 받아 모두 360억 명의 영인들이 축복을 받았다. 축복식은 개회선언, 기도, 축원, 예식사, 축가, 들러리 입장, 주례 입장, 고천문 낭독,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예물 교환, 성혼선포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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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40년 노정 출발 및 제4차 아담권 정착시대 선포
제2차 40년 노정 출발 및 제4차 아담권 정착시대 선포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2차 40년 노정의 출발과 제4차 아담권 정착시대의 도래를 선포한 선언. [내용] 참부모님이 성혼 40주년 기념일 바로 다음 날인 2000년 4월 21일 한국, 일본, 미국 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 선포이다. 참부모님은 성혼 40주년을 기념하며 제2차 40년 노정의 출발을 선포하였다. 재림주 참부모로서의 제1차 40년 노정에 승리하여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기준을 완성하고 새로운 시대의 출발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2차 40년 노정은 참부모를 중심하고 제4차 아담권이 정착되는 시대이다. 참부모님은 참부모를 모시고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하여 모자협조와 부자협조를 넘어 창조본연의 이상적인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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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7년 노정
제2차 7년 노정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1968년부터 1974년까지 성혼 이후 국가 복귀를 위해 펼친 섭리적 시대 경륜. [내용] 참부모님은 1968년부터 1974년까지의 제2차 7년 노정을 제2아담으로 온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를 탕감하는 장성적 기대를 조성하는 기간으로 보았다. 즉 메시아를 중심으로 국가적 기반을 확립하는 섭리노정으로 경륜하였다. 제2차 7년 노정에서 축복가정들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부여 받고 종족이 참부모님과 인연 맺도록 전도하는 활동에 집중하였다. 참부모님이 세계적 종족 편성을 끝내고 승리한 기대 위에 축복가정도 이 사명을 상속 받아 완수하는 시대였다. 또한 한반도의 남북한 대립과 갈등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하나님주의를 중심한 국가 기반 조성을 위해 축복가정 부인들이 1970년부터 3년간 총동원되어 초교파운동과 국가 수호를 위한 승공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 시대였다. 세계적으로는 국제합동축복식을 거행하는 한편 말씀 중심의 세계 선교기반을 닦은 시대였다. 축복가정 부인 3년 총동원 국가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참부모님은 하나님주의를 바탕으로 한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특별활동을 추진하였다. 1968년 1월 김신조 등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침투하는 등 북한의 남침 위협이 고조되던 1970년 12월 1일부터 3년간 축복가정 부인 3년 총동원이 진행되었다. 36가정부터 777가정까지 축복가정 부인 1,200명이 동원돼 전국 120개 임지에서 10명이 1조로 활동하였다. 이들은 하나님주의를 전파하고 교육하였으며 승공운동을 전개하여 위기일발의 한국을 구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초교파·초종교운동 제2차 7년 노정 기간 동안 초교파·초종교운동도 집중적으로 전개되었다. 1968년 9월 9일부터 10일 참아버님은 강원용 목사를 중심으로 크리스천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된 대화의 모임에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하였고, 유효원 협회장이 ‘원리’를 강의했다. 하나님을 중심한 평화세계를 지향하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교파와 종교를 초월하는 대화운동이 시작되었다. 1970년 4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는 한국종교협의회의 8대 종단 중 하나로 가입했다. 1971년부터는 전국 기독교 교역자 및 교수 ‘원리’ 공청회를 시작하였으며, 초교파·초종교운동을 뒷받침하는 매거진 「주간종교」를 창간하였다. 승공운동 참부모님은 1968년 1월 13일에 국제승공연합을 창립하였다. 한·미·일 국제연대를 강화하면서 북한 공산주의 침략을 사상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국제승공연합은 『새공산주의 비판』을 출판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승공교육을 강화하였으며, 공산주의 사상을 학술적으로 비판하였다. 세계반공대회와 국제 국회의원 승공세미나를 개최하여 아시아 승공전선을 구축했으며, 구리 중앙수련소 및 중앙연수원을 건립해 승공교육의 기지로 삼았다. 세계 순회와 미국 21개·40개 도시 강연회 참부모님은 제2차, 제3차, 제4차 세계 순회를 제2차 7년 노정 기간 동안 추진하였다. 1973년 2월 26일 참어머님의 미국 영주권 취득, 1973년 4월 30일 참아버님의 영주권 취득으로 미국을 중심한 세계 선교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참부모님은 1973년 10월 1일부터 1974년 1월 29일까지 ‘기독교의 위기와 새로운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21개 도시 대강연회를 주재하였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닉슨 대통령을 지원하며 ‘사랑하고 용서하고 하나가 되라’는 요지의 ‘워터게이트 선언’을 발표하고 미국의 위기 타개를 위해 정성을 들였다. 1974년 2월 1일 참아버님은 백악관에서 닉슨 대통령과 요담하였다. 이어 참부모님은 1974년 2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32개 도시, 9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는 8대 도시 등 총 40개 도시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참부모님은 미국이 기독교 정신으로 다시 설 것을 강조하며 하늘의 뜻을 선포하였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 미국 주력 3년간의 활동을 통해 세계적 섭리노정을 본격적으로 승리하였다. 1972년 결성한 세계통일십자군(국제기동전도대)은 세계 복귀의 사명을 부여 받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였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