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소
암소 Cow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소의 암컷. [내용] 암소는 창세기 15장 9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제물로 바치는 동물로 처음 등장한다. 또한 민수기 19장 1-22절과 히브리서 9장 13절을 보면, 암소가 정결 예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원리강론』은 삼손이 구약성서 사사기 14장 18절에서 아내를 암소로 비유한 내용을 언급하며, 아브라함이 제물로 바친 암소는 완성을 상징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하여 예수님 재림 이후의 완성 성약시대는 아내의 시대, 암소의 시대로서 많은 영통인들이 계시를 받았다. ☞ ‘소의 시대’ 참조
-
압두라흐만 와히드
압두라흐만 와히드 Abdurrahman Wahid 항목체계 해외 [정의]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용] 인도네시아의 4대 대통령으로 민주화 정책을 실시하여 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1975년 인도네시아에 파송된 독일 링 마기트 선교사가 활발한 전도활동을 펼쳤으며, 압두라흐만 와히드가 지도 감독하던 이슬람이사회학교에 자주 방문하여 그와 친분을 쌓았다. 그 후 압두라흐만 와히드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민주적 선거에 의해 대통령(1999년-2001년)에 당선되었다. 2000년 참부모님 80세 탄신 행사에 참석하여 특별축사를 하였으며, “인도네시아의 부도덕 문제가 심각하니 문선명 선생과 함께 이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1년 9·11테러사태의 영향으로 이슬람세계에 불화가 심화되자 참부모님의 지시로 이슬람 지도자 150여 명을 모아 ‘이슬람과 미래의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평화 회담을 개최하였다. 이후에도 참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을 바탕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2010년 8월 8일 국가와 세계에 큰 공헌을 하고 돌아간 분들을 기리기 위한 평화의 유산(통일승화축제기념행사) 행사에 압둘라흐만 와히드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포함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압두라흐만 와히드 대통령의 직계 가족과 한국과 스리랑카 그리고 인도 3개국 외교관들, 5대 주요 종단 지도자들, NGO 대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유산’ 행사가 개최되었다.
-
앗시리아
앗시리아 Assyria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티그리스강 상류를 중심으로 메소포타미아 북부지역에서 번성한 고대 국가. [내용] 앗시리아라는 명칭은 중심 도시인 앗수르(Asshur)에서 유래되었다. 앗수르 도시국가에서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를 아우르는 강력한 국가로 발전하였다. 앗시리아의 왕들은 피정복민을 포로로 이주시키며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원리강론』은 북조 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정복당해 포로가 된 것을 하나님의 복귀섭리적 차원에서 해석하고 있다. 국내에서 앗시리아는 아시리아로 표기되기도 한다.
-
앙골라
앙골라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 선교국. [내용] 아프리카 남서부에 있는 국가로 1482년 포르투갈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한때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다가 17세기부터 포르투갈의 노예무역 중심지가 되었다. 1975년 11월 독립하였으나 부족들 간의 내전이 일어나 2002년까지 27년 동안 내전을 겪었다. 지하자원이 풍부하지만 오랜 내전과 흉작으로 외국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로 선교의 기반이 약하다. 1994년 알베르토 카피타와 기남부타 삼부 페드로가 선교를 시작하였고, 1995년 세계평화여성연합 소속 일본 선교사 9명이 앙골라에 파견되어 구호 및 봉사활동 그리고 교육 사업 등을 전개하였다.
-
애급
애급 埃及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이집트(Egypt)를 뜻하는 한자음 표기. [내용] 이집트의 한자음 표기이다. 애급은 아프리카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일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다. 성서에서 애급은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고역의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하며, 신약시대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베들레헴의 아기들을 모조리 죽이라는 헤롯의 명령을 피해 피신을 간 곳이기도 하다. 『원리강론』은 이집트를 애급으로 칭하고 있다.
-
애급 고역
애급 고역 埃及 苦役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애급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400년간 고역을 당한 것. [내용] 아브라함의 상징 헌제 실수로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 들어가 400년 동안 고역을 당한 것을 말한다. 창세기 15장 10-13절을 보면, 아브라함은 암소와 양 등의 제물을 둘로 쪼개서 제단의 좌우에 놓았으나 비둘기만은 쪼개지 않고 그대로 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솔개가 그 비둘기 위에 내려앉아 아브라함이 솔개를 쫓아 버린 사건이 있었다. 하나님은 그날 해질 때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 동안 그의 자손을 괴롭게 하리라고 하였다. 즉 아브라함이 쪼개야 할 비둘기를 쪼개지 않았기 때문에 그 위에 솔개가 내렸고, 그로 인하여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이 이방인 애급에 들어가 400년간 고역을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원리강론』에 의하면 하나님은 노아 때 함의 실수로 사탄에게 내주었던 10대(代)와 40수를 동시에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400년이란 사탄 분립 기간을 세웠고, 그 분립의 기대 위에 아브라함을 세워 상징 헌제를 하게 하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제물로 바친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실수로 인하여 그 제물은 사탄에게 바친 것이 되었다. 제물을 쪼개는 것은 사탄 주관 하에 있는 피조세계에서 선 주권의 세계를 갈라 세우는 상징적인 조건을 세우기 위함이었다.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것은 사탄 주관 하에 있는 피조세계에서 하나님이 상대할 수 있는 선 주권의 세계를 분립하는 상징적인 조건을 세우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인간시조가 타락한 이후 하나님이 세우는 뜻 앞에는 사탄이 따르게 된다. 아브라함 때에도 제물에 침범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사탄은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것을 보고 곧 그 제물에 침범하였고, 성서는 이 사실을 솔개가 비둘기 위에 내린 것으로 표상하고 있다. 아브라함의 상징 헌제 실패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기 위한 탕감기간이었던 노아 이후의 400년 기간도 역시 사탄에게 내주게 되었다. 따라서 노아가 방주를 짓기 위하여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던 입장을 민족적으로 탕감복귀하기 위해 이 400년이란 사탄 분립 기간을 다시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고역한 400년 기간은 노아나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출발하려고 했던 입장을 민족적으로 탕감복귀하여 모세를 그 터전 위에 세우기 위한 기간이었다. 따라서 이 고역기간은 아브라함의 헌제 실수로 인한 벌을 받은 기간인 동시에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를 위하여 사탄 분립의 터를 닦은 기간이기도 하였다. ☞ ‘애급 고역시대’ 참조
-
애급 고역시대
애급 고역시대 埃及苦役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400년간 고역을 치른 시대. [내용] 노아는 홍수심판 40일의 사탄 분립 기대 위에서 믿음의 기대를 조성하였으나 그의 아들 함의 실수로 인하여 노아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하나님은 다시 400년을 탕감복귀한 기대 위에 아브라함을 중심인물로 택하고, 그로 하여금 제물을 바치게 하는 상징 헌제를 드리도록 명하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헌제 실수로 인하여 그 기대는 다시 사탄의 침범을 당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되어 하나님은 사탄에게 내준 그 400년의 기대를 다시 찾아 세우기 위하여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사탄을 재 분립하는 애급 고역 400년을 치르게 하였다.(창세기 15:13) 이 시대를 애급 고역시대라고 한다. 이 시대는 상징적인 동시성시대 중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1600년을 형상적인 동시성으로 탕감복귀한 시대였다. ☞ ‘애급고역’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