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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형의 비원리 세계
원리형의 비원리 세계 原理型의 非原理世界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원리적 세계인 지상천국과 형은 같으나 내용은 전혀 다른 비원리적 세계. [내용] 사탄은 인간시조를 타락시킴으로써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를 먼저 점유하였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아담이 책임분담을 다하지 못하고 성장 기간에서 타락하였기 때문에 사탄이 피조세계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있는 사탄은 타락한 인간을 중심으로 장차 하나님이 이루려는 지상천국과 같은 형의 세계를 앞질러 비원리적으로 이루어 나왔다. 하나님은 사탄을 뒤쫓으면서 사탄이 만들어 나온 비원리적인 세계를 창조본연의 원리적인 세계로 되돌리는 섭리를 주재해 나왔다. 복귀섭리의 노정에서 참된 것이 나타나기 전에 거짓된 것이 먼저 참된 것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님이 바라는 지상천국과 유사한 형은 갖추었으나 그 내용이나 본질이 원리에 맞지 않는 세계를 가리켜 원리형(原理型)의 비원리 세계(非原理 世界)라고 한다. 『원리강론』은 하나님이 이루려는 지상천국인 하늘 편 사회주의 사회를 사탄이 앞질러 이루어 놓은 원리형의 비원리 세계가 바로 공산세계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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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선
원모선 圓母船 / Wonmo boat 항목체계 해외 [정의] 참부모님이 창안한 선박 건조법을 따라 제작한 낚싯배. [내용] 2011년 9월 참부모님이 직접 창안한 선박 건조법에 따라 제작되어 봉헌된 낚싯배이다. 참부모님은 혁신적인 합성수지 틀에 헬륨탱크를 넣어 사고가 나도 가라앉지 않는 선박 건조법을 창안하였다. 이러한 건조법에 기초하여 28피크의 소형 낚시선박으로 원모선이 제작되어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진수식을 하게 되었다. 참부모님은 라스베이거스가 세계적 수준의 쇼, 미드 호수에서 낚시, 그리고 근처에 있는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 경관의 명승지 방문을 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레저의 중심지가 되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대형 창고에 원모선을 전시하고 지역정부 관계자들에게 보여 주었다. 이 창고는 추후 평화궁으로 개조될 계획으로 이날 건축가 톰 모르세의 평화왕궁 리모델링 기본계획도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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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선 봉헌식 및 진수식
원모선 봉헌식 및 진수식 圓母船 奉獻式 및 進水式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에 참여한 원모선을 하나님에게 봉헌한 의식. [내용] 2011년 8월 18일 라스베이거스 평화왕궁에서 6백여 명의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특별행사이다. 2011년 2월 17일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충화정 천정1호가 먼저 진수되었고, 이후 원모선이 봉헌·진수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어머님은 참아버님을 대신해 해양섭리에 관한 강연문을 낭독하였다. 강연문을 통해 “지구성의 7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권이야말로 인류의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의 보고”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1960년대부터 개발해 온 해양산업에 대해서도 말씀하였다. 참부모님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에 참여한 원모선은 신공법 수지형 석고몰드를 이용해 제작된 선박이다. 길이 15미터, 폭 4.4미터로 최대 42노트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원모선은 후버댐과 레이크 미드 등 콜로라도 강 유역 일대의 탐사와 해양자원 개발을 위하여 제작되었다. ‘원모’라는 이름은 둥글 원(圓)자와 어머니 모(母)의 의미로 어머니 중의 어머니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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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평애
원모평애 圓母平愛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모든 인류를 품는 참어머니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평화세계. [내용] ‘원모’는 평화의 근본, 참사랑의 근본을 의미한다. 이는 구체적으로 이상적인 어머니의 참사랑을 가리킨다. 원모는 ‘둥글 원(圓)’ 자와 ‘어머니 모(母)’ 자의 결합으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가족들을 사랑으로 품어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이상적인 어머니, 어머니 중의 어머니를 상징하고 있다. 그런 어머니의 사랑이 진정한 참사랑이며, 이 사랑에 의해서만 참된 평화가 성립될 수 있다. 따라서 원모는 참사랑의 근본이자 평화의 근본이 된다. ‘평애’는 ‘평평할 평(平)’과 ‘사랑 애(愛)’로서 높고 낮음이 없는 수평의 세계를 나타낸다. 원모의 참사랑으로 낮은 곳, 소외된 곳, 어두운 곳을 두루 살펴 하나님의 사랑이 골고루 비추는 평평한 세계가 바로 평애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원모평애’는 참어머니의 참사랑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평화세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부모님은 2011년 8월 16일 ‘원모평애’의 이상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섭리기관으로 ‘원모평애재단’을 설립하였다. 원모평애재단은 하나님을 중심한 심정문화세계의 창건을 설립의 이념으로 지향하며, 세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양성, 참부모님의 평화사상과 비전 선양, 봉사와 나눔의 실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평화의 꿈을 가진 젊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세계적인 리더로 양성하는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 ‘원모평애재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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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평애재단
원모평애재단 圓母平愛財團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천일국 원년 1월 11일(2013.2.20) 설립자 한학자 [정의] 참부모님이 미래 인재 양성 및 심정문화의 실현을 위해 만든 재단. [내용] 참아버님의 유업을 실현하기 위해 참어머님이 기금을 출원하여 2013년 2월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2016년 10월에 효정세계평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장학사업을 기반으로 봉사, 학술, 선학평화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아버님은 2012년 천력 7월 17일 성화하기 1년 전인 2011년 천력 7월 17일 어머니의 둥근 사랑으로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이상세계를 실현할 수 있는 중심기관으로 ‘원모평애재단’의 이상을 말씀하면서 휘호를 써 주었다. 참아버님 성화 이후 참어머님은 이러한 참아버님의 유업을 실현하기 위해 ‘원모평애재단’을 설립하고 하나님을 중심한 심정문화세계의 실현을 설립의 이념으로 지향하며, 세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양성, 참부모님의 평화사상과 비전 선양, 봉사와 나눔의 실천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자 하였다. 특히 평화의 꿈을 가진 젊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세계적인 리더로 양성하는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참어머님은 2014년 2월 “아버님은 생전에 ‘원모평애재단은 어머니에게 남겨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축복해 주신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재단이 더욱 특별합니다. 나는 이 재단을 통해 영원한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참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평화세계를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원모평애재단이 갖는 평화세계의 비전과 이상을 가슴 깊게 각인하고 동참하여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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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보편상
원보편상 原普遍相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의 보편상을 일컫는 말. [내용] 하나님은 성상과 형상,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존재한다. 여기서 성상이란 피조물의 무형적, 기능적 측면의 근본원인이며, 형상은 피조물의 유형적, 질료적 측면의 근본원인이다. 양성과 음성은 하나님의 간접적인 속성으로 대체로 양은 밝음, 빛, 뜨거움 등을 상징하고 음은 그늘, 어두움, 차가움 등을 나타낸다. 창조의 닮기의 법칙에 따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모든 피조물은 성상과 형상, 양성과 음성의 두 종류의 상대적 속성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성상과 형상 및 양성과 음성이 피조세계에 전개되어 모든 개체 속에 공통적인 속성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피조물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러한 두 속성을 보편상이라고 하고, 피조물의 보편상의 근본원인이 되는 하나님의 보편상을 원보편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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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 圓佛敎 / Won-buddhism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 창시한 한국의 신불교. [내용] 1916년 소태산 박중빈이 창시한 한국의 신(新)불교로 일원상의 진리와 함께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 시대화를 추구한다. 우주의 근본원리인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 종교로서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통하여 낙원세계를 실현하려는 이상을 표방한다. 교조 소태산은 전라남도 영광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우주와 인생에 대한 회의를 품기 시작하였는데 해답을 얻고자 산상기도와 도사(道士)를 찾는 일에 열중하였다. 결국 외부로부터의 문제해결을 포기하고 독자적 수도 고행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떤 일정한 수행법을 택하지도 못한 채 망아(忘我)의 침잠(沈潛)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폐인이 되었다. 5년 여의 침잠 끝에 1916년 4월 28일 마침내 깨달음을 얻고 깨어났다. 그는 자신이 깨달은 우주와 세계의 질서를 “만유(萬有)가 한 체성(體性)이며, 만법(萬法)이 한 근원”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불생불멸(不生不滅)과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진리를 천명하였다. 그 후 유·불·선 3교의 경전을 비롯하여 그리스도교의 성서 등을 두루 섭렵하였는데, 특히 『금강경』이 자신이 깨달은 진리와 일치함을 깨닫고 근본진리를 밝히는 데에는 불법(佛法)이 제일이라고 생각하여 석가를 선각자로 존숭하는 동시에 불교와의 인연을 스스로 정하였다.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펴기 위하여서는 종래의 불교와는 크게 다른 새 불교, 새 교단을 설립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물질이 개벽(開闢)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표어를 내걸었다. 최초의 법어로써 1916년 새 교단을 열 의사를 표명하자 마을사람들을 중심으로 인근에서 40여 명이 모였다. 현재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중앙총부(中央總部)에서 교단을 총괄운영하고 지방에 교구와 교당을 두고 있으며, 교당에는 교무와 교도가 있는데 교도는 10인을 1단으로 하는 10인 1단 교화단을 조직하는 것이 특색이다. 원광대학교, 영산원불교대학교 등의 종합대학, 전문대학 1개교, 중·고등학교 6개교, 선원(禪院) 3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사업으로 경전의 출판과 ‘원광(圓光)’, ‘원불교신문’ 등 정기간행물도 간행하고 있다. ☞ ‘박중빈’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