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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부탄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부탄왕국은 인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의 히말라야산맥에 위치한 인도의 보호국이다. 1949년 매년 국가보조금을 받는 대가로 인도에 외교권을 위임하였고, 2008년 3월 부탄 총선이 실시되어 절대군주제가 폐지되고 입헌군주제가 시행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는 1970년대 오시노부 무로타니 일본 선교사가 부탄에 파송되면서 시작되었다. 1988년 12월에는 베드 프라사드 폭하렐 네팔 식구가 부탄 선교사로 파송됐다. 2008년 최상 국가메시아와 한국 및 일본에서 온 15명의 식구들이 부탄을 방문하여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세계 비전을 설명하고 구호물자 등을 전달하였다. 부탄 천주평화연합은 벵갈의 서부지역 소재 여러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대학가 활동에 주력하였다. 2012년 8월에는 일본 선교사들이 부탄을 방문하여 다양한 계층의 부탄 당국자들과 교류하며 세계평화를 위한 문선명 총재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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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부활 復活 / Resurrectio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이 타락으로 초래된 죽음, 즉 사탄 주관권에 떨어진 입장으로부터 복귀섭리에 의하여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복귀되어 나아가는 과정적인 현상. [내용] 부활의 의미 부활이라는 것은 다시 산다는 뜻이다. 그런데 다시 살아야 하는 이유는 죽었기 때문이므로 우리가 부활의 의의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죽음과 삶에 대한 성서적인 개념을 알아야 한다. 누가복음 9장 60절의 기록을 보면, 부친을 장사하기 위하여 자기 집에 가려고 하는 제자에게 예수님은 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하여금 장사하게 하라고 말한다. 이 성구는 죽음과 삶에 각각 서로 뜻을 달리하는 두 가지의 개념이 있음을 보여 준다. 첫째는 장사를 치러야 할 그 제자의 부친과 같이 육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죽음에 대한 생사의 개념이다. 이런 죽음에 대한 삶은 그 육신이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둘째는 그 죽은 부친을 장사하기 위하여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적하여 말하는 죽음에 대한 생사의 개념이다. 이 죽음은 육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품을 떠나서 사탄의 주관권에 떨어진 것을 의미하는 죽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삶의 의미는 하나님의 사랑의 주관권에서 그의 뜻대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그 육신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주관권을 벗어나 사탄의 주관권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창조본연의 가치기준으로 보아 죽은 자인 것이다. 반면에 이미 육신의 목숨이 끊어진 인간이라고 할지라도 영인체가 영계의 천상천국에서 하나님 사랑의 주관권에 있다면 살아 있는 사람이다. 이와 같이 죽음에는 서로 의미가 다른 두 가지의 죽음이 있다.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인하여 초래된 죽음은 하나님 사랑의 주관권을 떠나서 사탄의 주관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은 원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도 노쇠하면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도록 창조하였다. 그러므로 아담이 죽어 육신이 흙으로 돌아갔지만, 그것은 타락으로 인한 죽음이 아니었다. 창조원리에 의하면, 육신은 영인체의 옷과 같아서 옷이 더러워지면 벗는 것처럼 육신도 노쇠하면 벗어버리고 영인체만 무형 세계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되어 있다. 무형 세계는 타락한 인간의 영인체가 가서 살게 하기 위하여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 창조된 것이 아니라 이미 인간이 창조되기 전에 창조목적을 완성한 인간들이 지상에서 생활하다가 육신을 벗은 후에 그 영인체가 가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곳으로서 창조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타락으로 인한 죽음은 인간시조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초래된 죽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창조한 후 그들에게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선악과를 따먹은 그날을 기해서 정녕 죽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 죽은 아담과 해와는 오늘날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지상에서 육신 생활을 계속하면서 자손을 번식하여 마침내 오늘의 타락한 인간 사회를 이루어 놓았다. 타락으로 인하여 초래된 죽음은 육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 주관권으로부터 사탄의 악 주관권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죽음이다. 그러므로 부활은 인간이 타락으로 초래된 죽음, 즉 사탄의 주관권에 떨어진 입장으로부터 복귀섭리에 의하여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복귀되어 나아가는 과정적인 현상을 의미한다. 따라서 죄를 회개하고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 더 선하게 되면, 우리는 그만큼 부활하는 것이다. 성서에서 부활에 관한 예를 들어보면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품속을 떠나 하나님의 사랑의 품 안으로 돌아가는 것이 부활이라는 것을 의미한 말씀이다. 고린도전서 15장 22절에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아담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게 된 것이 사망이요, 여기에서부터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하늘의 혈통으로 돌아가는 것이 부활이라는 것을 의미한 말씀이다. 부활은 인간의 외형에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한 아담과 해와는 죽었으나, 그들에게는 외형적인 아무런 변이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타락한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기 이전의 인간으로 부활된다고 하더라도 외형상에는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은 부활로 인하여 사탄의 주관을 벗어나 하나님과 심정의 일체를 이룸으로써 신성을 가지게 된다. 타락한 인간이 부활로 인하여 하나님의 주관을 받게 되면 필연적으로 그 심령에 변화를 일으키게 되어 인간의 육신도 사탄이 우거하는 집에서 하나님이 거하는 성전으로 성화되어 간다. 이러한 의미에서 육신도 부활된다고 볼 수는 있다. 부활섭리 부활은 타락한 인간이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는 과정적인 현상을 의미하므로 부활섭리는 복귀섭리를 의미한다.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이므로 부활섭리는 또한 재창조섭리이다. 따라서 부활섭리도 창조원리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섭리하게 된다. 첫째, 부활섭리의 역사에서 사명적인 책임을 맡았던 인물들이 책임분담을 완수하지는 못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충성을 다했기 때문에 그만큼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과 심정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터전을 넓혀 왔다. 따라서 후대의 인간들은 역사가 흐를수록 그 이전의 선지선열들이 쌓아 올린 심정적인 기대로 인하여 복귀섭리의 시대적인 혜택을 더 받게 된다. 따라서 부활섭리는 이러한 시대적인 혜택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둘째, 창조원리에 의하면 하나님의 책임분담으로 창조된 인간은 그 자신의 책임분담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실천해야만 완성된다. 그러므로 부활섭리를 위해서도 하나님의 책임분담으로서의 섭리를 위한 말씀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타락한 인간이 그 자신의 책임분담으로서 그 말씀을 믿고 실천해야만 그 뜻이 이루어지게 된다. 셋째, 인간의 영인체는 육신을 기반으로 성장하여 완성되도록 창조되었다. 따라서 복귀섭리에 의한 영인체의 부활도 역시 지상의 육신 생활을 중심하고서 이루어진다. 넷째, 인간은 창조원리를 따라 성장 기간의 질서적인 3단계를 거쳐서 완성하도록 창조되었다. 따라서 타락한 인간에 대한 부활섭리도 그 섭리기간의 질서적인 3단계를 거쳐서 완성된다. 지상인에 대한 부활섭리 지상인에 대한 부활섭리는 크게 부활기대섭리, 소생 부활섭리, 장성 부활섭리, 완성 부활섭리로 나뉜다. 첫째,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에 이르기까지의 2천 년 기간은 결과적으로 다음 시대에 부활섭리를 할 수 있는 기대를 조성한 시대이므로 부활기대 섭리시대라고 한다. 둘째, 부활섭리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아브라함 때부터 예수님에 이르기까지의 2천 년 기간은 소생부활 섭리시대라고 한다. 이 시대에 모든 지상인들은 하나님의 소생 부활섭리에 의한 시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생 부활섭리는 하나님이 이 시대의 섭리를 위해 내려 준 율법의 말씀을 인간이 믿고 행함으로써 그 책임분담을 완수하여 의롭다함을 받도록 섭리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행의시대(行義時代)라고 한다. 이 시대의 인간들은 율법을 행함으로써 그의 영인체가 육신을 터로 하여 소생부활을 하여 영형체를 이루게 돼 있었다. 언제든지 지상에서 영형체를 이룬 인간들이 육신을 벗으면, 그 영인체는 영형체급의 영계에 가서 살게 된다. 셋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한 후부터 재림의 때까지 2천 년 기간은 장성부활 섭리시대라고 한다. 이 시대에 있어서의 모든 지상인들은 하나님의 장성 부활섭리에 의한 시대적인 혜택을 받는다. 장성 부활섭리는 하나님이 이 시대의 섭리를 위하여 내려 준 신약의 말씀을 인간이 믿음으로써 그 책임분담을 완수하여 의롭다함을 받도록 섭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신의시대(信義時代)라고 한다. 이 시대에 인간들은 신약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그의 영인체가 육신을 터로 하여서 장성 부활을 하여 생명체를 이룬다. 지상에서 생명체급의 영인체를 이룬 인간들은 육신을 벗은 후에 생명체급 영계인 낙원으로 가서 살게 된다. 넷째, 재림하는 참부모 메시아를 통해 영육 아울러 부활하여 부활섭리를 완성하는 시대를 완성부활 섭리시대라고 한다. 이 시대에는 모든 지상인들이 완성 부활섭리에 의한 시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림 메시아 참부모는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완성하기 위한 새 말씀, 곧 성약의 말씀을 가지고 오는 분이다. 완성 부활섭리는 인간들이 성약의 말씀을 믿고 재림 메시아 참부모를 직접 모심으로써 그 책임분담을 완수하여 의롭다함을 받도록 섭리한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시의시대(侍義時代)라고 한다. 이 시대에 인간들은 재림 메시아를 믿고 모심으로 말미암아 영육 아울러 완전히 부활되어 그의 영인체는 생령체를 이루게 된다. 지상에서 생령체를 완성한 인간들이 생활하는 곳을 지상천국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상천국에서 생활하던 완성한 인간들이 육신을 벗으면 생령체의 영인으로서 생령체급의 영계인 천상천국으로 가서 살게 된다. 영인에 대한 부활섭리 완성하지 못한 채 이미 육신을 벗은 영인들도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부활해 나가야 한다. 인간의 영인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소(生素)와 육신으로부터 공급되는 생력요소의 수수작용에 의하여서 성장한다. 따라서 영인체는 육신을 떠나서는 성장할 수 없으며 부활할 수도 없다. 이러한 원칙에 의하여 이미 지상의 육신 생활에서 완성하지 못하고 타계한 영인들이 부활하려면 지상에 재림하여 그들이 지상의 육신 생활에서 이루지 못하였던 부분을 육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상의 성도들에게 협조하여 이루게 함으로써 지상인들의 육신을 통하여 대신 이루어 맞추어야 한다. 지상의 성도들이 기도 및 기타 영적인 활동을 하는 가운데 영인들의 상대가 되면, 그 영인들이 재림하여 지상인들의 영인체와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역사한다. 그럼으로써 지상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아가도록 협조하는 것이다. 첫째, 지상에서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영계에 간 구약시대의 영형체급 영인들은 메시아 강림 후에 전부 지상에 재림하여 지상 성도들로 하여금 뜻을 이루어 생명체급의 영인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그러면 재림하여 협조한 그 영인들도 그들의 협조를 받은 지상의 성도들과 동일한 혜택을 받아서 함께 생명체를 이루어 생명체급의 영계인 낙원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을 장성 재림부활이라고 한다. 둘째, 신약시대에 지상에서 예수님을 믿고 낙원으로 간 생명체급의 영인들은 참부모, 재림 메시아가 강림한 후 전부 지상에 재림하여 지상의 성도들로 하여금 참부모, 재림 메시아를 믿고 모시어 생령체급의 영인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그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아 생령체를 이루게 된다. 그리하여 지상의 성도들이 육신을 벗고 천국으로 들어가게 될 때, 그 영인들도 그들과 함께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것을 완성 재림부활섭리라고 한다. 셋째, 유대교와 기독교 이외의 타종교를 믿고 타계한 영인들도 재림하여 부활해야 한다. 부활을 위하여 재림하는 영인들은 지상에 생존하였을 때 신봉하였던 것과 같은 종교를 믿고 있는 지상인들 중에서 대상이 될 수 있는 신도를 택하여 그에게 재림한다. 그리하여 복귀섭리의 목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그들을 협조하여 그들과 동일한 부활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상에서 종교생활을 하지 않았으나 양심적으로 살다 간 선한 영인들은 지상의 선인들에게 재림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복귀섭리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함으로써 그들과 동일한 부활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악한 영인들도 재림하여 부활해야 한다. 악한 영인들의 활동이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벌로써 지상인의 죄를 청산하려 하였던 것에 대한 탕감조건으로 세워졌을 때에만 그 영인들이 재림 부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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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기대섭리
부활기대섭리 復活基臺攝理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부활섭리를 할 수 있는 기대를 조성하기 위한 하늘의 섭리. [내용] ☞ ‘부활기대섭리시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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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기대섭리시대
부활기대섭리시대 復活基臺攝理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부활섭리를 할 수 있는 기대를 조성한 시대로서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2천 년 기간을 의미. [내용] 하나님은 타락이 벌어진 아담 가정에서부터 바로 부활섭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살해함으로 말미암아 섭리가 연장되었고, 2천 년이 지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세우고 나서야 비로소 부활섭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에 이르기까지의 2천 년 기간은 결과적으로 다음 시대에 들어 부활섭리를 할 수 있는 기대를 조성한 시대가 되었으므로 이 시대를 가리켜 부활기대섭리시대라고 부른다. ☞ ‘부활섭리’, ‘장성부활 섭리시대’, ‘완성부활 섭리시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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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섭리
부활섭리 復歸攝理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타락한 인간을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시키는 하나님의 섭리. [내용] 부활은 사탄 중심의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을 중심한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는 과정적인 현상을 의미하므로 부활섭리는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가리킨다. 또한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이므로 부활섭리는 재창조섭리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부활섭리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징을 지닌다. 첫째로, 부활섭리는 섭리의 중심인물들이 하늘 뜻을 위해 충성을 다하면서 하나님과 심정적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터전을 넓혀 온 기반 위에서 이루어진다. 둘째로, 부활섭리를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타락한 인간이 자신의 책임분담으로 믿고 실천해야만 그 뜻이 이루어질 수 있다. 셋째로, 인간의 영인체는 육신을 터로 해서만 성장하여 완성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복귀섭리에 의한 영인체의 부활도 역시 지상의 육신 생활을 중심하고서만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창조원리를 따라 성장 기간의 질서적인 3단계를 거쳐 완성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부활섭리도 그 섭리기간의 질서적인 3단계를 거쳐서 완성하게 된다. ☞ ‘부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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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부활절 復活節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 [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이다. 그 기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교회력에서 가장 오래된 축일로 전해진다. 초기에는 유월절에 따라 유대력 니산월(태양력의 3-4월) 14일 또는 그다음 일요일을 부활절로 기념하는 교회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스어의 빠스카(Pascha)를 통해 헤브루어 페사흐(Pesach)에 연결되며, 결국 유대교의 유월절(逾越節, Passover)과 맥이 닿게 된다. 영어로는 이스터(Easter)라고 하여 계절적으로 봄과 관련된다. 오늘날의 부활절은 제1차 니케아공의회에서 결정되었으며 춘분 이후 최초의 보름날 다음에 오는 첫째 일요일이다. 따라서 부활절은 3월 22일부터 4월 25일 사이의 어느 한 날이 되지만, 동방정교회에서는 다른 기준(율리우스력)을 사용하므로 이보다 다소 뒤에 기념하는 경우도 있다. 부활절의 핵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지만 십자가 죽음과 승천 그리고 성령 하강 등과 관련되기 때문에 부활절을 정점으로 전후의 사순절이나 성주일(聖週日) 등을 함께 기념한다. 성 토요일과 부활절 사이의 밤에 행해지는 부활성야(復活聖夜)는 죽음의 어둠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승리하여 새로운 삶을 얻은 과정이 중점적으로 강조된다. 부활절에는 새 생명, 순수, 풍요를 상징하는 부활절 달걀뿐만 아니라 부활절 토끼 또는 부활절 백합 등을 서로 나누는 풍습이 있다. ☞ ‘부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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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소명
부활절 소명 復活節 召命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메시아 소명을 받은 일. [내용] 참아버님은 장로교 입교 이후 장래 문제와 현실 문제에 대한 심각한 물음들을 안고 있었다. 영문 모를 집안의 환란과 일제 식민지 치하 민족의 비참상을 깊이 체감하며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였다. 또한 인생의 근본문제에 대해서도 골몰하며 하나님을 통해서 그 해결점을 찾고자 몸부림쳤다. 매일 기도의 정성을 들이던 중 1935년 4월 17일 부활절 묘두산 새벽 산중기도 중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고통 받는 인류 때문에 슬픔 가운데 계신다.”며 “하나님의 지상 역사에 대한 특별한 역할을 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고, 참아버님은 하나님 해방과 인류 구원을 위해 전 생애를 바쳐 나가기로 결심하고 맹세하였다. 이를 참아버님의 부활절 소명이라고 한다. ☞ ‘묘두산’, ‘참부모님 소명’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