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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주의
레닌주의 레닌主義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마르크스의 이론을 레닌이 해석하여 체계화한 공산주의 이론. [내용] 블라디미르 레닌(Vladimir Il’ich Lenin, 1870-1924)은 그의 사회주의 혁명을 완성하기 위하여 마르크스의 이론을 자신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보완하였다. 소비에트를 세워 완전한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할 때까지 프롤레타리아의 독재 체제가 필요함을 역설하며 마르크스주의에서 국가 체제 및 권력의 양상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를 전복하기 위해서는 노동자의 파업만으론 부족하며 소수의 엘리트 혁명가 집단이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마르크스주의에서 명확히 언급되지 않은 공유재산의 실현,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상관관계에 관련된 이론을 보완하였다. 마르크스가 변증법적 유물론에 있어서 역사에 초점을 두었다면, 레닌은 정치와 사회를 이루는 요소들의 관계에 초점을 두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프랑스혁명의 사상적 기초였던 계몽주의로부터 마르크스주의와 레닌의 사상으로 이어지며 형성된 인생관을 가인형 인생관이라고 부른다. 가인형 인생관은 신을 배제한 채 역사와 전통을 타파하고 인생의 모든 것을 현실적으로만 판단하여 결국 사탄 편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어 주는 인생관을 가리킨다. 마르크스와 레닌에 의해 정초(定礎)된 과학적사회주의와 변증법적 유물론은 이러한 가인형 인생관을 대표하는 사상이다. ☞ ‘레닌’, ‘마르크스주의’, ‘가인형 인생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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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
레다 Puerto Leda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의해 개척이 진행되고 있는 남미 판타날에 위치한 지역. [내용] 참부모님에 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델적인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이 파라과이 판타날지역의 푸에르토 레다에서 전개되었다. 참부모님은 자르딘지역에 이어 볼리비아·파라과이·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는 그랜드차코지역 68만 헥타르(약 20억 평)의 땅을 매입하고, 그 중 레다지역의 개발에 정성을 쏟았다. 레다는 차코에서도 사람이 살아가기에 가장 힘든 황량한 땅으로서 소수 인디오 부족만이 어렵게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자르딘 40일 수련 후 참부모님의 지시에 따라 1999년 10월 1일 나카다 미노루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된 제1진이 레다에 도착하였고, 이후에 기술을 보유한 일본 선교사 102명이 추가로 들어왔다. 레다 개발을 위해 1차적으로 농장을 세워 미래의 인류를 위한 자원개발과 이상적인 공동체 건설을 제안했으며, 더불어 양식장을 만들어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2013년 빠꾸 양식이 성공하면서 파라과이 페데리코 프랑코 당시의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의 지도자들이 다녀갔으며, 목축사업도 활발히 진행하였다. 병원과 학교 및 종합센터 등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레다는 인간이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부터 미국과 일본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자원봉사대가 오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고 학생들에게 교육을 지원하며 문화교육의 사업을 전개하였다. 2002년부터 세 개의 마을에 콘크리트와 벽돌로 학교를 만들어서 증정하였다. 그리고 수풀과 덤불로 뒤덮인 곳에 1만 주가량의 묘목을 심었다. 모범농장과 수산사업의 시설을 만들고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며 자연과 화합하는 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레다지역 환경친화 개발사업이 한국에도 알려지면서 노무현 정부 때 이치범 환경부 장관이 시찰을 오기도 했다. 이상공동체 건설을 위해 레다 개척의 초창기부터 종사해 온 나카다 미노루, 우에야마 사다카즈, 사노 미치히토, 오와다 노리오를 중심으로 10여 명의 일본 식구들과 몇 십 명의 현지인이 레다 개척에 헌신적으로 공헌해 왔다. 2001년 4월 18일 참부모님은 레다의 개척지를 일양원(日陽園)이라고 명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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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레바논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 선교국. [내용] 1965년 참아버님의 제1차 세계 순회기간 중 9월 5일 베이루트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라우세 해안의 일각’에 참아버님이 성지를 정했다. 한국의 모래와 돌을 묻고, 이곳의 흙을 한국에 가지고 돌아와 한국과 연결시켜 레바논도 천운을 받아 움직일 수 있는 조건을 세웠다. 비둘기 바위라고 불리는 바다의 얕은 곳에 돌출된 두 바위의 일대를 성지로 축복하였다. 성지 택정의 상황에 대해 문선명 선생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내가 성지를 찾는 데 있어서 제일 어려움을 겪었던 곳이 레바논의 베이루트였습니다. 베이루트의 바닷가는 군대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군대가 지키는데 새벽 3시에 달과 별빛이 비치는 하늘을 보고 가서 베이루트 해안지대에 성지를 만들었습니다. 중동에서 성지를 만든 곳이 레바논과 시리아입니다. 시리아 성지와 레바논 성지를 만들기 위해서 밤에 감쪽같이 아무도 모르게 네 사람이 들어가서 성지를 택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예루살렘까지 가서 성지를 만들었습니다. 싸움 중에 그런 싸움이 없는 격전의 도상에서 성지를 만든 것입니다.” (597-182, 2008.09.11) 1960년 말 참부모님이 유럽을 방문했을 때 중동을 선교하도록 지시함에 따라서 1969년 프랑스교회에서 중동으로 블랑 샤드를 선교사로 파송했다. 5년 동안 그는 레바논의 각 종교 종파를 대표할 수 있는 12명의 남자들을 전도하였다. 그러나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사회에서 새로운 신앙운동은 기성 질서의 교만과 편견에 직면하게 되었다. 결국 레미는 비자의 기간을 연장하지 못하고 출국하게 되었다. 1975년 레바논에서 기독교 세력과 이슬람 세력 간의 내전으로 대부분의 식구들이 해외로 나갔으나 현지 멤버 아델 자마티는 뉴질랜드 호링 부인과 함께 레바논에 머물러 수명의 회원들을 전도하여 교육했다. 1980년대 후반 참아버님은 중동에서의 미디어 기관으로 영어 주관지 〈미들이스트 타임스(MET)〉의 창설을 지시하여 1987년 이집트판을 발행하기 위해 카이로에 사무실을 열고 일시적으로 레바논과 예멘에 지국을 개설했다. 1994년 15년 내전이 끝난 후 참아버님의 말씀에 따라서 후지노 나오코 선교사 외 9명이 레바논에 파견돼 일본어 교실 및 일본 문화 소개, 자원봉사 활동 등 세계평화여성연합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1996년 2월 레바논 대통령과 회견하기도 하였다. 1996년 레바논에 국가메시아로 김형근(한국), 히가시모리 사토시·미츠코(일본), 토마스 & 레르미네 세렌(독일)이 임명되었다. 같은 해 11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설대회가 개최되었다. 2006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참어머님이 레바논을 포함한 터키와 이스라엘 그리고 요르단 등 중동 4개국 세계평화순회강연을 하였다. 2008년 11월 25일 아랍권에서 처음으로 ‘UPF 레바논’이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발족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0년 12월 17일 아랍권 최초의 승화축제가 열려 대립관계에 있던 각 종교와 종파들 간 화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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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
레소토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 선교국. [내용] 2007년 아벨 유엔 창설을 위한 200개국 해외 파송에 경기 남부의 군포와 화성교회에서 파송되었다. 2016년 세계평화여성연합의 농사 및 기근 퇴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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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레아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라반의 첫째 딸이자 야곱의 아내. [내용] 야곱이 외숙부 라반의 집에 머물 때 야곱의 아내가 되어 6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을 낳았다. 원래 야곱은 레아의 동생 라헬을 마음에 두었으나 라반의 속임으로 언니 레아와 먼저 결혼하였다. 라반은 두 딸을 주는 조건으로 20년간 야곱을 일하게 하였다. 야곱은 결혼 이후에도 레아를 사랑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라헬의 임신을 허락하기 전 레아가 아이를 잉태하게 하여 그녀를 위로하였다. 레아는 이스라엘 12지파 중 5지파의 조상이 되었으며, 예수님은 그녀의 넷째 아들 유다의 후손이었다. ☞ ‘라헬’, ‘라반’, ‘야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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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레위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야곱과 레아의 셋째 아들이며 이스라엘 민족 중 레위 지파의 창립자. [내용] ☞ ‘레위 지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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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지파
레위 지파 레위 支派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야곱과 레아의 셋째 아들 레위의 후손들로 형성된 고대 이스라엘 민족의 한 지파. [내용] 레위 지파는 야곱과 레아의 셋째 아들 레위의 후손들로 구성된 이스라엘 민족의 지파들 중 하나이다. 레위는 야곱의 열 두 아들 중 한 명이지만,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민족 12지파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민수기 1:47-54, 3:12), 요셉 대신 그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후손이 각각 하나의 지파가 되면서 12지파를 형성하였다. 유대교 전통에 따르면,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민족의 제사장이 되는 특수한 역할을 맡았다. 처음에는 레위인이란 말과 제사장이란 말이 같은 뜻으로 쓰였으나, 제사장이 아론의 직계로 한정되면서 레위인은 종교적 업무에 종사하는 계급을 의미하게 되었다. 『원리강론』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가나안으로 복귀할 때 레위의 손(孫)만이 제사장으로서 법궤를 메고 간 것은 레위 지파가 차자 아벨의 입장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 ‘레위’, ‘12지파’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