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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플러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전도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업은 전도사라고 합니다. 사람을 영적으로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감언이설로는 결코 전도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도록 해주고, 비뚤어져 있는 삶을 바르게 펴주는 일이기에 무척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영적인 권위가 실려 있어야 합니다.

전도자가 믿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신뢰를 잃어버린 사람이 전도를 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전도자가 먼저 신실한 신앙인이 된 다음 영계의 협조를 얻어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말씀을 전한다면 살아있는 도(道)로써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 수 있습니다.

전도의 요체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외양이나 말씀 지식에 있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하는 사람의 삶이 하늘부모님과 가까워야 하고, 참부모님의 삶과 가까워야 합니다. 즉 전도하는 사람의 삶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삶에 닮아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 말씀 지식과 다양한 전도 방법을 익히는 게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도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4~5)라고 전도의 자세에 대해 말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천심원에서 정성을 들이면 영계의 협조로 무슨 일이든지 가능하다고 축원해 주셨습니다. 세계정성본부 천심원에서 전도 대상자들을 놓고 호명기도를 하며 특별철야정성을 들이는 교회에서는 식구들의 심령이 부흥하고, 휴면식구들이 다시 나오고, 새 식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부모님은 정성과 기도가 전도의 비결이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기도와 정성을 통해 영계의 협조를 먼저 얻어야 합니다.

(신통일한국시대 새 말씀을 전파하라, 52~54쪽)



통일교회 심령대부흥회를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는 식구들(1958년)


제1회 전도사수련회 수료식(1960년)


파고다공원에서 원리강의를 하며 노방전도하는 식구들(195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