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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플러스

참부모님은 전도를 단순히 교인을 늘리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라를 위하여 전도하고, 세계를 위해 전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에는 교단의 성장에만 혈안이 돼 있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내용입니다. 참부모님의 중요한 업적 중 하나는 초교파 활동이었습니다. 여타 종단들이 자신들의 종단만이 최고라고 주장할 때 참부모님은 모든 종교가 하나 되어 하늘부모님이 꿈꾸시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하자고 외치셨습니다.

참부모님은 차원 높은 전도 목표를 제시하셨습니다. 신도수를 늘리고, 교회 재정을 튼실히 하자는 전도가 아닙니다. 오로지 하늘부모님의 백성을 찾자고 하셨습니다. 뜻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손을 내밀면서 하늘부모님의 내밀한 사연을 밝히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뜻에 동참하자고 권유하라고 하셨습니다.

참부모님은 ‘전도는 제2의 나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도는 나의 신앙을 돈독히 하는 방법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도는 흡사 갓난아이를 기르는 것과 같습니다. 먹은 것은 소화가 잘 되는지, 걸으면서 넘어지지는 않는지 항상 염려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 과정을 겪어야만 나의 신앙도 부모의 신앙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됩니다.

축복가정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무엇을 가져갈 수 있습니까? 물질적인 재산인가요? 아쉽지만 물질은 지상세계만 유효한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믿음의 자녀만 남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지상에 있는 금고를 채우기보다 영계에서 필요한 보배를 남기는 사람일 것입니다. 

(신통일한국시대 새 말씀을 전파하라, 26~27쪽)


원리선포 활동 중인 강릉교회를 방문하신 참아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