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CHEONWONSA

말씀

[말씀]

1954년 5월 1일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설함으로써 반대가 벌어졌습니다.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전쟁 마당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한국 정부, 모두가 선생님 하나를 두고 싸워 나왔습니다. 선생님 혼자밖에 없었습니다. 전부가 반대했습니다. … 그래서 1955년 7월 4일에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공산당이니 뭐니 하면서 세상의 나쁜 것은 다 선생님이 걸머진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씌웠습니다. 나쁜 이름이면 다 갖다 붙였습니다. (천 11.5.2:35)


[해설]

①통일교회의 창립 이후 기독교의 반대는 더 극악무도해졌고 이대·연대 사건으로 박해는 정권 차원으로 비화하여 참아버님은 1955년 7월 4일 서대문형무소에 입감되셨습니다. 

②참아버님께 사회혼란과 공산당 등의 온갖 죄목을 다 갖다 뒤집어씌우려 했지만 결국 참아버님은 10월 4일 무죄로 석방되셨습니다. 참아버님을 반대하고 감옥으로 내몬 당사자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③종교는 박해를 기반으로 발전합니다. 참아버님께서 억울한 박해와 고난을 받으셨지만, 오히려 통일교회는 이때부터 장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이 입교하였고 해외선교의 출발을 하는 등 발전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묵상]

억울한 누명을 쓰시고 옥고를 치르신 참아버님의 심정과 그 의지를 생각합니다.



9788971327012.jpg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