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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유대교가 예수님을 죽임으로써 하나님 앞에 크나큰 못 자국을 남겨 맺혀진 그 한을 풀지 않고서는 하늘과 땅을 복귀할 수가 없습니다. 완전복귀를 위해서는 원래 만물의 제물시대, 자녀의 제물시대, 부모의 제물시대를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배반한 이후로 단 한 번도 부모의 입장에서 제물을 드려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앞에 부모의 날이 세워지게 되었으니 부모를 통할 자녀의 날이 나와야 하고 만물의 날이 나와야 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심정을 해원성사하고 부모의 심정, 자녀의 심정, 만물의 심정을 해원성사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아담은 타락했지만 우리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조건을 세워 탄식권을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참 5.3.4:6)

[해설]

①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의 잘못으로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자녀가 주관하며 기쁨과 미를 돌려드려야 할 만물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인간의 슬픔이며 만물의 탄식이었습니다. 

②참부모님께서는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하나님께 찾아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슬픔을 해원해드렸고, 주인의 자격을 갖추어 만물을 주관하지 못했던 인간의 슬픔도 해원했으며 탄식하는 만물도 해원했습니다. 

③참만물의 날을 찾아 세우신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만물의 주관주로서 주인의 자격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묵상]

만물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자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