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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1960년에 행했던 성혼식의 배후에는 아담 이후 예수님 때까지 4천년, 예수님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2천년의 역사과정에서 걸렸던 모든 것을 탕감조건을 세워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행사는 세계적이고 천주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고, 그에 대한 박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그것을 준비하기 위한 1953년부터 1960년까지의 기간은 박해의 시기였습니다. 그 기간에 적어도 360만 이상의 사람과 3개 이상의 교파, 국가로부터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탕감조건을 승리권 내에 세운 것이 성혼식이었습니다. 그날이 통일교회의 운명을 결정한 최초의 날입니다. (천 11.5.2:2)

[해설]

①재림메시아로 오신 참아버님과 성신실체로 오신 참어머님의 역사적인 성혼식이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시는 가운데 1960년 천력 3월 16일(양 4.11) 오전 10시 청파동 전 본부교회에서 거행되었습니다. 

②참부모님의 성혼식은 아담으로부터 예수님을 거쳐 재림 때까지의 6천년 섭리역사를 총 탕감복귀하여 결실한 역사적이고도 천주적인 대사건으로서의 거룩한 의식이었습니다. 

③참부모님의 성혼식은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를 통해 이루시려던 창조이상이 성취된 의식이요, 요한계시록 19장에 예언된 어린양잔치가 성취된 의식으로서 온전한 중생의 축복문을 여는 의식이었습니다. 

[묵상]

참부모님 성혼식의 승리와 감격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