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입니다. 주체는 무엇을 중심삼고 성립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성립됩니다. 그러니까 횡적인 기반이 필요합니다. 자극적인 기반을 다방면으로 갖고 싶어서 확대 전개한 것이 피조세계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쁜 입장에 서기 위해서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종적 기반을 중심삼고 역사할 수는 있으나 횡적 기반이 없게 될 때는 연결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든지 절대 상대 기반을 갖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주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천 6.1.2:29)
[해설]
①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이며, 인간과 만물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대상체입니다. 주체와 대상은 사랑을 위하여 있습니다.
②하나님과 사랑으로 일체를 이룬 인간이 자연만물과 사랑을 주고받을 때 드디어 하나님과 인간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과 자연만물 사이의 사랑의 매개체요, 화동의 중심체가 됩니다.
③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신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만물을 사랑함으로써 기쁨을 얻도록 하신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인간과 더불어 만물을 사랑하시며 기쁨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묵상]
다양한 사랑의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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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