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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사건이 일어난 그 모든 문제가 교육기관을 중심삼고 기독교의 최고 기준을 연결시키기 위한 일이었습니다. 반대를 하지만 하늘 편을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1세는 그만두고 2세를 포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1세를 그만두게 되었느냐? 1세는 이미 더럽혀졌다는 것입니다. 남한에서 이 뜻을 세우려 할 때 반대했기에, 북한에 가서 다시 찾아오기 전까지는 사탄이 제시하는 조건을 세운 기반이 되었으므로 1세를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2세를 중심삼은 구원섭리를 추진시켜 간 것입니다. (천 11.5.2:36)

[해설]

①1955년 3월부터 7월 사이에 이대와 연대의 학생과 교수가 퇴학 및 퇴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통일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이대 교수 5명, 연대 교수 1명, 이대 학생 14명, 연대 학생 2명이 쫓겨난 것입니다. 

②통일교회 창립을 전후하여 이대와 연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했습니다. 기독교 1세들은 하늘의 섭리를 반대했기 때문에 기독교 2세들이 집중되어 있는 이대와 연대의 학생들에게 선교를 하였던 것입니다. 

③집안의 반대와 학교당국의 협박으로 많은 학생들은 통일교회를 포기하였으나 새 진리와 새로운 하늘의 섭리를 신앙으로 체험한 학생과 교수들은 퇴직과 퇴학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남아져 통일교회의 지도자들이 되었습니다. 

[묵상]

억울하게 학교를 퇴학 및 퇴직당하며 불굴의 신앙으로 뜻길을 개척해 나온 위대한 개척자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