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삼일식을 안 하면 참부모님의 혈통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울타리에 들어와서 구경꾼밖에 안 됩니다. 삼일식을 끝내야 예복을 입고 남아질 수 있지, 그러지 않으면 떡을 얻어먹고 잔치 구경 잘하고 동료와 같이 놀고 그랬지만 갈라지는 것입니다. 하나 못 됩니다. 갈라지면 영원히 갈라지는 것입니다. 혈통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천 11.3.1:28)
[해설]
①삼일식은 아담 해와의 잘못된 결혼식의 과정을 되밟아 탕감복귀하는 의식입니다. 아담 해와의 혈통적 후손으로서 사탄의 주관을 받게 된 것으로부터 하나님의 주관을 받을 수 있는 실체로 복귀되는 의식입니다.
②삼일식은 축복받고 40일 성별기간을 거친 부부가 3일 동안 합일하는 의식으로서,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 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해야 할 전 기간이 사탄의 주관권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하는 의식입니다.
③축복식의 마지막 절차인 삼일식까지를 거쳐야 온전한 축복가정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 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고 태어난 자녀는 복귀된 후에 태어난 자녀이기 때문에 삼일식이 없습니다.
[묵상]
삼일식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복귀됨을 감사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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