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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진정한 평화는 지식이나 부, 그리고 사회적 위치나 정치적 권력과 같은 외적 조건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세상에서는 세계적 관심사를 공평하게 판단할 절대적 기준이 없으므로,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상충되는 이해관계에 얽혀 진정한 평화 유지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참평화는 오로지 참사랑의 기반 위에 세워질 수 있으며, 사랑의 관계는 인류를 함께 묶는 신(神)을 중심한 절대가치를 이해할 때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천 10.1.1:3)

[해설]

①평화는 지식이나 부, 그리고 사회적 지위나 정치적 권력과 같은 외적 조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에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내적 조건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②평화의 조건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중심한 평화일 때 그 평화가 항구적이고 온전한 평화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참사랑의 인간이 되었을 때 평화의 사람이 되는 것이며 평화의 세계도 가능한 것입니다. 

③참된 평화는 오로지 참사랑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항구적인 참된 평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은 영원불변하기 때문입니다. 

[묵상]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평화인이 되었는지를 자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