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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래서 2천년이 지난 야곱 때에 와서 12형제를 찾아 세워 섭리의 뜻을 세워 나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3수를 기본으로 하여 열두 제자를 찾아 하나가 된 연후에야 비로소 여러분은 부모를 모실 수 있게 되고, 나아가 하나의 지파를 대신할 수 있는 종족권 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아담 가정 때부터 야곱 가정 때까지 2천년 역사를 탕감하기 위한 절대적 기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도 이 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었고 예수님도 이 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참 4.3.3:2, 8행 이하)

[해설]

①아담 이후 2천년이 지난 후에 야곱 때에 와서 12형제를 찾아 세운 것은 섭리적인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야곱이 형 에서와의 사이에서 장자권복귀를 처음으로 승리한 터전 위에 12아들을 둔 것에서 기인합니다. 

②본래 창조목적 완성을 위해서는 사위기대가 각각 3대상 목적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12대상이 되는 것에서 이 12수는 완성을 상징하는 수가 된 것입니다. 

③이러한 뜻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12지파를 통해 종족권을 형성하였으며, 모세도 12지파를 중심으로 민족권을 형성하면서 2천년 역사를 탕감하기 위한 기준을 세웠고, 예수님도 3제자에 이어 12제자를 정하셨던 것입니다. 

[묵상]

12수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