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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말씀]

여러분이 배가 고프면 ‘아이고, 배고파! 밥 밥 밥!’이라고 하는데, 누구를 위해서 먹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위해 먹겠다는 것입니까, 나를 위해서 먹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완전한 성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이 배가 고파서 밥을 먹자고 한다.’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밥을 먹으면 그 밥은 거룩한 밥이 되는 것입니다. 변소 가는 것도 그렇고, 숨 쉬는 것도 그렇고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 사람을 대하더라도, 사탄세계를 대하더라도 하나님이 대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말을 하더라도 하나님이 말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천 11.1.2:6)


[해설]

①신앙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성전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먹고 자고, 가고 오는 일상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의식으로 모시고 함께 살아야 합니다. 

②예를 들어 배가 고프면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이 배가 고파서 밥을 먹자고 하신다.’고 생각해야 하고 밥을 먹으면서도 ‘하나님이 잡수신다.’ 하고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밥을 먹으면 밥은 거룩한 밥이 되는 것입니다. 

③사람을 만나서 말을 할 때도 ‘하나님이 만나셔서 말씀을 하신다.’는 의식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하나님의 몸임을 체험하고 체휼하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하면 결국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묵상]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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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