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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1954년 5월 1일 서울시 성동구 북학동 세대문집에서 협회를 창립한 뒤 1955년 1월 17일에 본부교회를 성동구 흥인동 241-44번지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4월 27일에는 본부교회를 중구 장충동 1가 37번지의 정원을 갖춘 2층 건물로 옮겼고, 참아버님께서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출감하신 직후 1955년 10월 7일 다시 용산구 청파동1가 71-3번지로 옮겼다. 이후 협회는 1963년 5월 31일 이 주소로 사회단체 제261호로 정부에 등록됐다. 참아버님께서는 이곳에서 피어린 기도와 정성으로 섭리를 확산시켜 나가셨으며, 주야로 식구들을 교육하면서 세계를 향한 본격적인 섭리를 준비하셨다. (참 3.3.2:지문)

[해설]

①1954년 통일교회는 창립되었지만 협회 본부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여러 곳으로 옮겨 다녔으며, 기독교와 한국 정부의 극심한 반대로 참아버님은 사회혼란 죄라는 누명을 쓰시고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셨습니다. 

②참아버님께서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출감하신 후 협회 본부는 용산구 청파동 1가 71-3번지로 내 집을 사서 옮기게 되었고, 1963년 5월 31일에 사회단체 261호로 정부에 등록되었습니다. 

③참아버님은 이때부터 더욱 피어린 기도와 정성으로 섭리를 확산시켜 나가셨으며, 이대와 연대 출신은 물론 새롭게 전도된 식구들이 중심 역할을 하면서 많은 식구들이 전도되었고 세계선교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였습니다. 

[묵상]

시련 중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