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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말씀]

모든 사람은 우주주관을 바라고 있지만 자아주관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고 한 것입니다. 밥 먹는 것부터 주관해야 됩니다. 밥 먹는 것은 금식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사경을 넘어설 수 있는 경지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배고픈 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일제 치하에서 자취생활을 할 때 친구들은 쌀이 귀하기 때문에 서로 밥을 더 먹겠다고 했지만 아버님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수저를 먼저 놓는 사람이 나중에 놓는 사람의 주인이 됩니다. 아버님의 생활은 매일 새로운 것입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새로워야 됩니다. (참 2.3.3:18)


[해설]

①모든 사람이 우주주관을 바라고 있지만 자아주관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생활의 표어를 정하고 훈련했습니다. 

②참아버님은 서울 학창시절과 일본 유학시절에 자아주관을 위한 기간으로 삼고 훈련을 했는데 점심은 굶었으며 자취시절 같이 밥을 먹더라도 항상 먼저 숟가락을 놓았습니다. 30세까지는 배고파 보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③일본 유학시절 집에서 보내주는 돈은 어려운 빈민가에 가서 나누어 주고 먹는 것과 자는 것과 정욕을 참는 훈련을 혹독하게 했습니다. 사경을 넘어서는 경지까지의 훈련을 다 해내셨습니다. 매일 새로운 훈련을 하셨습니다. 


[묵상]

참아버님의 자아주관 훈련의 현장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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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