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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말씀]

참아버님께서는 서울 학창시절 3년 동안 자취와 하숙생활을 통해 고행에 가까운 생활훈련과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학업과 신앙에 정진하셨다. 처음 얼마간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서 통학하셨고 주로 흑석동에서 자취와 하숙을 하셨다. … 이때부터 점심은 늘 금식을 하셨다. 언제나 일식일찬(一食一餐)이었다. 배고플 때 하나님의 심정을 가깝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루 12시간 이상 기도에 몰입하기도 하셨다. 거듭되는 기도로 무릎과 팔꿈치에 굳은살이 박일 정도였다. 특히 학교 근처 솔밭, 그리고 교회 뒤편 서달산 바위 언덕과 산 너머 동작동 쪽 산기슭에서 심각하고 처절한 담판기도를 하기도 하셨다. (참 2.3.3:지문)


[해설]

①참아버님께서는 서울 학창시절 흑석동에서 3년 동안 자취와 하숙생활을 통해 고행을 자초하시며 생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생활훈련과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학업과 신앙에 정진하셨습니다. 

②식사는 하루 2식만 하시고 점심은 굶으셨으며 반찬은 언제나 한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도 방에 불을 넣지 않고 주무셨습니다. 이렇게 고행을 자초하신 것은 배고픈 사람의 심정을 느끼기 위해서였습니다. 

③하늘로부터 받으신 천명을 위해 늘 기도생활에 매진하셨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기도에 몰입하기도 하셨습니다. 거듭되는 기도로 무릎과 팔꿈치에 굳은살이 박였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묵상]

고행을 자초하신 참아버님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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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