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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통일교회에서 자녀의 날을 결정했다는 것은 아담과 해와가 뿌린 죄악의 씨를 뽑아 버리고 인류를 악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기원을 만들었다는 말입니다. 그동안 인간이 자녀의 날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만물도 해방을 받지 못하고 탄식권 내에 있었고, 하나님도 탄식권 내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자녀의 날을 갖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만물의 날도 찾지 못하고 만물이 영광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만물 앞에 원한이 남아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영광의 날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된 모든 원인이 자녀의 날을 세우지 못한 데 있습니다. (천 11.5.1:33)

[해설]

①참부모님께서 자녀의 날을 찾아 세우신 것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인류를 죄악으로부터 행방시켜 하나님의 자녀로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②또한 자녀의 날은 만물을 탄식권에서 해방시킨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만물은 참된 주인이 없어서 탄식하고 있었지만 자녀의 날을 통해 참된 주인을 만났기 때문에 만물이 해방된 것입니다. 

③자녀의 날이 세워짐으로써 만물도 해방받아 만물의 날이 세워질 수 있었고 인간이 만물의 주인이 되어 만물과 더불어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 

[묵상]

죄악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킨 자녀의 날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