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였다. 유엔 평화군이 결성되어 세계연합군이 참전한 첫 전쟁이었다. 이 전쟁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결장이었으며, 아벨형 인생관을 집약한 신본주의의 유심사상과 가인형 인생관을 집약한 무신론의 유물사상이 대립한 전쟁이었다. 참아버님께서는 유엔군의 폭격으로 전쟁 발발 112일 만인 10월 14일 흥남감옥에서 해방되셨다. 유엔 16개국이 참전한 6·25전쟁은 섭리로 보면 하나님께서 재림메시아를 구출하시기 위한 성전(聖戰)이었다. (참 7.1.5:지문)
[해설]
①참아버님은 5년형을 받으셨지만 6·25전쟁으로 2년 8개월 만인 10월 14일 유엔군의 흥남감옥 폭격으로 해방되셨습니다. 6·25전쟁은 하나님께서 재림메시아이신 참아버님을 구출하시기 위한 성전이었습니다.
②6·25전쟁에 유엔 16개국이 참여한 것도 의미가 크지만 유엔상임이사국인 소련이 있는데도 상임이사국의 의결로 참전하게 된 것도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③6·25전쟁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공산주의 북한이 싸운 것은 아벨형 인생관을 집약한 신본주의 유심사상과 가인형 인생관을 집약한 무신론의 유물사상이 대립한 전쟁이었습니다. 결국 아벨형인 대한민국이 이긴 것입니다.
[묵상]
유엔군의 폭격으로 참아버님이 해방되도록 하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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