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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말씀]

우주는 하나님의 모양을 중심삼은 상징적인 실체입니다. 그다음에는 형상적인 실체이고 실체적인 실체입니다. 모든 것이 본체를 닮아 있다는 것입니다.  … 이 세상의 상징적인 존재는 만물입니다. 형상적인 존재는 인간입니다. 실체적인 존재는 하나님입니다. 그 무형의 하나님이 유형의 하나님으로 현현하기 위한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실체도 되지만 또 보이는 세계의 실체가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세계의 실체를 다시 만들어 놓은 것이 인간인데 그 인간의 출발 기지가 참부모입니다. (참 1.1.4:13)


[해설]

①하나님은 피조세계를 창조하심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피조세계는 무형의 하나님을 닮아서 나타난 하나님의 실체대상입니다. 

②하나님의 실체대상 중에서 만물은 하나님을 상징적으로 닮은 실체대상이고 인간은 하나님을 형상적으로 닮은 실체대상입니다. 

③하나님의 창조이상은 무형의 하나님이 유형의 하나님으로 현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적 실체대상인 아담 해와가 성혼하여 참부모가 되면 드디어 무형의 하나님이 유형의 체를 입고 현현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실현되는 것입니다. 


[묵상]

무형의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통해 유형의 하나님으로 실체를 입고 나타나고자 하심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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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