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넷째, 우리 모두는 참부모님과 참가정을 중심하고 화합과 통일의 심정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는 예외 없이 하늘의 선택과 조상의 공적 그리고 자신의 후천적 천품에 의해 뜻길과 인연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박해를 무릅쓰고 참부모님의 뒤를 따라 오늘의 승리권까지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부모를 중심한 한 가족 심정공동체인 것입니다. 세상은 아직까지 분열과 갈등이 난무하고 있지만 우리 통일가는 인종 국경 및 어떠한 장벽도 거뜬히 뛰어넘어 한 형제자매가 될 수 있습니다. 위하는 삶의 본을 보인다면 분명히 이룰 수 있는 꿈입니다. (천 12.4.3:11)
[해설]
①네 번째의 전통 상속은 심정문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참부모님과 참가정을 중심하고 화합과 통일의 심정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천일국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심정이 꽃피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②우리는 식구라는 이름으로 참부모님의 뒤를 따라 어떠한 박해와 고난이 몰아쳐도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심정을 공유하면서 극복해 나왔습니다. 식구들끼리 서로 보고 싶어 달려가며 네 것 내 것 없이 나누고 살았습니다.
③이렇게 아름다운 심정문화의 전통을 살려나가야 합니다. 인종과 국경과 문화가 달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부모로 모신 한 형제자매이기 때문에 하나의 심정문화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정문화가 천일국문화입니다.
[묵상]
심정문화 공동체를 이루어 갑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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