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영계가 우리의 고향 땅입니다. 본연의 고향 땅입니다. 이 땅은 본연의 몸의 고향 땅이고, 영계는 본연의 마음 고향 땅입니다. 다음에 가는 곳이 영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미리 거기에 맞추어 살 수 있는 훈련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거기에 가도 지장이 없습니다. (천 7.2.1:42)
[해설]
①영계는 우리의 고향입니다. 고향은 내 부모와 조상들이 태어나 머무르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든 인간들의 본향은 여기가 아니라 천상의 세계입니다. 우리는 잠시 이 세상에 여행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②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언젠가 고향인 영계로 돌아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을 돌아갔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갈 때 잘 돌아가야 합니다. 고향이 아닌 곳으로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③고향으로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고향이 어딘지, 어떻게 하면 그곳에 돌아갈 수 있는지를 알고 제대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 준비가 바로 지상에서 영인체를 생령체로 완성하는 삶입니다.
[묵상]
지상생활의 중요성을 각성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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