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우리의 소원은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동위권입니다. 동거권은 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동참권입니다. 동행권이나 동참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그다음에는 동애권, 같이 사랑의 목적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의 나라에 갈 수 없다.’라고 한 것입니다. ‘나는 진리요 생명이요 말씀이라!’라고 했지만 사랑이라는 말이 빠졌습니다. 천일국은 사랑을 중심삼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소원이 부모님과 같은 자리에 머무르고 싶은 것입니다. (천 12.3.3:18)
[해설]
①인간은 누구나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고, 같은 일을 하며, 같이 살면서 같은 사랑권에 머물고 싶어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동위권·동거권·동참권·동애권에 대한 말씀입니다.
②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하신 말씀도 같이 살면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함께 가고 싶다는 말씀입니다.
③천일국은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함께 살아야 하겠습니다.
[묵상]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 살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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