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선생님은 하늘 앞에 ‘나를 도와주소.’라는 기도는 한 번도 안 했습니다. 댄버리에서 선생님은 첫째는 말없이 일하는 사람, 둘째는 책 읽는 사람, 셋째는 명상하는 사람, 넷째는 수영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남았습니다. 풀장이 가까우니까 시간이 있으면 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용자들이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 거기는 소식이 빠릅니다. 선생님이 지나간 그 발자취는 어느 누가 보더라도 회상의 인연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천 11.5.2:45)
[해설]
①댄버리 감옥에서 참아버님은 생활수칙을 가지고 계셨는데 첫째는 말없이 일하기, 둘째는 책읽기, 셋째는 명상하기, 넷째는 수영하기였습니다. 매일 지성을 다해 생활수칙을 지키며 솔선수범하셨습니다.
②미국 법무부 조사관의 증언에 의하면 참아버님의 이러한 생활의 영향으로 교도소에 싸움이 줄어들었고, 음주나 대마초 흡연은 숨어서 했는데 참아버님 출소 후에는 다시 원상으로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③참아버님은 원수의 나라 미국을 사랑하셨습니다. 참아버님은 댄버리에 수감되어 계실 때 도덕적으로 타락해가는 미국을 구하기 위해 미국의 성직자 7천여 명을 한국에 보내 교육하는 데 물심양면의 지원을 하셨습니다.
[묵상]
감옥에서도 생활수칙을 정하고 생활하신 참아버님을 신비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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