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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말씀]

이제 통일교회는 기독교에서 ‘아멘’ 하는 것을 ‘아주’로 바꾸어서 합니다. ‘아주’는 내 집이라는 뜻입니다. 아주라는 것은 ‘나 아(我)’ 자하고 탄복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놀랄 수 있는 ‘아’, 탄복하는 ‘아’ 등 모든 한의 역사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아주 좋아!’라고 하지 ‘아주 나빠!’라는 말을 씁니까? 그것은 최고를 말합니다. ‘아주’의 ‘주’라는 것은 ‘임 주(主)’ 자의 주도 되고 ‘살 주(住)’ 자도 됩니다. 사람으로서 주인이 되어 사는 최후의 자라는 것입니다. ‘아주’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입주(入住)라는 것입니다. ‘아, 이제는 주인이 됐구먼! 주인이 됐으니 내 집에 가서 살아야 되겠구먼!’이라고 할 때, 내 집은 하나님의 안방입니다. (천 11.4.3:24)


[해설]

①참부모님께서는 2006년 9월 14일 천정궁 훈독회에서 기도 말미의 ‘아멘’을 ‘아주(我主)’로 바꾸도록 지시하셨습니다. 아주는 본래 ‘아주 좋다’ 등으로 쓰이는 순수한 한국말이지만 한자로 의미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②참부모님께서는 ‘나 아(我)’ 자와 ‘주인 주(主)’ 또는 ‘살 주(住)’ 자의 의미를 부여해 주시며 ‘나는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들어와 사시는 성전으로서의 주인이 된 나라는 말씀입니다. 

③하나님을 모신 성전으로서의 주인은 말씀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아멘은 동의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아주는 실천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실천하여 이루는 시대이기 때문에 아멘에서 아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묵상]

아주의 깊은 뜻을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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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