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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말씀]

신앙은 믿고 우러러 모시는 것입니다. 그 믿음의 한계가 어디입니까? 인내적인 믿음, 극복적인 믿음의 한계가 어디까지입니까? 하나님을 타고 앉는 자리까지입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것보다 하나님의 상투 끝에 올라가 춤을 추더라도 하나님이 좋아하며 ‘어서 춤추어라.’라고 할 수 있는 자리까지입니다. 그 자리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내용만 뒷받침된다면 믿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천 8.1.1:21)


[해설]

①신앙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있다고 믿는 것이며, 그분을 내 안에 받아들이고 모신다는 것은 먹고 자고 일하는 모든 생활 속에서 그분을 기억하고 인사드리며 함께 사는 것입니다. 

②믿음과 모심은 친근하고 다정하게 생활하는 것이며 우리가 가정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듯이, 그 위에 더 큰 어르신을 가정의 중심에 모시고 산다고 생각하고 매순간 그분과 대화하며 사는 것입니다. 

③모심의 기준은 최고로 친근하게 사는 것이며, 손자가 할아버지 상투 위에 올라앉아도 할아버지가 잘한다고 계속하라고 할 정도로 생활 속에서 가깝게 지내는 것입니다. 


[묵상]

신앙은 하나님을 집안의 큰 어른으로 모시고 사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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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