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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은 이 지상에서 살 때, 제3 세계인 본연의 세계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 사랑의 세계에 가서 살기 위해 사랑세계의 호흡기관과 같은 것을 준비해야 됩니다. 이 육신을 터뜨리고 나가는 것입니다. … 제2 출산의 고통이 죽음입니다. 육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되느냐? 물 안에서 공기와 모든 것을 맞출 수 있는 숨 기관을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육신 세상에서는 영계에 가서 호흡할 수 있는 사랑기관을 준비해야 됩니다. 몸을 전부 터뜨리고 나가게 되면 사랑기관을 중심삼고 호흡하고, 제한적 환경에서 살던 것을 넘어 무제한의 자유분방한 인간으로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천 7.1.1:19)

[해설]

①복중의 태아는 물속에서 물고기와 같이 온 세포로 호흡하고 살면서 장차 지상에 태어나 공기로 호흡할 수 있는 호흡기관을 만들어 가지고 태어납니다. 지상은 공기로 호흡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②마찬가지로 지상의 인간은 공기로 호흡하고 살면서 사랑의 호흡기관을 만들어서 영적 세계로 태어나야 합니다. 영계는 사랑으로 호흡하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③복중의 태아는 어머니와 일체를 이루어 어머니로부터 지극한 사랑과 영양을 공급받아 태아로 성장하며 호흡기관을 만들었듯이 우리도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성된 영인체와 사랑의 호흡기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묵상]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나의 영인체가 자라남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