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말씀]

몸과 마음을 통일시키는 데도 사랑이 없이는 안 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게 될 때는 자신의 몸이 굶주리는 것도, 수고스럽고 헐벗는 것도, 혹은 원치 않는 자리도 자처해서 갑니다. 이런 사랑의 길에는 몸도 마음도 통일적인 방향을 갖추어 나가기 때문에, 이 길만이 통일의 요인이요 통일의 방안입니다. 이것을 자기 생활노정의 기준으로 삼고 생애의 표준으로 정하고 나가면 여러분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보증합니다. (천 8.2.6:2)

[해설]

①우리는 몸과 마음의 갈등 사이에서 몸의 요구를 우선하여 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연의 마음(본심)이 요구하는 대로 우리 몸을 움직이며 마음과 몸을 통일해서 살아야 합니다. 

②그런데 마음과 몸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헐벗고 굶주리면서도 자식을 위해 먹이고 입히는 사랑을 실천합니다. 사랑이 부모의 마음과 몸을 통일시키고 있습니다. 

③참부모님께서는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종의 몸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부모의 사랑으로 마음과 몸을 통일하여 온전한 인격을 갖춘 하나님의 아들딸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지침이셨습니다. 

[묵상]

부모의 심정으로 살아야 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