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참부모를 복귀하기 전에는, 즉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가정을 찾기 전에는 타락하지 않은 후손도 가질 수 없고, 타락하지 않은 만물세계도 가질 수 없습니다. 인간이 만물세계를 마음대로 주관할 수 있는 입장이 되지 않고는 하나님도 하나님으로서 행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961년에 부모의 날을 책정하고 자녀의 날과 만물의 날을 책정한 것입니다. 부모가 있어야 자녀가 있을 수 있고, 자녀가 있어야 만물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만물을 주관하려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해야지, 아담 해와 둘만이 주관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천 11.5.1:5)
[해설]
①참부모의 날이 찾아짐으로써 참된 부모를 통해 참된 자녀가 출생할 수 있게 되어 자녀의 날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하늘의 자녀가 탄생함으로써 만물을 주관할 수 있게 되어 만물의 날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②이렇게 참부모를 통하여 자녀와 만물이 찾아지게 됨으로써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피조물이 제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이 선포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③이렇게 볼 때 참부모님의 현현과 참부모의 날의 선포는 하나님의 섭리사적 의의가 참으로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태초 이래 처음으로 모든 인류가 참부모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묵상]
참부모의 날을 책정하신 참부모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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