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날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날을 책정하던 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부모의 날이 세워졌다고 하더라도 그 부모의 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녀의 날이 없으면 부모의 날은 부모의 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자녀의 날을 세웠다고 하더라도 만물의 날을 세우지 않고는 자녀의 날이 자녀의 날로서의 책임을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의 주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지 못한 것이 탄식의 요인입니다. (천 11.5.1:8)
[해설]
①인간시조인 아담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잘못됨으로써 하나님께서 창조이상으로 소망하시던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을 잃어버린 것이 하나님의 슬픔이었습니다.
②이렇게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역사는 잃어버린 것을 하나하나 새롭게 찾아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 명절이 각각 출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하나님의 날을 찾아 세우는 것이 가장 힘드셨다고 하셨습니다.
③부모의 날이 세워짐으로써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을 찾아 세우게 되어 하나님께서 본연의 자리에서 창조주로서의 주관권을 행사하실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입니다.
[묵상]
4대 명절이 찾아지기까지 수고하신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심정을 생각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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