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인간이 가장 바라는 축하의 날, 희망의 날이 있다면 그날은 자기가 태어난 날도 아니요, 자기가 결혼한 날도 아니요, 자기 나라를 잃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를 찾은, 혹은 국가가 독립한 날도 아닙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희망하는 날, 바라는 날이 있다면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입니다. 그날들이 땅 위에 생겨나는 그것만이 우리의 전체 소원이 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과 부모의 날이 시작되게 되면 자녀의 날도, 만물의 날도 자연히 연결됩니다. (천 11.5.1:3)
[해설]
①1960년 음력 3월 1일(양 3.27)에 참부모님 약혼식이 거행되었고 음력 3월 16일에는 성혼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다음 해인 1961년 제2회 참부모님 약혼기념일에 청파동 전 본부교회에서 ‘부모의 날’을 선포하셨습니다. 제35회(1994) 부모의 날부터는 4대 명절에 ‘참’자를 넣도록 하셨습니다.
②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아담 해와를 인류의 참된 부모로 세우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잘못으로 부모를 세우지 못하셨으나, 참부모님께서 드디어 잃어버린 부모의 자리를 되찾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날이 참부모의 날입니다.
③4대 명절 중 참부모의 날을 제일 먼저 찾아 세우셨기 때문에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을 세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큰 의미로 축하할 날이 하나님의 날과 부모의 날입니다.
[묵상]
참부모의 날을 생각하며 우리가 참부모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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