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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말씀

[말씀]

아담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의 몸이 성전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라고 돼 있는데, 성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우리 마음에 본연의 사랑이 싹트는 그 자리를 지성소로 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의 마음에 하나님이 우주적인 사랑의 성전을 짓고 사랑의 힘을 뻗어서 사랑의 꽃을 피우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가정과 세계에 번식하라고 축복해 주신 목적입니다. (천 4.1.1:14)


[해설]

①무형의 하나님께서 유형의 세계를 주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체를 가진 존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지은 것이 아담과 해와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했습니다. 

②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의 성전이요,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합니다. 내 속에 계신 하나님께 인사드리고 대화하며 모셔드리는 생활을 통해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성장·완성시켜야 합니다. 

③다음으로 우리가 이루어야 할 뜻은 축복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번식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자녀를 번식하는 일은 하나님의 실체를 번성시키는 아주 거룩하고 뜻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묵상]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어야 할 나임을 자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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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